MORE NEWS
-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여름방학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자유롭게 활동하며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친구들과 소통함으로써, 자신감을 얻고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요가 신나는 미술여행 과학요리 B-BOY댄스 음악줄넘기 등 5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주 2회씩 강좌별 8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7월 5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좌별 수강인원을 10명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운영시간 전후 강의실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것이다”며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 2개월 먼저 드립니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작년에이어 올해도 2개월 앞당겨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조기환급을 추진한다.
올해 환급 대상자는 기납부한 세액이 과다한 6,600여명으로 환급금은 2억6800만원이다.
시는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를 공유해 납세자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납세자 환급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시에서 환급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 신청을 받아 처리하게 된다.
한편 납세자가 위택스 환급계좌 신고 서비스에 계좌를 한 번 등록해 놓으면 개별 환급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자동 환급이 가능하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조치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1
-
충주시, 민선 7기 3주년 시정성과 발표
충주시, 민선 7기 3주년 시정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1일 시정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서면 브리핑으로 시정성과를 공개했다.
그는 민선 7기의 하반기를 시작하며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그려낼 브랜드로 ‘더 가까이, 충주’를 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낼 핵심사업의 추진에 집중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품격 있는 도시 건설을 책임질‘10년 후 충주 미래비전’을 설계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3주년 성과를 주요 분야별로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충주시는 민선 7기를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한 시기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모비스 등 자타가 인정하는 대기업의 보금자리로 거듭났으며 HL 그린파워 등을 비롯한 175개의 우량기업도 충주를 찾아오며 3조8,300여억원의 투자와 9천여명의 고용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박차를 가하고자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수소, 바이오, 자동차부품, 승강기, 2차전지 등의 신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관련 인프라도 충실하게 구축 중이다.
2022년 동충주 산업단지, 2024년 드림파크·법현·비즈코어시티 산업단지, 2025년 스마트산업단지, 2027년 바이오헬스국가산단 등을 순차적으로 준공해 우량기업 유치에 필수적인 양질의 산업단지 공급에도 앞서나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부내륙선철도 개통, 충청내륙고속도로 충북선 고속화 사업 등으로 사통팔달의 고속교통망까지 확보하며 중부내륙권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신산업도시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3주년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이 결실을 맺은 한 해로 보고 있다.
뉴미디어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 구독자 19만명, 충주 톡 가입자 6만명을 기록하며 기초지자체에서 이례적이라 할 정도의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공동주택 및 기업체, 출·퇴근 통근버스 등 민생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174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했다.
또한 시민 토크콘서트도 개최하며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호암공원 개발, 도시기반시설 확대 등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그 외에도 충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보험 가입, 방범CCTV 설치,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등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데에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새로운 판로의 개척과 젊은 농촌 만들기에 방점을 찍었다.
먼저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지역 전체가 효율적인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지난 한 해에만 6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드라이브 스루, 수도권 직거래 행사, 충주사과 홍보용 자판기 운영 등 다방면의 새로운 판로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탄생한 충주씨 농산물통합브랜드는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물론 충주씨샵 온라인몰 등에서 맹활약하며 충주농업 전반의 인기와 매력을 알리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시는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등 원활한 추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젊은 농촌을 위해 1마을 1청년농 육성, 스마트팜 확대, 청년농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기획하고 있다.
중부권통합의학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 개소, 동부노인복지관 신축, 교통약자 전용 임차콜택시 도입, 아동청소년센터 숨&뜰 건립, 육아나눔센터 확대 설치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춰 각계각층의 복지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보했다.
성내성서 지현, 문화, 교현안림, 수안보, 달천 등 6곳에서 진행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도심주차장 조성, 도시가스 소외지역 공급, 근로자종합복지센터 추진 등 일상의 변화를 가져올 환경도 조성했다.
또한,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의 기반이 될 탄금호 마리나센터 게스트하우스, 금가 숯가마터 달숯공원, 구 와이키키 부지 뉴트로 감성호텔, 수안보 구 한전연수원 도시재생사업 등도 오랜 기다림 끝에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거나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충주박물관과 예술의 전당, 대림산 봉수대 복원,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서충주신도시 생활체육공원, 구 공설운동장의 공원 및 복합체육센터 건립 등 여가시간에 문화와 스포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반시설의 건립도 확정지으며 충주의 미래에 기대를 품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등 연속된 재난재해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으나, 시민과 합심해 의연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미취학아동, 운수종사자 등 31개 사업에 1,144억원을 긴급지원하고 10개 사업에 12억원을 자체 지원했다.
특히 자체 재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생 1인당 40만원의 돌봄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 안정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시는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신속하고 정밀한 전수조사를 통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어 개선복구비 1,956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농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방제대책 매뉴얼을 구축하고 시기별 방제를 통한 지역전파 차단, 대체작목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민선 7기 3주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향후 10년의 청사진을 만드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사업과 기반조성으로 좋은 일자리 확보 매진 경제기반을 바탕으로 여가가 있는 시민 삶의 질 향상 주력 소통과 참여·현장 중심의 직접 소통행정 강화 등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선 7기 3주년의 성과는 끝맺음이 아니라 ‘10년 후 충주 미래비전’을 통해 드러날 ‘더 가까이, 충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표”며 “민선 7기의 남은 기간에도 최종적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시정 운영의 지혜를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1
-
영동군, 비대면 비만클리닉 호응 속 운영
영동군, 비대면 비만클리닉 호응 속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사업인 ‘비대면 비만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및 집합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영동군의 비만율도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영동군민의 비만예방을 위해 네이버 밴드 라이브 톡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난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2개월간 운영 중이다.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비만클리닉에 참여한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개인별 체성분 검사 후 1:1 맞춤형 체력 측정 및 전신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영양교육 및 상담을 주 2회, 총 20회를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의 효과와 체계적 관리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건강개선 우수자에게는 성공기념으로 건강관리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용 영동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만대상자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요즘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06-30
-
영동군, 제25대 이선호 부군수 이임
영동군, 제25대 이선호 부군수 이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이선호 부군수가 이달 30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의 1년여간의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7월 영동부군수로 발령 받은 이선호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영동군정 발전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의 군정 목표 아래 지역의 역점사업 및 현안을 직접 챙기고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며 군정 전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특히 정부, 국회, 충북도 등 인적관계망을 활용해 2021년 본예산 기준 2,02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졌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체육공원 조성,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에 맞춘 온라인 국악공연 등으로 군민은 물론, 전 국민들의 코로나블루는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전통과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역경제와 군민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가 상당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중앙부처규제 발굴 17건 등 군민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개혁에 동분서주했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등에 주력했다.
이임식 바로 전날인 29일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하며 영동에 대한 애정을 대신했다.
이선호 부군수는 “직원들의 든든한 후원과 군민의 응원으로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기좋고 아름다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근무하며 지역 발전과 군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영동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무한한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선호 부군수는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90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청 공보관,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장, 경제기업과장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1일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2021-06-30
-
박세복 영동군수,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시민소통분야 대상
박세복 영동군수,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 시민소통분야 대상
[세종타임즈] 충북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이 후원한다.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 국내외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6차례에 걸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가려졌다.
이중 박세복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 관련기관과 협력도 등을 평가하는 시민소통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군은 올해 군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선정의 기본이 됐다.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확산 초기부터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나갔다.
주요 국도변 거점발열측정소를 설치해 주요사회단체와 조를 짜 근무조를 운영했으며 봉사단체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마켓, 수제 마스크 제작 배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등 코로나19에 민관 공동 대응했다.
노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불안감이 크고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주기적으로 방역물품을 긴급 확보해 배부했다.
또한, 연령별로 긴급재난지원금과 경제활성화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꾀했으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생활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만의 일상 속 생활방역문화를 정착시켰다.
여기에 군민 정성이 하나둘씩 쌓여 총12억 1천여만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았으며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가 위기 극복 토대가 확고히 다져지고 있다.
군은 현재도 군민과 수시로 소통하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회복책과 방역활동, 백신접종을 추진하며 군민의 안전확보, 불편과 걱정 덜기에 집중하고 있다.
군정의 기본방침이자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인 박세복 군수의 ‘군민과의 소통’ 의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최근의 양수발전소 건설 전국1순위, 농촌협약시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도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 군민과 이뤄낸 값진 결실들이다.
박세복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30
-
옥천의 친환경농업 책임질 친환경종합분석센터 본격 운영
옥천의 친환경농업 책임질 친환경종합분석센터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 친환경종합분석센터가 완공돼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부지에 민선7기 공약사업인 친환경농업 확대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친환경종합분석센터 건물을 준공하고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종합분석센터는 2019년 농촌진흥청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균특·국비·특교세·군비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지상 1층 연면적 594㎡ 규모로 건립됐다.
친환경종합분석센터 건물에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종합검정실,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 등에 납품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320가지 농약잔류 성분을 검사하고 생산 및 출하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도 수시로 수거해 검사를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검정실에서는 농작물 재배지 토양 정밀검정, 중금속검사,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등의 검사를 추진해 시비처방 등을 통한 과학영농 실천지도로 오남용 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비료, 퇴비 등의 적정살포 지도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이며 관내 농업인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는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30
-
금구 공영주차타워 7월 1일부터 개방
금구 공영주차타워 7월 1일부터 개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7월 1일 부터 금구 공영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구 공영주차타워는 사업기간 2019.12.~2021.06.까지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어 총 부지면적 1,926㎡에 연면적 4,580.69㎡의 지상 3층 4단 규모로 건립됐다.
노인 4면, 장애인 4면, 임산부 4면을 포함해 총 160면의 주차면수를 갖췄다.
군은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읍내 중심 상권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가지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질적인 불법주정차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차타워가 세워진 곳의 도로여건 및 주변환경 등으로 제기되고 있는 교통혼잡 우려 부분에 대해서도 진입구간 교통안내 전담요원 배치, 이면도로 주차계도, 교통상황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원활한 교통흐름 조성으로 군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보도에 한쪽의 차 바퀴를 올려놓는 개구리 주차에 따른 교통체증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옥천읍 중심통행로 구간에 대해 7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개구리 주차를 폐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기존 주차차량에 대해 공영주차타워 이용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상가를 개별 방문해“이웃 주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이해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안전한 주차문화 조성으로 쾌적한 시가지 환경에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서도 시가지 주차는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금구 공영주차타워를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2021-06-30
-
열정으로 달려온 3년…‘더 좋은 옥천’건설 고삐 죈다
열정으로 달려온 3년…‘더 좋은 옥천’건설 고삐 죈다
[세종타임즈] ‘더 좋은 옥천’을 군정 목표로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닻을 올린 김재종호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았다.
군민의 행복과 신 성장 동력 확보를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옥천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을 덮친 코로나19 여파에도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 등 군정 전 분야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7기 들어 옥천군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1건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595억원의 정부예산을 획득하며 군정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또한 주민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에도 노력해 2020년 도내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 받았다.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공약이행율 80.8%로 44건의 사업을 완료하고 36건을 정상추진중이다.
이에 김재종 군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옥천군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보였다.
지난해 충북 도내 최초로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의 자체 재난극복지원금 51억원을 지급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매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신속한 역학조사로 확진자 발생이후 추가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했다.
또한, 민선7기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문화, 관광, 체육 등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에 노력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추진으로 양수리 생활문화체육센터 , 군서 다목적체육관 및 작은 도서관은 사업이 정상 추진중이며 청성·청산 생활SOC 사업은 공모가 진행 중으로 사업이 선정되면 읍면 균형발전과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청호로 인한 각종 규제에도 잘 보전된 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대청호 안터지구가‘국가생태관광지역’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향수호수길 조성사업, 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준공으로 장령산 자연휴양림도 재단장을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1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동이면 유채꽃단지 조성,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등으로 남부권 최대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군 신청사 건립 추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옥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행복주택사업 추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살기 좋은 도시기반이 확충됐다.
이와 함께 민선7기 들어 답보상태이던 현안사업도 물꼬를 트며 해결되기 시작했다.
오랜 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가시화되면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청댐 건설이후 40여 년간 지역발전을 저해하던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한 대청호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대청호 특별대책지역 등 규제해소를 위한 개선안을 국회, 환경부, 충북도에 전달하며 규제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 복지 시설 및 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그 동안 산재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옥천통합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신축,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추진 중에 있다.
전국 군단위 지자체 4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 청소년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공직자와 주민의 힘을 모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민선7기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2020년 충북도 사회조사 결과 지역생활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김재종 군수는“민선 7기 출범 3년 동안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행정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도시로 자리잡았다”며“앞으로 옥천 미래 위해 그려온 청사진들이 성과를 내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30
-
음성군, 제28대 안창복 음성부군수 취임
음성군, 제28대 안창복 음성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안창복 충청북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이 오는 7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28대 음성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창복 신임 부군수의 뜻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7월 직원조회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안창복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92년 9급 공채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6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총무과, 문화예술과, 기획관리실, 경제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감사관, 정책기획관, 농업정책과 등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립대학 사무국장, 청년정책담당관, 예산담당관을 역임하고 이번 7월 1일 제28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안창복 부군수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향후 음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창복 부군수는 “그동안 이룬 음성군정의 성과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조병옥 군수님을 도와 음성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안창복 신임 부군수의 뜻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7월 직원조회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