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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퇴임 이장 군정유공자 표창패 수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4일 군수 집무실에서 퇴임 이장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김대식 전 대소면 이장협의회장 임흥식 전 맹동면 이장협의회장 김장식 전 용산4리 이장, 박상기 음성읍 전 용산5리 이장 음상옥 전 평곡4리 이장 최명옥 전 초천1리 이장 고면식 전 마송3리 이장 성영모 전 하노3리 이장 박찬규 전 마산2리 이장이다.
이번에 수상한 대상자들은 이장협의회장으로 1년이상 재직하고 퇴임하거나 10년이상 이장으로 재직 후 퇴임한 이장들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 백신접종 협조, 환경정화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장님들의 빛나는 활약덕분에 우리 군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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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황새의 마지막 서식처.금정저수지 복원 노력
음성군, 황새의 마지막 서식처.금정저수지 복원 노력
[세종타임즈]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의 마지막 서식지였던 금정저수지에 25,146㎡ 규모로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생태공원이란 자연생태계를 보호·유지하면서 자연학습, 관찰, 생태연구 등을 위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군은 금정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지난 18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방향과, 일정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월 중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2023년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금정저수지는 1971년 황새가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서식했던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지만, 최근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인근 농경지에서 농약 살포 등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군은 2019년 8월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서 금정저수지 생태공원은 음성군에서 2006년도에 1차로 수생식물 및 야생초화원 식재, 2019년도에 데크 일부, 조경시설 설치로 2차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군은 주민의 금정지 생태공원조성 연장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11월, 황새 복원을 테마로 한 금정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 12월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대상사업으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에서도 4년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수질개선사업 등을 완료해 원활히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금정지 생태공원조성 사업은 황새 복원을 목표로 생태경작지, 생태둠벙, 갈대습지, 생태초화원,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생태건강성 증진과 생물다양성을 확보해 생태체험 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또 금정지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응천 십리벚꽃길, 큰바위얼굴 테마파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체험의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하윤호 환경과장은 “금정지 생태공원 사업이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황새 복원을 위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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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쉼표 단양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추진 박차
소선암 치유의 숲 조감도
[세종타임즈]전체 면적의 83%가 임야인 녹색쉼표 단양군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조화 속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군은 미래 후손들을 위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순기능을 높이기 위해 산림재해방지 조림, 경제림 조성, 정책숲 가꾸기, 조림지 사후관리 사업 등에 18억9100만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한다.
또 산림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어의곡, 현곡, 심곡 등에 조성하는 3.2km의 신규 임도설치를 포함해 구조개량 및 시설 보수 등 친환경 임도 조성·관리 사업에 13억원을 배정했다.
군은 이번 사업들로 산사태, 산불, 병해충 등에 의한 피해지 경관 회복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호,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철저히 대비한단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미래 주민소득 기반 마련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25개의 다채로운 산림자원 활용사업들도 추진한다.
산림복합경영단지 공모사업 대상지인 대강면 올산리와 어상천면 대전리에 2억2400만원을 투입하며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1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비닐하우스 설치, 관정 개발, 종자 구입 등을 지원한다.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해 현재 98명인 임업후계자를 108명으로 확대하고 임산불 불법 채취 집중 단속기간 운영을 통해 버섯 등 적극적인 임산물 보호에도 나선다.
최근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 활동 욕구를 보다 안전한 자연에서 해소하려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군은 치유·휴양·관광이 복합된 산림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산림 공간 인프라 확충에도 온 힘을 쏟는다.
천재지변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정감록 십승지로 유명한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내에 10억원을 들여 전망대 설치 등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단순한 숙박을 넘어 사색과 휴식의 명소가 될 소백산 명상마을 조성을 위해 타당성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성면 대잠리 일원에 50억원을 투입해 치유센터, 치유정원, 명상숲 등 산림휴양치유 테마단지를 조성하는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도 연내 모든 공정을 마치고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신규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거기에 대강면 올산리에 조성 예정인 충북도 제2수목원 조성사업과 용부원리 소백산 지방정원 사업이 본격화되며 단양군은 전국 최고의 산림치유 1번지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풍부한 녹지공간을 활용해 공익적 가치와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림 자원화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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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에 사랑의 ‘떡국 꾸러미’ 전달
단양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에 사랑의 ‘떡국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설맞이 떡국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노인요양시설 7개소에 전달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인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떡, 만두, 사골국물 등으로 구성된 떡국 꾸러미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떡국 꾸러미’ 사업은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직접 떡국 꾸러미를 배달해 안부를 묻고 사랑을 나누고자 실시하는 군 특화사업이다.
심옥화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인년 새해 첫 자원봉사에 함께 해준 봉사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매개체로써 지역민의 옆에서 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단양군자원봉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설연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년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칼 갈이 봉사는 단양읍과 매포읍 일원에서 1월 25일과 26일 양 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 설 명절 당일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단양구경시장 등지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핫팩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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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남천1리 마을회,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 기탁
영춘면 남천1리 마을회, 이웃사랑 후원금 5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영춘면 남천1리 마을회는 지난 21일 단양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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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촌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사전 설명회 관심 고조”
단양군 농촌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사전 설명회 관심 고조”
[세종타임즈]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센터 3층 회의실에 서‘2022년 농촌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30명의 주민이 참석한 사전 주민설명회는 주민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요령과 회계운영방법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에 앞서 변강훈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주민이 주인인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마을 공동체 필요성 과 문제인식, 리더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주도의 사업발굴을 통한 농촌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 공동체를 실현을 목표로 하며 이달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주민들이 내 고장 단양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며 “보다 많은 성과를 위해 주민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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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설을 앞두고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위문품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내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저소득 1,54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71곳이다.
시는 이번 위문을 위해 충주시민의 소중한 성금인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3천200만원을 포함한 7,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준비했다.
저소득 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 및 충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화장지, 물티슈, 김, 국수 및 비누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위문이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면서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캠페인 종료일보다 일찍 100도를 달성했다.
충주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은 7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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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차장 공유로 주차난 해결 기대
충주시, 주차장 공유로 주차난 해결 기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차 취약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 공유주차장사업’을 추진한다.
공유주차장사업은 건축물의 소유자가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주민에 제공할 경우 주차장 시설 개선 및 확충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1면당 50만원씩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갖춘 후 오는 2월 3일까지 충주시청 차량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주차장 설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현장 확인·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업무협약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충주시 공유주차장사업이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유주차장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곳의 주차장에서 281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비용이 1면당 2,0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공유주차장 사업을 통해 56억원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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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사 합동 청렴 캠페인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시청 로비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 다짐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방역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공직자는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기강 확립을 선언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충주시 수달캐릭터 충주씨가 청렴 캠페인에 동참해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한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과도한 선물보다는 따뜻한 안부 전하기로 대신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키기와 음주운전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청렴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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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건설 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상반기 중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민자적격성 조사에는 과천~서충주 구간 총 86.5㎞의 구간이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포화상태인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계획이 담겨있다.
시는‘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면 동서남북의 중심도시 충주와 수도권 중심부가 직접 연결됨으로써 기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운행 거리가 짧아져, 통행시간은 30분가량 단축되고 통행료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소외된 신니·서충주 지역의 발전방안도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충주 간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중심축이 생기는 것”이라며 “주요 경제권 간 연계강화 및 지역발전 촉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