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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반기 건설사업장 점검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25일까지 주요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문제해결,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견실 시공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의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진입도로 개설, 힐링타운 무장애나눔길 조성,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 구축 등 군정 주요 핵심사업 중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31개소 건설사업장이 대상이다.
군은 사업 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주민불편사항 처리실태,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생활권 인접 혹은 민원 발생 공사 현장은 군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점검 시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수범사례를 발굴해 군에서 앞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참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해 안전 영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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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의 명품 ‘영동수박’ 출하 한창, 청정자연이 듬뿍
과일의 고장의 명품 ‘영동수박’ 출하 한창, 청정자연이 듬뿍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청정자연이 깃든 수박 출하가 한창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충북 영동군 양산면 일원 수박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영동 양산수박’이 본격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이 영동 양산수박은 여름과 함께 찾아오는 영동군의 대표 과일이다.
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지도가 차츰 높아지고 있다.
높은 당도와 달콤한 향이 일품이다.
지난해 기록적인 장마와 용담댐 방류로 재배지에 침수 피해가 있었지만, 농가 정성과 군의 지원, 천연 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여전히 고품질의 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87개 농가로 구성된 영동군수박연구회는 55㏊의 시설하우스에서 3월 초순 수박을 파종해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품질의 수박을 수확한다.
최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가 11브릭스가 넘고 과육이 부드러운 고품질 수박이 생산되고 있다.
경기도 구리, 수원, 인천 등 전국 방방곡곡으로 출하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여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재 도매시장에서 1kg당 2,000원 선에 거래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군 수박연구회에서는 올해 3,000여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동의 이 고품질 수박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과 땀, 영동군의 든든히 지원이 만든 값진 결실이다.
작목반원들은 자체 교육과 기술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 수박농가들은 미생물과 볏짚을 잘라 땅에 뿌려 지력을 높이는 등 자구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여기에 ‘토양·농업용수 환경개선 시범사업’,‘킬레이트제 활용 보급사업’ 등 토양에 맞는 시비처방과 염류개량제 등의 군의 든든한 지원이 연작장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줬다.
수박 수확 후에도 주기적인 토양검점과 미생물 공급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청정자연의 적절한 기후환경까지 더해져 명품 수박이 탄생하고 있다.
박기용 회장은 “코로나19 등 여러모로 농촌에 어려움이 닥쳤지만 회원들과 힘을 모은 덕에 영동수박이 품질을 인정받으며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박 주산지로 유명한 양산면 송호리 일대는 사질토양으로 물 빠짐이 좋아 수박과 당근의 재배 적지로 수박 수확 후 당근을 파종해 연 2기작으로 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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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 위촉식 개최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연합봉사단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난재해연합봉사단 임원진 및 회원 40여명은 17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신규임원진 위촉식 및 재난재해 관련 교육 시간을 가졌다.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은 관내 26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50명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단체로 2019년 4월 발대식 이후 2년간 활동하다 임기만료된 임원진에게는 표창패 및 뱃지를 전달하고 재난재해 관련 봉사 경험 및 역량 등을 고려해 신규임원 5명을 위촉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은자사무국장을 초청해 “재난자원봉사 현장 이해”주제로 강연을 듣고 언제든지 재난재해 발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를 위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유선관 초대단장은“지난 2년 간 재난재해연합봉사단을 이끌면서 재난 발생 시 즉시 동원 가능한 신속한 연락망 구축 및 봉사단체 간 연합과 통합을 위해 힘써왔다”며“앞으로도 재난재해연합봉사단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산정신을 이어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김태원 신규단장은“재난재해연합봉사단장이라는 책임을 맡겨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내적으로는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고 외적으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투입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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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 제7회‘동이천사모’금반지 전달식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동이를 사랑하는 천사들의 모임인 동이천사모 회원들이 지난해 동이면 관내에서 출생한 신생아 2명에게 순금1돈 반지를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7회 동이천사모 금반지 전달식은 18일 동이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렸으며 동이면주민자치위원, 동천사모 회원, 금반지 수여 대상자 및 가족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이천사모는 고령화 저출산으로 아이울음소리를 들은 지 20년이 넘은 마을이 있다는 심각성을 체감해, 동이면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2014년 4월 15일에 결성되어 올해로 7번째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회원들로부터 매달 2,004원씩 회비를 지원받아 2014년부터 동이면에서 출생한 아이를 축하하고 금반지를 끼워주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날 출생아의 엄마는 "소중한 아기를 선물 받은 걸로도 많이 기쁜데, 이렇게 많은 마을사람들이 모여 출생축하 반지까지 받으니 더 기쁘다"며 "저희 가족에게 큰 추억거리를 선물로 주신 마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용길 동이면주민자치위원장은“인구가 나날이 감소하고 급격히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출생아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반지를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상혁 동이면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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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국내산 친환경 신선한 체리 수확한창
옥천군, 국내산 친환경 신선한 체리 수확한창
[세종타임즈]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체리농가에는 제철 맞은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동이면 세산리에 위치한 체리 농장에서는 6월초부터 4,300㎡ 규모 비닐하우스에서 체리나무 300그루의 수확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한 이 농장의 체리는 재식 5년차로 조대과, 레이니어, 타이톤, 수분수 외 4가지 품종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주력상품인 타이톤은 과실이 크고 새콤달콤한 맛과 식감이 좋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수입산 체리에 비해 육질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농장의 체리 수확량은 1일 500g 포장팩 100~150개 정도를 생산해 가격은 500g당 1만1천원 정도에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대전의 대형 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다.
박태선 대표는 “유통과정이 긴 외국산에 비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아이들과 체리 따기 가족단위 체험객도 많다”며“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자연친화적인 소 인분 등을 이용해 친환경 재배해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리는 아직까지 관내에 많이 보급되지 않은 과종이나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어 현재 관내 체리농가는 옥천읍, 동이면, 군서면 일원에 12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체리는 다른 과일보다 재배 기간이 짧아 개화 후 50~70일 정도면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친환경 과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과일로 과육이 두껍고 단맛 위주인 수입산 체리에 비교해 새콤한 맛이 더해져 다양한 맛을 선사하고 있으며 신선함과 함께 찰진 식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박 대표는 “내년부터는 체리농가들과 함께 체리 생산부터 수확과 유통까지 안정적인 시장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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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체육회,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 생활체육교실 실시
증평군체육회,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 생활체육교실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체육회는 이달 17일부터 군민들의 신체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체육회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인스타 등 SNS에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게시해 왔으며 더욱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구글 플랫폼을 이용한 라이브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한다.
연광영 증평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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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무원, 생산적 일손봉사 실비 모아 170만원 기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위해 증평군 공직자가 앞장섰다.
5월 한 달 간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과수 적과, 부추 심기 등에 손을 보탰다.
또한 일손봉사에 참여한 증평군 5개 과 직원 및 봉사동아리 참사랑회 회원 85명이 참여해 받은 170만원을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증평군민장학회에 58만원, 어려운 이웃 3명에게 112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변인순 경제과장은“농번기 인력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 참여를 유도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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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수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군수가 18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화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국내 환경보전, 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매년 환경공헌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 군수는 지속적으로 녹색정책을 추진해 타 시·군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생태하천 복원사업, 미세먼지 저감사업, 녹색숲 조성, 탄소포인트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홍 군수는“10년 넘게 증평군의 미래와 현재 환경에 대해 고심해왔다”며“막중한 책임감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신뢰와 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들 덕분이었으며 더욱 매진해 증평군의 탄소중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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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공개 모집
불정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불정면은 이달 30일까지 2주간 불정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공동체 의식을 향상하는 ‘주민 주도의 복지실천 계획’이다.
불정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조사·분석 주요 의제 발굴·선정 실천 과제별 사업 구체화·실행 등 마을복지계획 추진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추진단은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할 계획이며 불정면 내 연고가 있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불정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괴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7월 중 심사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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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 실시
괴산군보건소, 2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 실시
[세종타임즈] 괴산군보건소가 오는 21일부터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 사전예약을 받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사는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돼 전화 또는 방문예약이 필요하고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골밀도 검사 희망자는 예약된 날짜 및 시간에 보건소 접수창구를 방문해 접수하면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수칙 교육, 처방전 발급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뼈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골절이 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만65세 이상 괴산군민은 무료 검사를 시행하길 바란다”며 “혼잡함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하신 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