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오늘의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우리 친구할래요?
오늘의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우리 친구할래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이용자에게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카카오톡 플러스친구’채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도서관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왔으나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28일부터 운영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간 도서 북 큐레이션 등 각종 이벤트 등의 다양한 도서관 소식을 공공기관 특유의 딱딱한 정보제공방식 대신, 재미있고 친근한 카드 뉴스 형태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톡 화면의 검색창에 ‘충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고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SNS 트렌드 변화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정보를 전하는 ‘충주시립도서관’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7
-
충주시, 농업인 및 농작물 폭염 피해 예방 당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목별 중점 관리 사항과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폭염이 지속되면 작물은 생육 부진, 수정 불량 등에 의한 수량 감소, 품질 저하, 생리장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가축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벼의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규산과 칼륨 비료를 늘려 시비해야 한다.
밭작물은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하고 짚, 부직포 등으로 토양을 피복해야 한다.
채소 역시 토양 피복을 실시하고 석회 및 유기물을 시용해야 한다.
과수는 미세살수, 주기적 관수 등을 실시하고 햇빛데임 증상이 많은 과원은 반사필름 까는 시기를 늦추거나 생략해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공통으로 고온성 병해충에 대해 사전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예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축의 경우에는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이고 송풍, 지붕 물뿌리기, 단열재 및 차광막 설치 등으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고 적정 사육 두수를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농업인들은 일할 때 낮 시간대를 피하고 고령 농업인과 만성질환자는 폭염 시 절대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
농작업이 꼭 필요한 경우, 나 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모자나 그늘막 등을 활용, 휴식 시간은 짧게 자주 갖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으로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가 매우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농업인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권고 사항과 같이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는 최대한 작업을 피해달라”며 농업인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2021-07-27
-
충주시, 하반기‘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시행
충주시, 하반기‘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지가격 및 농지 임차료 상승으로 영농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농업인을 위해 하반기 ‘청년농 농지 임차료’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5년 이하 인자를 대상으로 농지 임차료의 70%를 매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청년 창업농의 농지에 대한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영농진입을 위해 청년농업인 18개 농가에 농지 임차료의 70%씩 총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청년농 농지 임차료 추가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추세 등 농촌의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젊고 활력있는 농촌 만들기’가 절실한 상황에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청년 농업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오는 8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신청자 및 직계존속 소득 기준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중 예산 범위 내에서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시는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영농정착 및 영농소득 증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는 청년농 임차료 지원사업에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7
-
청주시, 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대부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8월 13일까지‘2021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청주시에 등록된 대부업체 84개소이며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 및 매입채권 현황, 차입 현황, 순자산 현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와 제16조에 따라 매년 2차례에 걸쳐 전국에서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행위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부 금융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청주시, 협업 행정 빛나
청주시, 협업 행정 빛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정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다수 부서가 협업해 성과를 올린 과제 3건을 선정했다.
다수부서 협업이행 우수과제로는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청주고속버스 임시터미널 해법방안 모색’은 교통정책과 등 5개부서가 시민편의와 안전, 접근성 등을 최우선 고려한 위치변경 대안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업해 임시터미널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 발굴 및 추진’은 정책기획과 등 5개부서가 문화·체육·복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하나로 묶어 사업의 발굴부터 추진까지 각 분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복지정책과 등 5개부서가 국토부 공모 추진, 접근성 개선, 둘레길·옥상정원 조성 등 추모와 사색을 테마로 한 14가지 복합 사업의 기본 기획 구상 도출을 완료했다.
임택수 청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등 협업체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강화해 나간 사례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높아지는 시민욕구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
2021-07-26
-
2021년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개최
2021년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7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사전절차로 제3회 용역과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청주시에서 발주하는 용역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 심의해 무분별한 용역발주를 방지하고 예산의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심의대상은 용역비 3천만원 이상인 기술용역과 1천만원 이상인 학술연구용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주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 용역’ 등 총 17개, 44억 1500만원의 용역과제를 상정했으며 심의를 통해 과업내용 보완, 용역 시기 재조정 등 보다 적정한 용역수행을 위한 논의를 이끌어냈다.
용역과제심의 절차를 통과한 용역은 예산과에서 사업시급성과 재정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오는 8월 청주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주시 재정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보은군청 사격선수단 남태윤, 보은출신 권은지 2020 도교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출전
보은군청 사격선수단 남태윤, 보은출신 권은지 2020 도교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출전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32회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 출전중인 보은군청 소속 남자 사격 국가대표인 남태윤 선수와 보은 출신인 울진군청 권은지와 함께 짝을 이뤄 도쿄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남태윤 선수는 2021년 보은군청 사격선수단에 입단해 같은홰 3월 인도에서 개최된‘2021 ISFF뉴델리월드컵사격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권을 획득해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의 금빛에 대한 열망을 높였다.
이번 올림픽대회에서 지난 25일 치러진 10m 공기소총 개인전은 초반 고전으로 12위에 머물렀지만, 27일 다시 한 번 혼성 종목으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신설된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으로 보은출신 울산군청 권은지와 함께 출전해 코로나19로 지친 보은군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해 본다.
2021-07-26
-
옥천군, 철저한 방역 대책 지역 확산 막는다.
옥천군, 철저한 방역 대책 지역 확산 막는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자 자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주민들에게 자율방역에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26일 대회의실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최응기 부군수를 비롯해 보건소장 등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도권과 인근 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부서별 방역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정부 및 충북도 방침에 따라 27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사·집회 50인 이상 집합금지, 종교시설 대면 예배는 수용인원 20%까지, 식당·카페도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담당 공무원이 각 업소별 환기 및 소독, 인원제한, 마스크 쓰기 등 준수할 방역수칙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자율접종대상자를 추가로 확보 후 접종을 확대해 실시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군은 폭염에 어르신들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경로당을 운영하고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운영도 자체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동일 생활권인 대전광역시가 4단계로 격상하면서 우리지역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시기이다”며“군민들께서는 이동 및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의심증상시에는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자율방역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1-07-26
-
괴산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이동차량 전달
괴산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이동차량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6일 군청 앞 광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주간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군은 이차영 괴산군수, 정효선 괴산군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장애인 주간복지센터에 이동차량을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동차량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보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보다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옥천군, 2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신속집행’은 지역경기 활성화 및 효율적 재정집행을 위해 시행하는 범정부차원의 시책사업으로서 코로나19시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전년도 신속집행 결과를 토대로 집행시기와 집행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삭감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으로 재편성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해왔다.
특히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투자사업의 경우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공정과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세밀한 사업관리가 신속집행 성과달성에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번 상반기 신속집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는 일자리·SOC사업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