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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결혼, 출산, 주택 문제의 상쾌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3쾌한 주택자금 지원사업” 등 출산 장려 시책 홍보를 위해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7월 두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26일 목화여관&다방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아이를 출생하고 주택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세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 등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교동, 청전동 직능단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참석 대상 가정의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길 기원한다”며 “저출산의 구조적 원인인 청년층의 주거, 일자리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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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개최
제천시,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4일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4회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내가 바로 정책프로슈머’ 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했다.
제천시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사항들에 대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듣고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총 13개 팀, 40여명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5팀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콘서트를 실시했다.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에 올라온 5개 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세명대학교, 청소년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1팀, 우수 3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제천, 청소년 모니터링단’을 주제로 발표한 제천여자고등학교 ‘안전지킴이 팀’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청소년들의 불편 및 부당함에 대해 시 소속 모니터링 단을 구성해 정기적 회의를 거쳐 시에 건의하는 정책을 제안해 수상과 함께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은 제천화폐와 청소년 증을 결합한 ‘청소년모아’를 제안한 대제중학교 ‘rljc’팀, 우수상은 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용기 활용법을 제안한 ‘DJ1-6’ 팀,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 ’AI‘팀, 의약품 자판기 설치를 제안한 ’매딕스‘ 팀이 수상했다.
이상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2회 정책제안콘서트에서 제안한 청전지하도로를 청소년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는 정책을 채택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소년을 위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다양한 제안을 당부하며 검토 후 실효성이 있는 제안은 적극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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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50탄소중립 실현 비전 선포식 개최
제천시, 2050탄소중립 실현 비전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의회,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천시 2050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권병기 이·통장연합회장, 이동연 새마을회장,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장, 김정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종철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을 변경해 기관 및 단체 대표들만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홍보영상 상영 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철 회장의 선언문 낭독과 선언문 공동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 2050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시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 추진 도심 속 탄소흡수 기능강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전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현 등으로 이루어진 핵심 전략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선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분야별 세부방침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선포식은 2050탄소중립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그린뉴딜정책과 탈탄소 정책에 부응한 탄소 흡수원인 도시녹화를 통해 다른 시와 차별화된 도시 조성 및 2050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탄소중립은 사회전반의 변화와 실천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기에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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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에 따른 녹조 악화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1단계는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대책수립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예방 활동을 유도한다.
2단계는 집중호우 시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되는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악성폐수배출업소·폐수수탁처리업소 등의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집중호우 시 부실관리가 우려되고 녹조 발생률 증대의 주범인 상수원 주변 대규모 환경기초시설, 매립시설,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감시와 단속도 강화한다.
3단계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파손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방지시설 등에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계도 등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사업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여름철에 실시한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에는 도내 22개조 50명이 투입돼 504개 배출사업장을 단속한 결과, 91개소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고발조치를 했다.
충북도 이일우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추진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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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치유의 시간 제공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대응과 감정노동 등으로 지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치유의 정원 원예교실’, ‘힐링 요리교실’ 등의 강의를 통해 코로나블루 극복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각 교육일정으로는 ‘치유의 정원 원예교실’은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힐링 요리교실’은 8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비대면강의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충북도 보조금 지원 시설종사자이며 그 외 보조금전용카드 사용시설 종사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원예·요리교실별 각 1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시설을 통해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면프로그램은 제천 휴 힐링 영동 힐링스테이 남해 힐링메고 남도에서를 진행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대면프로그램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대면프로그램은 총 120명을 선발해 10월에서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해 추후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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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예외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가 5~25일간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과 사회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올해 9월 1일 이후 출산예정이거나 출산한 경우 기준중위소득 상관없이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까지 확대된다.
신청기한은 올해 말까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가능하다.
출산일로부터 60일이내에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기본형’,‘단축형’,‘연장형’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자녀순위, 서비스기간 등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달라진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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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염대비 스트레스완화제 긴급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관내 닭 사육 34농가에 예산 770만원을 투입해 스트레스 완화제 500통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성장률이 둔화되고 번식장애가 나타나거나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르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청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닭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해 에너지 공급과 면역력 향상을 통한 가축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가금류의 경우 몸전체가 깃털로 쌓여 있고 땀샘이 발달되지 않아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단위면적당 사육마리수를 10~20% 정도 줄여 체열발산을 도와주고 충분한 물공급, 사료섭취량 감소에 대비한 고품질 단백질원 합성아미노산 보충 등 영양소 결핍 예방도 필요하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공기순환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해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축산농가에서는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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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발령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방지를 위해 사과·배 과원 경영자,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에 대한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청주시는 미발생지역이지만 충북 지역에서 241건 92.6ha로 다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청주와 인접한 시군에서 신규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이번 행정명령은 8월 2일 시행되어 한 달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 3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발령되는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과수화상병 교육 이수 의무화 과원관리 이력제 의무화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화 묘목관리제 이행 위험요소 이동금지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예찰강화 등이다.
위반 시에는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긴급매몰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과·배 과원 경영자들은 화상병 의심주 발견 즉시 신고 및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과수농가의 피해 최소화와 안전 영농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며 “과수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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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휴가 중 국비 확보‘구슬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7일 흥덕구‘신봉동 고분군’지정구역 토지보상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 등 지역 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문화재청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여름 휴가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관련 국비확보 등을 위해 손수 발 벗고 나선 것. 한 시장은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나 신봉동고분군은 4-5세기경 백제의 동쪽변방지역으로 다른 유적에서 볼 수 없는 마구류와 무기류가 출토되어 백제사연구에 소중한 자료임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한 시장은 이번 신봉동고분군 정비 사업은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고인쇄박물관 일원 직지특구사업과 연계해서 역사문화벨트로 묶는 조성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의 정체성을 한 단계 더 확고히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를 했다.
청주시는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명심공원의 전체면적 39만 108㎡중 문화재보호구역에 해당하는 토지 13만 6076㎡를 국비지원 받아 신봉동고분군 지정구역의 토지보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봉동고분군 지정구역 토지보상은 공공토지비축사업으로 추진하는데 도시공원일몰제에 따라 공원에서 해제된 명심공원의 전체면적 39만 108㎡중 문화재보호구역에 해당하는 토지 13만 6076㎡를 국비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한 시장은 청원구 내덕동 구도심 골목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공예공방거리를 추진 중인데, 이곳을 뉴트로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를 추가로 요청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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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건설교통과, 코로나19 극복 위한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동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27일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과 ‘행복 음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위반되지 않도록 4인 1조로 나누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최재민 군 건설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과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