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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래연습장 방역수칙 준수 및 불법행위 점검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최근 도내 노래연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업소별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실태와 주류를 판매하거나 도우미를 고용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현재 노래연습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이용객 제한,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고발 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주는 물론 군민 모두의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관내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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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력
보은군,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협력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 협약을 군수실에서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상혁 보은군수, 황선영 회장, 최종호 회장, 김용우 센터장, 정은경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이 자치단체에서 민간단체로 확대해 추진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지역사회 통합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호 지역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 등이다.
정상혁 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혼자만이 아닌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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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리 동네 치매안심등불 지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등불 9곳을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은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을 말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생거진천전통시장를 시작으로 아파트, 약국, 상점, 자율방범대 등 20곳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한 데 이어 올 해 진천재가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9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군은 치매환자가 자주 찾는 상점 은행 운수기관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등 참여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리플릿을 통한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등불이 지역에서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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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소원&힐링’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생거진천 소원&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생거진천 소원&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연이야기 생거진천 소원성취패 두드림 사진관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자연이야기프로그램에서는 관내 도시공원, 생활공원 등 산림치유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태교육을 운영한다.
식물, 곤충, 산림교육전문가가 교육, 체험활동을 지도하고 참가자의 진로지도와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희망공원을 지정하면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생거진천소원성취패는 각자의 소원을 담은 성취패를 작성해 무제산 정상에 걸어두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군 명소 무제산의 정기를 받아 밝은 미래를 기원하고 숲을 찾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두드림사진관 프로그램은 가족간 유대감 강화와 친구들과 추억만들기 활동을 목적으로 청소년두드림센터 2층 미디어실을 개방해 셀프 사진촬영, 영상편지 제작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시설에는 영상 촬영에 특화된 스튜디오와 영상 장비가 구비돼 있어 프로필, 가족사진, 컨셉사진, 우정사진, 개인 영상편지를 촬영해 소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군민 모두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적 안정, 가족·친구들과의 유대감이 강화돼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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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0 회계연도 결산 고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이 지난 15일 제298회 진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가결돼 군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 회계연도 진천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타특별회계 9개, 기금 5개가 설치돼 운영됐다.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 세입 7,335억원, 세출 5,801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세입 6,226억원, 세출 5,149억원이, 특별회계는 세입 1,108억원, 세출 652억원으로 나타났다.
결산내역에서 채권결산은 지난해 말 기준 27억원에서 9억원이 발생하고 11억원이 소멸해 25억원을 나타냈으며 채무액은 지난해 말 83억원에서 5억 8,000만원을 상환해 77억 2,000만원으로 감액됐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말 1조 3,997억원에서 745억원이 증가돼 총 1조 4742억원으로 나타났고 물품보유액은 지난해 말 711대에 86억원에서 753대에 92억원으로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결산 검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해 더욱 건전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승인에 앞서 진천군의회에서 위촉한 군의원, 전직 회계공무원, 세무사로 구성된 외부 결산검사위원들로부터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결산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기간 동안 세입세출결산 소홀 14건, 기타 12건, 개선·권고사항 2건 등 총 28건의 지적과 1건의 우수사례가 발생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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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책지도 서비스를 통한 행정의 시각화 구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공간정보 활용 확대와 도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행정정보를 시각화한‘한눈에 보는 도정 정책지도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눈에 보는 도정 정책지도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현상을 분석하고 도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선별해 행정정보와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충북 도정 맞춤형 정책지도로서 올해 10월 중 충북도 누리집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행정정보를 지도로 표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생활편의시설 등의 상세정보와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어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책지도 제작은 다양한 행정데이터 등록 및 공간분석이 가능한“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추진한다.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은 행정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한 데이터기반의 지능적 공간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시·군 공무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 분석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영상, 각종 도면을 이용한 중첩 분석방법, 행정데이터의 시각화 표현 등에 대한 분석기술 교육을 진행해 공무원의 공간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행정의 실현되는 공간에 대한 정확한 파악으로 신속·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토지정보과장은“행정의 시각화를 통해 도민에게 편리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기대한다”며“향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공간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지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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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는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범도민적인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충북 구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박문희 도의회 의장, 차태환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 안문협 위원, 재난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난안전 및 도정홍보 동영상 상영, 인사말씀, 안전관리헌장 낭독 및 결의, 충청북도 도민안전종합대책 보고 샌드아트 안전공연, 안전다짐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 범도민 지역안전지수 72.05에서 74.00으로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분야 사회재난분야 범죄·자살 분야 생활안전 분야 감염병 분야 자연재난 분야 등 부서별 6대 분야 26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안전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범도민 안전의식 제고 민·관 자율적 협업체계 정착, 안전문화 추진 기반 구축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범도민 생활 속의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마친 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안전다짐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최근 대형사고와 자연재난의 발생 등 재난유형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도민안전은 우리 행정의 첫 번째 가치로 안전문화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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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 드론 운용교육 일정 마쳐
충주시, 공무원 드론 운용교육 일정 마쳐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 운용 교육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처음 실시한 공무원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한 업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교육과정은 기초 운용반과 3종 조종자격증반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9회로 나눠 전체 67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다.
기초운용반은 건대 LINC+사업단과 상생협력을 통한 무상 재능기부로 드론 비행 실습과 온라인교육을 통해 36명이 4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3종 자격증반은 지역 내 드론교육기관인 중원무인항공과 충주드론아카데미 2개 기관과 MOU를 통해 31명이 비행교육을 이수했고 13명이 국가자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25kg 이상의 대형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1종 자격증은 정보통신, 축산, 산림, 환경 등 실무담당자들이 별도로 자격시험을 통과해 9명이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은 산업단지를 관리하거나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관광 홍보, 인허가 민원처리 등 다양한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행정의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항공안전법 개정으로 드론을 비행하려면 반드시 자격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드론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업무에 드론을 활용해 민원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행정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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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로 만든 간편식품 맛있어요~
충주사과로 만든 간편식품 맛있어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산품인 사과를 이용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 사과슬라이스잼과 사과오곡강정 제조기술을 예뜰영농조합법인에 기술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사과슬라이스잼’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발라먹는 잼과 달리 빵에 치즈처럼 얹어 먹는 간편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사과오곡강정’은 프락토올리고당, 원당, 자일리톨을 활용해 만든 간편 식품으로서 특히 당뇨환자들의 당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술이전업체인 예뜰영농조합법인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재배한 사과를 활용해 사과즙, 사과식초, 사과식혜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예들영농조합법인은 기술이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과가공식품을 상품화함으로써 지역농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과슬라이스잼과 사과오곡강정 기술이전, 판매 및 홍보를 통해 해당 상품들이 지역 가공품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충주 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충주를 대표하는 간편식을 개발하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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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검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에서 18일 오전 10시 독립운동가의 민족혼을 기리고 이역만리에서 서거한 검은 정순만 선생의 고혼을 달래고자 마을 주민과 후손들의 뜻을 모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완 흥덕구청장,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윤을용 광복회 충북도지부 청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시 낭송과 연주를 시작으로 추모의 글 낭독, 기념사, 추모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검은 정순만 선생은 일제시기에 독립협회와 상동청년회를 이끌고 국권회복운동을 주도했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덕신학교 설립을 추진해 13년 간 청주지역의 근대교육을 선도, 민족자존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검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얼을 기리기 위해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서 대를 이은 독립운동가가 태어났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고향산천을 그리워했을 선생의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를 마을에서 추진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독립운동가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손으로 이룬 이 성과를 대대손손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은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제2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정순만 선생의 독립운동사와 옥산지역 신교육의 산실이 됐던 덕신학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충북과 청주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은 전통문화학교, 청주시기록관과 연계한 기록문화체험교육 등을 운영해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