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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 진천군에 생계지원품 기탁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 진천군에 생계지원품 기탁
[세종타임즈]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로부터 화재안전용품과 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장비센터 권정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은 이날 소화기 90대, 간이소화용구 50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70대 등 화재안전용품 총 190대와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해당 기관은 2019년부터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화재예방·인식제고를 위한 화재안전 캠페인 진행, 화재안전용품 설치, 생계지원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된 화재안전용품은 대부분 지역장애인 가정에 설치될 예정이며 온누리 상품권은 장애인 생계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 후 센터 관계자들은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과 소화기 등 화재안전용품 작동 체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권정우 센터장은 “이번 화재안전 캠페인과 물품 지원이 지역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완 관장은 “매년 화재예방 캠페인과 물품 지원을 해주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천군 장애인분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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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감물감자축제 개막
괴산 감물감자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괴산 감물감자축제가 18일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테이프 커팅식은 최낙현 괴산부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남진 도의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막한 감물감자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감자캐기 체험행사, 감자요리 판매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감자의 판매 가격은 5㎏ 1만원, 10㎏ 1만5000원, 20㎏ 2만5000원이다.
소비 촉진을 위해 축제장에서 10㎏, 20㎏ 감자를 구매하면 괴산사랑상품권을 각각 1000원, 2000원씩 지급한다.
축제 기간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도 감물감자를 구매할 수 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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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학원발 확진자 14명 발생…긴급 전수조사 이어가
진천군, 학원발 확진자 14명 발생…긴급 전수조사 이어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초중고 전면 등교 시행을 앞두고 학원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학원발 집단감염으로 18일 10시 현재 인접 지자체에서 발생한 확진자 1명을 포함,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별 발생 현황은 15일 2명, 16일 6명, 17일 5명, 18일 1명으로 현재 검체 검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발생 유형은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8명 등 학생 10명, 가족 3명, 강사 1명이다.
군은 첫 확진자가 발생한 15일 해당 학교 학생, 교직원 58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18일 356번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도 328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학생 99명, 가족 31명, 강사 6명, 일반인 10명 등 총 14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자들이 격리 기간 동안 실내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긴급물품을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증상 발현 시 즉시 귀가 조치, 검체검사 실시 등 학생 보호를 위한 대책을 도 교육청과 협의해 마련할 방침이다.
김민기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 PC방, 코인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접촉을 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에 노출이 돼 있는 상황”이라며 “자녀 건강 보호를 위해 각 가정에서는 위생수칙 준수를 독려해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은 되도록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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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충북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 사업시행 협약식 개최
제천시-충북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 사업시행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16일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사업시행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인구증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403억 규모의 제천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앵커시설인 제천다누리스퀘어 건립의 본격적인 시동을 알리는 이번 협약식은, 2020년 처음으로 신설된 총괄사업관리자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내 인구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건립을 위해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고령화 추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한 대안으로 청년 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결과 도출이 미비한 가운데 향후 제천시 인구증가 시책에 많은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TX 이음 개통으로 제천역세권 지역의 신바람을 불어넣어 정체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본격적인 제천역세권 도시재생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은 물론, 주거-일자리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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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미술관 용역 최종보고 개최
제천시립미술관 용역 최종보고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과, 자문위원, 중앙동직능단체장, 제천문화재단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립미술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미술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최종계획안 보고와 자문위원이 제시한 미술관 특성화, 차별화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작품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5개월간 추진됐으며 시는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 문체부와 공립미술관 설립 협의 거쳐 7월까지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문체부 승인을 거치면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지상4층 연면적 1,446㎡ 규모의 유휴공간인 옛 노인종합복지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실효성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주도형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술관 추진과정에서 건립 전체의원 간담회,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타당성 용역추진을 거치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건립부지 지역 주민의 추진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은 제천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과 함께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앙공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의 클러스터 공간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차로 자문위원 중심의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2차로 시의회에서 전체 의원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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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3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3번 확진자가 18일 오전 7시4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3번 확진자는 1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433번 확진자는 지난 6월14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확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밀접접촉자 분류등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자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 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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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대한 토론의 장 열어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 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대한 토론의 장 열어
[세종타임즈]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먼저 군 관계자로부터 군정 주요사업과 사리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 및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사리메가폴리스산업단지 및 폐기물 매립장 반대대책위에서 직접 참석해 대책위의 입장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쪽의 의견을 들은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큰 틀에서 괴산군 발전과 미래기반을 위해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조성이 되어야 하며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가 유입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책위 관계자가 입장설명만 하고 자리를 떠난 것에 유감을 표하고 “반대대책위는 괴산군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상생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괴산군에서도 사리면민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반대대책위가 주장하는 주민설명 부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폐기물매립장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 지역 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등으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준환 회장은 “괴산군 현안사업인 사리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 및 폐기물 매립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민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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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향수사진 전국공모전 정영철 씨‘전통의 맛’금상 수상
제22회 향수사진 전국공모전 정영철 씨‘전통의 맛’금상 수상
[세종타임즈] 정지용 시인의 대표적인 시인 ‘향수’를 주제로 22회를 이어온 ‘향수사진 전국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해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모했고 코로나19 상황에도 167명, 658점이 출품되는 성과를 거뒀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5월 22일 엄정한 심사 끝에 입상작 16점, 입선작 115점이 선정되어 시상식이 17일 오후 관성회관 문화교실에서 열렸다.
정영철 씨의‘전통의 맛’이 금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은상에 선해숙, 김남현이, 동상에 양미숙, 고영희, 황용구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정영철 작가의‘고향의 맛’은 구도나 내용면에서 완벽한 작품으로 금상에 수상됐으며 선해숙 작가의 ‘자전거’는 구도나 내용면에서 틀을 벗어난 작품으로 즉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으로 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유정현 문화원장, 유정현 옥천예총 회장 등이 시상자로서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과 상장을 전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벌어진 우리의 간극을 향수를 주제로 한 따뜻한 작품들이 메꿔주는 것만 같다”며 소감을 표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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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인구교육 ‘가족 친화적 가치관 형성’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과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군의 지난해 기준 출생아는 219명, 사망자는 675명으로 지속적인 자연감소가 이어져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구구조 변화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지원을 통해 인구교육 전문 강사인 문혜련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저출산의 근본원인과 가치관의 변화, 인구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등의 내용을 알차게 구성해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방행정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의 인구변화에 대한 인식개선은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의 필수요소이다”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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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25참전용사 유족 훈장 전수행사 가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예우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수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곽도희 상병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하는‘무공훈장 찾아주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故 곽도희 상병은 1953년 7월 강원도 양구군 938고지에서 전투 교전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단 활동으로 관련 기록이 발굴됐다.
에 따라, 60년이 넘는 긴 시간이 지나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무공훈장은 박세복 군수가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故 곽도희 상병의 조카인 곽중운 씨에게 전수했다.
박세복 군수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후손 분들에게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니며 살고 있다”며 “보훈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