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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35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35번 확진자가 21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35번 확진자는 2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35번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직원으로 타 지역에서 확진된 직장동료의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13일부터 몸살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음성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과 역학조사를 실시해 자가격리자 등 격리 조치 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발생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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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본격 운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조성하고 6월 17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잔류농약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주기적인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잔류농약 분석서비스는 옥천군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관내농업인이면 무료로 분석이 가능하며 출하 10일전 시료봉투에 채취해 친환경종합분석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분석 소요기간은 의뢰 후 결과 통보까지 5일정도 소요되며 의심이 되는 농약성분이나 부적합 성분이 있을시 10일정도 소요 될 수 있다.
또한 분석결과 허용기준초과 성분이 검출 될 경우 출하가능예정일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분석 운영으로 우리 군 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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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온실·소상공인 상가·공장의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를 당부했다.
군은 읍·면별 경로당,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홍보물 비치 90만원이 보상된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재난상황에 따른 피해보상을 주 내용으로 하며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보험이다.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정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2%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군에서는 풍수해보험의 이점과 혜택을 각종 회의나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해 풍수해보험 가입자 수를 최대한 늘리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주택이나 부속건물, 빈집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이상호 안전건설과장은“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군민들이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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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지역상권 기지개 켠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겪으며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점포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 관내 음식점 영업소는 신규 등록수가 증가하고 폐업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일반음식점은 765곳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2월 점포 수 735곳과 대비해 4% 증가했고 커피숍,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도 130곳으로 2019년 12월 105곳 대비 23% 늘었다.
반면, 폐업한 일반음식점의 경우 2019년 48곳에서 2020년 34곳이며 2021년 5월말 기준으로 13곳에 그쳐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폐업하는 점포가 늘어나며 골목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옥천군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음식점 영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영업점 스스로 배달·포장 주문에 대한 비율을 늘리며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라며“여기에 군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냈고 백신 접종으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신규 등록이 증가하고 폐업 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옥천읍 금구리에 치킨집을 개업한 A씨는“사회적 거리두기 영업시간 단축으로 영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옥천군의 점포 임차료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최근 매출이 조금씩 회복되어 간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영개선 보조금, 청년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폈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난해 53개소 10억원을 지원했고 2021년 5월말 기준으로는 48개소 7억 6000만원으로 지원했다.
특히 청년소상공인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7개소 3000만원에서 올해는 12개소 6600여만원으로 지원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향수OK카드는 도입 1년 만에 사용액 290억원을 돌파하고 가입자 수도 1만 6000명에 달하며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왔다.
이와 함께 옥천군의 코로나19 대응 방역능력도 지역 경기회복에 손꼽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에도 신속한 역학조사로 추가 확산세를 조기에 차단했고 옥천군은 21일 기준 전체주민 5만 527명 대비 2만 2,817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전국 접종률 29.2% 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집단면역 조기 형성과 일상 회복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지역경제 회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 업계가 타격을 입었지만, 주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는 것은 물론 지역상권이 활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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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로명주소 민원인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도로명주소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되는 자가진단키트는 15분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검사키트다.
동봉된 멸균 면봉으로 콧속 비강을 여러 차례 문지른 후 채취한 면봉을 추출용 튜브에 넣고 저어준 뒤 검사용 디바이스에 용액을 3~4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양성이면 2줄, 음성이면 1줄로 나오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숨은 감염자 발굴 및 감염확산 조기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모두가 조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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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개 마을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여성친화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의 특색을 반영한 여성친화형 마을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및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이 사업을 통해 여성친화마을에 관심 있는 10인 이상 마을 단위 공동체를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 안전한 마을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이웃간의 소통 및 세대간의 어울림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마을에 예산을 지원해준다.
올해는 사리면 용암마을 청천면 강평리 2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각각 5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각 마을 구성원들은 여성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양성평등교육 5시간을 필수로 이수하는 등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여성친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가족친화 공동체 활성화와 안전하고 따뜻한 여성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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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 실시
괴산군,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교통안전특별실태조사는 교통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개선대책을 마련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2월 특별실태조사 사업을 신청해 사업대상 4개 지자체중 한곳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부터 조사에 착수해 시계탑사거리, 대사삼거리 등 교통사고위험구간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괴산군청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국토관리청, 괴산경찰서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위험구간에 대한 진단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합동현장점검결과를 토대로 개선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사고위험구간을 보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교통사고위험 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운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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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범사업장 점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범사업장 점검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과정 중에서 돌출된 문제점을 사전에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오는 25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기능성 특수미 상품화 시범사업장 등 모두 14개 주요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 애로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작물재배 현장 종합컨설팅 등을 실시해 시범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은표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농가와 농업인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보완 하겠다”며“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 기술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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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보호구역 얌체 운전자 꼼짝마
보은군, 어린이보호구역 얌체 운전자 꼼짝마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어린이보호와 주·정차 개선을 위해 보은읍 삼산초등학교 정문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등하굣길 안전한 보행을 위한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차량 통행이 많은 삼산초등학교 앞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달 말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다음달 1일부터 운용하며 불법행위를 한 차량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다.
단속시간은 평일 08시부터 20시까지로 유예시간 없이 단속하며 주·정차 위반시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은 지역에는 송죽초, 산외초, 내북초, 수한초, 종곡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무인단속카메라가 운영 중인데 군은 올래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0곳에 추가로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해 관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꿈나무들의 안전한 통학길 확보를 위해 군민들께서는 성숙된 의식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를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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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개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6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3일과 24일 제2·3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예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사하고 2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이뤄진다.
주요 질문사항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송산초 및 증평교육지원청 신설 방안 증평읍 및 의회 청사 이전 계획 농업인 공익수당 송산리 유수지 활용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내실화 방안 청년 일자리 등 청년정책 추진 계획 등이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정이 보다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연풍희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지난 한해 우리군 살림을 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며“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