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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원예교육복지사과정 수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원예교육복지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지난 6월 7일을 시작으로 원예치료 역사 원예치료의 효과 대상자별 프로그램 설계 등의 이론수업과 꽃바구니 토피어리 플라워액자 만들기 등 실습수업이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교육은 교육, 복지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새로운 진로 개발에 도움을 줬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생 중 17명이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남상남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지식 탐구는 물론 농촌 일상생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을 활용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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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 종강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 종강
[세종타임즈]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1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법무부 주관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경제·사회·법률 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이 모든 과정을 이수할 경우 귀화 면접심사 면제, 체류자격 신청, 비자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5단계 종합평가 응시생 10명 중 영주용 종합평가 5명, 귀화용 종합평가 3명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2·3단계 이수 시간을 충족한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단계평가에서는 12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남은 4단계 중간평가는 8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2학기제로 운영되며 한국어 한국문화 초급2 중급1 중급2 한국사회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8월 27일부터 2학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이 시작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체류이민자가 지역 사회 일원으로 쉽게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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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지체장애인에 전동휠체어 전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지체장애인 2명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휠체어는 3륜⋅4륜 전동휠체어 각 1대씩으로 익명의 주민이 가족이 쓰던 제품이기는 하나 사용기간이 짧고 거의 새제품에 가까우니 필요한 분에게 지원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지체장애인협회로 기증한 물품이다.
휠체어는 지체장애인협회의 추천으로 중증질환이 겹쳐 혼자서 걷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외출과 이동에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이날 휠체어를 전달받은 김 모씨는 “희귀병인 다발성지방종으로 다리가 불편해 일반휠체어나 전동휠체어의 사용이 어려웠는데, 3륜 전동휠체어를 지원받아 활동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게 됐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4륜 전동휠체어를 지원받은 유 모씨 역시 “뇌병변장애와 신장질환으로 평소 다리에 힘이 없어 바깥을 걷는 것이 불가능했는데, 손으로 운전할 수 있는 휠체어를 지원받아 혼자서도 외출할 수 있게 됐다” 며 매우 기뻐했다.
최 지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재가 장애인 주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나눔의 씨앗이 연결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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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6천700만원 상당 복숭아 ‘통큰 구입’ 뒤늦게 알려져
현대건설기계, 6천700만원 상당 복숭아 ‘통큰 구입’ 뒤늦게 알려져
[세종타임즈] 현대건설기계가 마을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통큰 나눔 활동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미담이 되고 있다.
소이면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에서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대장1리 한들 마을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해 6천700만원 상당의 복숭아 2천400박스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건설기계는 한들 마을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출하량과 시기에 맞춰 울산, 대구, 음성 등 전국에 있는 각 사업장 소속 직원들에게 소이면 복숭아를 택배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종한 대장1리 복숭아 작목반장은 “복숭아는 농사를 짓기도 어렵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게 판로 확보였다”며 “이번에 현대건설기계에서 우리 마을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전체 수확량을 구입하기로 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복숭아 농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당도 높은 소이면 복숭아를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소이면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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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부서장이 읍·면 폭염 대응상태 직접 챙긴다
음성군청 부서장이 읍·면 폭염 대응상태 직접 챙긴다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 실·과·소 부서장들이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담당 읍·면의 축산농가, 무더위 쉼터,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주 1회 이상 직접 점검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3개의 조를 편성해 축산농가 149개소, 무더위 쉼터 88개소, 홀몸어르신 339가구의 폭염 대응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매주 직접 점검을 통해 확인된 중요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은 담당부서와 공유해 해결 방안을 조속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현재 연이은 무더위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폭염에 대응해 주민 피해 예방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음성군은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과 농사현장의 무더위시간 작업 중지 권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과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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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국립공원공단, 코로나 위기 극복 손잡아
단양군-국립공원공단, 코로나 위기 극복 손잡아
[세종타임즈] 단양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주민안전 사수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슬기로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8일 단양군은 최근 코로나19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취소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 참여 농가의 마늘 판매를 위해 추가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중 TV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비접촉 마케팅을 확대 추진해 농가의 시름을 덜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도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 취소와 여름 성수기 숙박 등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지역경제 정상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공원공단은 임직원 대상 황토마늘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8월 중에는 서울 북한산성 주차장에서 탐방객 대상 ‘단양 황토마늘 드라이브스루’ 50% 할인판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모바일 쇼핑몰 판매와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는 북한산 특산물판매장에 단양마늘을 입고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 농번기 일손부족 마을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코로나19 대응단계 완화 시 약 1천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하는 ‘전국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를 단양에서 개최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에 어려움이 가중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코로나19의 신속한 위기 극복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도 “주민 불안해소를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코로나19의 신속한 위기 극복과 주민 안전 확보 조치에 온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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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공동육묘장, 농가 공급 김장배추 육묘준비 한창
단양 공동육묘장, 농가 공급 김장배추 육묘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올해 2월 문을 연 단양 공동육묘장이 가을 김장배추를 지역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육묘 준비에 한창이다.
28일 군은 당초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배추육묘 신청을 마쳤으나 농가의 지속적인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해 추가로 이달 초 2차 신청을 접수받아 최종 281농가에 공급할 2010판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육묘 트레이 1판당 가격은 시중가격의 60∼70% 정도인 3500원으로 지속적인 농자재 값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했다.
이번에 공급할 품종은 불암플러스 및 휘파람골드로 김장배추로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며 배추 재배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뿌리혹병의 내병계 품종으로 비교적 농가 선호도가 높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신청 받은 배추묘는 7월 하순경 파종해 약 20∼30일간의 온도·습도·비배관리 등 과학적인 육묘관리를 통해 신청농가의 정식시기에 맞춰 8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우량 배추묘 공급으로 농가의 인력난을 덜고 농약 및 육묘자재 등 농업경영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육묘 과정에 철저를 기해 농가에 우량 모종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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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 군민 소통 일등공신 호평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 군민 소통 일등공신 호평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군정 소식의 발 빠른 전달을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이 가입자 3160명을 넘어서며 군민 소통의 일등공신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군은 일자리, 행사, 이벤트, 대규모 사업계획, 코로나19 정보 등 군정의 전반적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에 이달에만 가입자 수가 645명 증가하는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일 류한우 군수의 신속한 소통창구 마련 주문에 따라 개설된 카톡채널 단양군청은 ‘2021년 신생아 탄생목 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벌써 200개가 넘는 콘텐츠가 게시됐다.
게시물 중에는 ‘단양 대강면에 제2 수목원 만든다’가 3001회의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행복 나드리버스 이용 안내 단양호 달맞이길 개통 중앙선 폐철길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 자체생산 쏘가리 치어 단양강 방류 등은 2000번이 넘는 조회 수를 보였다.
카톡채널 단양군청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히 정보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안정화 시키는 파수꾼 역할도 훌륭히 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 19일 지역 내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인터넷 카페와 SNS를 통해 각종 뜬소문과 유언비어가 퍼짐에 따라 군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박대순 부군수의 브리핑 영상 등을 신속히 게시해 자칫 확산될 수 있는 군민 불안을 사전 차단했다.
최근에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루는 ‘2020 도쿄올림픽’에 배구선수 정지윤, 사격선수 김보미 등 단양 출신 선수들의 출전 소식을 알려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큰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응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의 가입자 수가 이달 들어 급증하는 등 군민 소통 창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보다 편리하게 지역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콘텐츠 게시에 신경 쓰는 한편 많은 주민들이 채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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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특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충청북도‘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행정명령’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결혼식, 장례식 등 집합·모임·행사는 5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또한 종교시설의 경우 수용인원이 20%로 제한되고 지역내에서 홀덤게임대회 개최는 전면 금지된다.
실내 체육시설과 학원은 24시까지만 운영 가능하며 공원, 휴양지 등에서 오후 10시 이후 야외음주가 금지된다.
또한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한 업소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개 시설에서 3명 이상 집단발생 시 해당 시설은 7일간 운영이 금지되고 5일 이내 20명 이상 발생 시‘시설 정밀차단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종시설 7일간 운영금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중점 관리시설 및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격상된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먼저, 관내 댄스학원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댄스학원에서 다수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8월 3일까지 관련시설인 무도학원, GX류 총 24개소에 대해 소독 및 환기 여부, 이용인원 제한 준수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이 발생한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식품·공중 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점검도 진행한다.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식당·카페, 이·미용업소 등 1만 8218개소에 대해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등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특히 유흥시설·콜라텍·홀덤펍 등 374개소에 대해서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성업시간 중점점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들 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원칙에 따라 운영금지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래연습장 662개소 및 뮤비방 57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및 각 구청 행정지원과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불법 도우미 등 사용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물놀이 안전요원 36명을 배치해 물놀이 이용객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등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물놀이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휴일 근무자를 추가 편성해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청주시도 기존 강화된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하게 됐다.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하신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및 체육시설 등 집단 발생 건으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불안해 하시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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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16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16번 확진자가 27일 오전 11시 4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16번 확진자는 26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논산 육군 훈련병으로 괴산군 소재 군사관련 학교에서 교육 중 지난 19일부터 미각 후각 소실 등 증상발현이 확인됐다.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가족이 20일 확진되면서 군 자체 내에서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이 심해져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게 됐다.
음성군 관내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괴산군 보건소로 이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