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2022년 청주학사 입사생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출한 우리 지역 대학생을 위한 공공 기숙사인 청주학사의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청주학사는 서울시가 2014년도에 건립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학사는 월 1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숙사 내부에는 도서관,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청주시의 선발인원은 총 20명이며 입사생 자격은 청주시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한 자이거나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된다.
청주학사 원서접수 기간은 1월 4일부터 28일까지로 시청 청년정책담당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2022-01-04
-
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 신청 접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금년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여성화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법무부에서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농촌의 인력난을 고려해 농가당 고용허용 기본인원을 최대 6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고 농가의 경우 대상 허용 작물 제한을 없애 영농규모 제한을 완화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해외 인력수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한시적 계절근로제도를 상시화하고 참여 외국인 범위, 문화예술, 구직)를 확대해 안정적인 인력확보가 가능해졌다.
수요조사 대상은 적용 농작물을 재배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 경영 가구, 농업법인·조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 경영 가구와 농업법인·조합은 오는 18일 까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법무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해 확정하면 프로그램 참여 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증 발급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농정과 전혁동 과장은 “이번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여성화와 고령화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 겹쳐 가중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번기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04
-
음성군, 금왕 보조배수지 준공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대
음성군, 금왕 보조배수지 준공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대
[세종타임즈]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금왕읍 사창리 지역에 금왕 보조배수지를 준공하고 올 1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음성군은 기존 금왕배수지 급수구역 부담을 덜어주고 축산물공판장 등 대수용가가 밀집되어 있는 삼성배수지 일부 급수구역까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담수용량 2,450톤 규모로 금왕 보조배수지를 조성했다.
이로써 예기치 못한 각종 수돗물 공급 관련 사고에도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며 앞으로 지역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용이해짐으로써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금왕 보조배수지 준공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과 향후 지역 급수 수요량 증가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최근 동절기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절수운동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04
-
음성군, 적극적 법무행정 지원으로 소송 승소율 92%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92%의 높은 승소율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패소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까지 감소돼 예산절감의 효과도 누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 88건의 소송에서 진행 중인 49건을 제외하고 송달기준 확정된 소송 39건 중 36건을 승소하면서 92%의 승소율을 기록했다.
군이 밝힌 높은 승소율은 지난 2020년 승소율 93%, 2021년 승소율 92%로 높은 승소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승소율은 소송사건 대응에 있어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 변호사와 ‘음성군 고문변호사 조례’에 따라 위촉한 고문변호사를 활용해 적극적인 법무행정 지원으로 공무원 소송대응력이 향상된 결과라고 군은 밝혔다.
군은 사건의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준비서면, 답변서 소송 대응전략 등 소송업무를 지원하고 유사 사건 판례 분석 및 법률 상담을 통해 소송 수행 공무원의 대응능력과 적법한 업무수행으로 행정의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일제강점기에 도로로 편입된 도로용지 부당이득금 민사소송에서 도로 보상담당자가 국가의 취득 경위를 입증하기 위해 적극 대응해 최종 승소했다.
이를 통해 토지보상비 등 약 7억5천만원을 절감했고 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지난해 3월 행정법의 적용 및 집행의 원칙에 관해 처음 제정된 ‘행정기본법’ 조문별 해설집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하고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통해 공무원의 법 적용 기준이 분명해지고 집행 상 혼란을 해소하는 등 직원들의 법적 소양 향상에 많은 역할을 했다.
배인기 음성군 변호사는 “공무원들의 행정 집행에 법적 소양을 증진해 적법한 행정업무를 통해 소송 발생가능성을 줄이고 소송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도 향상해 불필요한 소송비용도 줄여 나가는 한편 수행 중인 소송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행정처분의 정당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 행복한 비명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 행복한 비명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으로 그간 고대하던 정주여건이 개선돼 기대감과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경제 서비스의 공급 확충과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사업으로 지역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국비 56억원 등 총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군은 2017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이듬해 세부설계와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19년 착수해 3년간 사업장별 공사를 진행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구 음성읍사무소 리모델링, 공동생활 홈 조성, 음성천 원형무대 설치, 음성천변 건강한길 조성, 음성천 인도교 정비,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며 각 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서비스 등 전 영역의 인프라 확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특히 구 음성읍사무소는 다목적 교육문화 공간인 설성문화회관으로 탈바꿈된다.
본관 1층은 주민의 소통과 대화의 장이 될 휴마루 카페가 들어서며 2층은 맞춤형 교육을 위한 설성평생학습관이, 3층은 문화향유를 위한 작은 영화관이 개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성중학교 앞 구 크로바회관은 독거 노인을 위한 공동생활 홈으로 변모하고 음성천 복개공간에는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원형무대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군은 2019년에 소이면, 2020년에 원남면과 삼성면에 각각 60억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했으며 감곡면과 생극면에 각각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현재 시행계획 수립 및 공사 중에 있고 총 160억원이 투자되는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 공간과 주민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농촌 발전의 거점으로써 인근마을과 연계해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15만 음성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
청주시,‘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청주시,‘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2020년까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중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게 됐다.
시는 2021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 관련 예산 128억원을 투입했고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도심안전속도 5030 확대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보행 공간 확장,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와 차도 분리,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우선적으로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이 안전한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2022-01-03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온라인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온라인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
[세종타임즈]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3일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세동 부시장은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번영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일하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청주시를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가 고향인 오세동 부시장은 운호고를 졸업하고 1983년 옛 제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충청북도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지원과, 총무과를 거쳐 일자리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총무과장, 정책기획관과 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오세동 부시장의 취임으로 청주시는 감염병 및 자연재해 대응 등 시민안전사업,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및 이차전지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미래사업, 각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세동 부시장은 이날 오후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를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4일부터 7일까지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아 시정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해 시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03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1428번∼#1430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28번∼#1430번 확진자가 01월 0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28번∼#1430번 확진자는 01월 0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0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검사경위는 3명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3명 모두 유증상자로 조사 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03
-
상당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호흡기전담클리닉 준공
상당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호흡기전담클리닉 준공
[세종타임즈] 상당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연말 준공했으며 내부시설을 정돈하고 2022년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축된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내실과 진료실, 검체실, X-ray실, 의료폐기물실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의료진은 물론 환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면서 발열·호흡기 환자의 초기진료와 방문 검사자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3
-
제33대 안성희 단양부군수 취임
제33대 안성희 단양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제33대 단양부군수에 안성희 전 충북도 행정국 공동체협력과장이 취임했다.
지난 3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장들과 간소한 대면식으로 진행됐으며 안 부군수는 류한우 단양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안 부군수는 1985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 사무관 승진 후 레저생활체육, 전통시장, 산업전략, 아동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으며 2019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입법정책담당관, 공동체협력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안 부군수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열정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2005년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 음성 출생인 안 부군수는 지역 명문인 청주 신흥고등학교와 청주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안 부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관광 도시로 주목받으며 충북 관광을 견인하는 단양에서 근무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와 군의 가교역할에 더해 성장하는 단양, 군민이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