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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이크 피기스 감독-김윤아-권해효 외 심사위원 11인 발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이크 피기스 감독-김윤아-권해효 외 심사위원 11인 발표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총 11인의 심사위원들을 발표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국제 영화제로서 시상 부문은 전통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부문과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부문, 그리고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가 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부문 심사는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을 필두로 김윤아, 김태용, 신철, 이동준 등 4인이 맡는다.
마이크 피기스 감독은 ‘유혹은 밤그림자처럼’,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등을 연출한 거장으로 작년 조성우 집행위원장을 뒤이어 ‘올해의 큐레이터’로 선정되어 마스터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 김윤아는 최근 드라마 [마인] OST, 싱글 앨범 ‘잎새에 적은 노래’ 등을 발매하고 Mnet [포커스: Folk Us]와 [비긴어게인2]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해,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SF 신작 ‘원더랜드’의 메가폰을 잡아 ‘만추’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신철 프로듀서는 한국 장르영화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해왔다.
영화사 ‘신씨네’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구미호’, ‘은행나무 침대’를 통해 한국 최초로 CG 기술을 도입하는 한편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글로벌 리메이크 붐을 일으키는 등 한국 영화에 현대적 프로듀서의 개념을 확립한 장본인이다.
이동준 음악감독은 영화 "초록물고기",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이외 다수의 유명 영화음악들을 작곡했으며 ‘아시아 축구 연맹 공식 주제가’까지 작곡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인부터 뮤지션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심사위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부문은 1편의 장편을 선정해 트로피 수여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을 시상하게 되고 폐막식에서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큰 변화로 손꼽히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은 4인이다.
‘최악의 하루’, ‘메모리즈’, ‘조제’, ‘아무도 없는 곳’ 등을 통해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자신만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준 김종관 감독, ‘신과 함께’ 시리즈, ‘광해, 왕이 된 남자’, ‘미녀는 괴로워’ 등 도전적인 소재로 대중을 사로잡는 다양한 장르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원동연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최근 개봉한 ‘방법: 재차의’부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반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호연을 펼친 배우 권해효, 영화 ‘아가씨’, ‘택시운전사’, ‘기생충’, ‘승리호’ 등의 영문 번역을 맡으며 한국 영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한 영화 평론가 겸 번역가 달시 파켓이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 음악영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부문은, 최우수 장편과 최우수 단편 1편씩을 선정해 각각 1천 5백만원, 5백만원을 트로피와 함께 시상한다.
더불어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본심 심사는 조성원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메리크리스마스 영화사업본부 김동현 본부장, 그리고 ‘더 스크린’의 박혜은 편집장이 맡았다.
‘2021년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을 위한 본선 피칭은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과 8월 16일 2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단편, 장편을 나눠 진행한다.
올해의 피칭 선정작은 장현빈 감독의 ‘25분’, 정제현 감독의 ‘오부리 특급’, 손희송 감독의 ‘포르테’, 장원혁 감독의 ‘피아노를 드립니다’ 그리고 전아현 감독의 ‘허리케인캐스퍼’, 단편 5편과 이규철 감독의 ‘장덕을 아시나요’, 박혁지 감독의 ‘열두번째 노래’, 윤석호 감독의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김대현 감독의 ‘시스터즈’ 그리고 신인기 감독의 ‘비트메이커’ 장편 5편, 총 10편이다.
총 10편의 본심 진출작 중 장편 2편에 각각 5천만원, 단편 2편에 각각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시상하게 되며 이는 8월 17일에 열리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올해 17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세대와 취향의 벽을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로서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뚫고 명실상부한 온/오프라인 영화제로 진행되는 올해 JIMFF는 잃어버린 축제의 의미를 되살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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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39 확진자 발생
음성군, 코로나19 음성#539 확진자 발생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9 확진자가 8월 10일 10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38 확진자는 지난 9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 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7월말까지 대전 현장에서 근무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부터 미열, 미각소실, 편두통 등 증상이 지속돼 9일 금왕태성병원에 가서 검사 받게 됐다.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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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스마트-K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선정
음성군, 스마트-K 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K-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군민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국비 2천500만원을 교부받아 맹동혁신도서관 내 문화교실에 미디어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공간을 조성한다.
이어 조성한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창작·체험 공간 제공, 계층별 미디어 콘텐츠 제작·교육,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특강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미디어 창작 공간 조성으로 음성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는 만큼, 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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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결혼이민자 추천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
음성군, 결혼이민자 추천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
[세종타임즈]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가 음성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사례로 최근 라오스에서 6명이 7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후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결혼이민자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 도입의 첫 사례로 올해 상반기 때 신청한 소이면의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농사일을 시작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입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 다문화센터에 결혼이민자 추천을 건의해 내년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목표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지난 6월 초부터 취업을 할 수 없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계절근로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한시적 계절근로자 취업 허가제도’를 통해 지역의 25개 농가에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 65명을 배정한 바 있다.
이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 70명이 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활동하며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혁동 군 농정과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돼 농가 일손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생산적 일손돕기 등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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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 제1차 정책협의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10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면 지역 소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군의회 의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김욱현 청성초등학교장, 옥천군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인구소멸위기 대응, 학교 살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마을과 학교 상생사례와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현황 발표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학교 살리기가 공동체 유지를 위한 단초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협의회 및 대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옥천 구현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옥천구현 연구회는 옥천군의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옥천군 공동체 유지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에 구성됐으며 옥천순환경제공동체에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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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태풍‘루핏’대비 현장점검 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9일 제9호 태풍인‘루핏’북상에 대비해 월오동 꽃묘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바람에 약한 월오동과 문의면에 위치한 꽃묘장에 대해 시설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청주대교 등 교량난간에 설치된 화분도 일일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청주시내 310개 공원 내 시설물도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현재 꽃묘장 하우스 11개동, 도시공원 310개소, 녹지, 띠녹지, 로원, 중앙분리대, 수벽, 교통섬 등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 가을 첫 태풍 북상에 따른 태풍대비 점검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루핏’은 중국 푸저우 남남서쪽 약 16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속도로 동북동진 중인 상태로 우리나라는 9일부터 루핏의 간접영향을 받아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제9호 태풍 루핏 북상에 따라 기상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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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도시농업관에서 씨앗받고 우리 가족 김장채소 키워봐요~
엄마 아빠 도시농업관에서 씨앗받고 우리 가족 김장채소 키워봐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가을철 김장작물을 재배하기 전 올바른 재배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텃밭재배 기술교육 및 씨앗나눔’을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3일간 청주시 공영도시텃밭 및 도시민텃밭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에서 진행한다.
텃밭농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 도시농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김장채소 재배 기초 및 텃밭 관리 기초를 교육해 청주시민의 안전한 텃밭 활동을 지원하고 텃밭 가꾸기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청주시 공영도시텃밭 및 도시민텃밭 참여자에게 배추, 무, 갓, 알타리 김장채소 4종의 씨앗 나눔으로 청주시민의 텃밭활용과 농사체험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텃밭의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재배기술 교육과 김장채소 씨앗나눔을 마련하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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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연장에 따른 공원이용 제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8월 22일까지 2주 연장됨에 따라 공원 내 직거래 장터와 행사 등을 중단하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내에서 교육기관 등의 행사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하려는 경우 ‘청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제28조에 따라 도시공원 이용신청해 개최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각종 행사와 직거래 장터 등 공원시설 이용 승인이 모두 제한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서 밤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금지되며 코로나 예방 관련 현수막을 공원 곳곳에 설치했고 공원 시설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원에 모이는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의자 등 편의시설 이용시 거리두고 띄워 앉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계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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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경계 넘은 이웃사랑으로 온정 가득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지역경계를 넘어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을 위한 릴레이 기탁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SGI서울보증이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코로나19와 여러 요인 등으로 군민들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금을 전달한 중부본부 윤웅수 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군민의 위기 극복과 생활안정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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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15일 광복절은 태극기 물결 ‘일렁’
영동군, 8월 15일 광복절은 태극기 물결 ‘일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영동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운영하며 군민들의 태극기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전광판, 마을방송, 군청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자율적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직자 먼저 솔선수범에 국기를 게양하고 이웃 가정에도 국기 게양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6일까지는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물결을 조성하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도 태극기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청년회는 최근 휴일을 이용해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상촌면 하도대리 마을 등 주위 5개 마을을 방문해 집집마다 태극기 거치대를 직접 설치하고 전 주민에 태극기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영동군의 후원으로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감염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4인 1조가 되어 많은 회원들의 참여속에 나랑사랑 의지 확산과 태극기달기 주민 관심유도에 큰 기여를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나라전체가 어수선하지만, 제76주년 광복절이라는 의미있는 날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