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러스터 회원사 현판 수여식과 함께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 보고 및 일정 안내, 인프라 구축 현황,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LINC+ 지원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등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성장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동차 부품산업이 충주 미래성장동력으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충주시, 6월 가족사랑의 날 ‘빈 그릇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인 ‘빈 그릇 챌린지’를 진행했다.
‘빈 그릇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깨끗하게 비운 밥그릇 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여가정에 에코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코키트는 유리 빨대, 다회용 장바구니, 삼베 수세미와 설거지 바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가정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등 환경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빈 그릇 챌린지’를 기획했다.
센터는 지역주민의 가족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가족들이 코로나19를 피해 가정 내에서 가족 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다.
심재석 센터장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청주시,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 실시
청주시,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2일 미원면 이끌림농장에 방문해 산란계 출하 전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이는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규정에 따라 도축 출하 예정 농가에서 수거한 시료로 검사하며 출하 최소 3주 전에 잔류물질 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출하 수수가 3001수 이상일 경우 6수 이상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 후 잔류물질 허용기준을 위반한 경우 생산농가 정보를 포함한 검사 결과를 통보해야 하며 해당농가에 대한 잔류위반농가 지정, 규제검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시는, 동물용의약품 사용 시 허가된 제품에 대해 안전사용 수칙인 휴약 기간과 주의사항을 준수해 잔류물질이 검사되지 않도록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잔류물질이 검사될 경우 출하금지, 폐기처분 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식품 안전성에 관한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3일 디지털 교육을 위한 봉사자 양성 과정인 ‘디지털 동행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디지털 동행가’과정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17회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15명의 학습자는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하고 모의 강의 등을 통해 교육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내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이 결합된 ‘블랜디드 러닝’학습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수료한 이후 9월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로 스마트 폰, 생활 앱, SNS 등 디지털 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생활 필수 능력이 된 요즘, 디지털 격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동행가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23
-
조길형 충주시장, 우박피해 현장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 우박피해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3일 호우 피해 현장인 신니면 원평마을을 찾아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시는 지난 22일 저녁,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충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대 63mm의 비가 내렸다,특히 일부 지역에는 비와 함께 우박이 떨어져 사과, 복숭아, 고추, 파, 담배, 고구마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도로 가로수, 주택, 농작물 등 피해 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동시에 실시하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까지 재해 예방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조 시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직후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며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농작물, 시설물 점검·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며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합당한 농작물 피해 구제 대책을 세워 정부 차원의 작물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 호우를 겪었던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도 했다.
2021-06-23
-
의림지 역사박물관 보관 중인 송시열 초상, 보물 지정
의림지 역사박물관 보관 중인 송시열 초상, 보물 지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3일 문화재청에서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송시열 초상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송시열 초상’은 조선 중기 정치와 학문의 성리학의 대가 송시열의 모습을 그린 18세기 초상화로 제천 황강영당에 300년 넘게 봉안되어 온 작품이다.
2012년에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32호로 지정됐다.
작품 상단에는 ‘우암 송선생 칠십사세 초상’이라는 화제가 적혀 있어 74세 때 송시열의 모습을 그리고 오른쪽에는 송시열의 초상을 문인화가 김창업이 그렸음을 밝힌 화상찬이, 왼쪽에는 권상하가 짓고 권상하의 제자 채지홍이 필사한 화상찬이 적혀 있어, 이 작품이 1680년 23세의 김창업이 74세의 송시열을 그린 초본을 참조해 후대에 그려진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림 속 송시열은 네모난 회색 사방건을 쓰고 검은색으로 깃과 소맷부리의 가장자리를 두른 회색 심의를 입은 채 두 손을 맞잡아 소매 속에 넣은 반신상으로 묘사됐다.
특히 주름이 깊게 파인 이마와 눈가, 희끗희끗한 콧수염과 턱수염 등이 인상적이다.
송시열의 초상화는 후대에도 추앙이 지속되면서 약 30점의 작품이 전해지고 있으며 유려하면서도 단정한 필선, 정교한 채색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국보 ‘송시열 초상’과 견주어도 수준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작품이므로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
송시열 초상은 안동권씨문순공파 종중 소장품으로 현재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기증 의사를 밝혀 기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추후 제천시 소장 문화재로 될 예정이다.
2021-06-23
-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 100만원 상당 도서 기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상가번영회는 23일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도서 73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윤서준 충북혁신도시상가번영회장, 모재일 부회장, 함승연 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번영회는 지난 5월 박노정 전 회장과 윤서준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책을 구입해 이 날 기증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문화여건 향상을 위해 도서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를 통한 문화향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중요한 행사를 뒤로하고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충북혁신도시 상가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23일 창립 발대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상허홀에서 창립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주요 내빈,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지역 회장 위촉식,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임원선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쇼호스트 현세환의 ‘라이브커머스의 정석’과 세무법인 진솔의 ‘세금환급 경정청구 방법’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권익 보호 애로사항 발굴·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 경영 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호삼 회장은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상생해 충주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힘을 모아 소상공인연합회를 발족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1-06-23
-
충주시, 2021년 상반기 화제의 인물 간담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3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2021. 상반기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시민 8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을 발굴해 시민소식지 ‘월간 예성’ 화제의 인물로 매월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총 8명을 선정했다.
월간예성 화제의 인물의 주인공은 1월호 충주호 선장 장상덕 씨 2월호 민화강사 강덕자 씨, 충주헌혈왕 이대호 씨 3월호 생명의 전화 봉사자 임만재 씨 4월호 열린학교 한글 재능기부자 조완자 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재능기부자 이영구 씨 5월호 환경전도사 정명채 씨 6월호 이미용 봉사자 한기순 씨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화제의 인물 주인공에게 존경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시는 화제의 인물로 선정된 주인공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공감 스토리에 담아 시민에게 전달함으로써 개인의 영광은 물론 시민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며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선정한 화제의 인물은 충주시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 및 감사패 수여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영동군, 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예전 모습의 도랑 살리기에 나선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용산면장, 법화리 리장,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면사무소에서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주최로 2021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축소 개최됐다.
군은 이 협약식을 기점으로 도랑정화, 수생식물식재 등 본격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에 신규사업 용산면 법화리, 심천면 길현리를 신청, 최종 선정됐다.
금강수계기금 사업비 3천7백만원을 배정받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11월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2016년 양산면 누교리, 2017년 양강면 만계리, 2018년 영동읍 하가리, 용화면 내룡리, 양산면 누교리, 2019년 용산면 가곡리, 양강면 괴목리, 2020년 추풍령면 웅북리, 심천면 마곡리의 도랑살리기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사업의 효과가 높아 2021년 사업에도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2개소가 선정됐다.
향후 도랑살리기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활약상과 노력한 바를 현판에 모두 새겨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된 도랑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의지를 다짐하는 현판식도 거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훼손된 도랑의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