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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에서 문화예술로 함께하는 저녁
충주박물관에서 문화예술로 함께하는 저녁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이나 불안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는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소장품 중 조선시대 대표 정물화였던 ‘책가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책가도 속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책가도’는 18세기 후반 정조대부터 유행한 그림으로 책장과 서책을 중심으로 각종 문구류와 골동품, 향로 서양에서 들어온 신식 기물 등 다양한 소재들로 채운 민화이다.
박물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책가도의 의미를 알아보고 책가도 속 사물인 서책, 서양시계, 수선화, 향로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만의 책가도를 만들어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별빛 공방은 직장과 일상에서 지쳐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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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시민공청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립미술관 건립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공청회는 19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시의원, 미술인,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는 지식산업연구원 김동섭 책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인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조형미술학과 오재규 교수의 주관으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패널로는 오상진 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장, 이호훈 민족미술인협회충주지부 부지부장, 윤은옥 묵향회장, 김다근 ACD 대표가 참여해 미술관 건립 후보지 선정, 미술관 건립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용역비 3,500만원을 편성해 지난 4월부터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적극 반영해 용역보고서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절차를 준비해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준 높은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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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순조롭게 추진
충주시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순조롭게 추진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74건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공약평가위원회 분과회의와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통해 2021년 상반기 민선 7기 충주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약평가위원회는 분과위별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전체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27건, 이행 후 계속 추진 13건, 우수 추진 1건, 정상 추진 26건으로 미흡한 사업 없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위원들은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북부 생활 체육공원 조성 수안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품격있는 도시 조성 관련 사업들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수추진으로 평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7기 3년 동안 공약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 가까이 충주’의 미래비전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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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찰옥수수 신품종‘태양찰’농가 보급준비 완료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는 사업소 내 재배장에서 신품종으로 개발한‘태양찰옥수수’를 올해 첫 수확했다.
태양찰옥수수는 농산사업소에서 지난 16여 년 동안 자원수집, 순도고정, 지역적응성시험 등의 많은 노력으로 탄생한 흰찰옥수수로 기존 옥수수 보다 과피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찰진 신품종이다.
상품성이 높은 18cm 이상의 옥수수를 1주에 2개이상 수확 가능해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약 50%정도 높다.
태양찰옥수수는 2019년 품종보호 출원했으며 금년도 2차 재배심사가 종료되면 품종보호권이 등록돼 20년 동안 충청북도 소유의 품종이 된다.
농산사업소는 2022년 본격적인 농가보급을 앞두고 순도 높은 보급종 정선을 위해 2020~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산업기반사업 공모를 통해 26억원 투입해 농산사업소 내 옥수수정선장을 구축했다.
옥수수정선장은 찰옥수수 종자 정선·포장 등의 작업을 아우르는 시설로 1일 2톤을 처리가 가능해 우량 찰옥수수 종자의 안정적 보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금년까지 도내 144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시험재배를 실시한 결과, 식감은 물론 병해충저항성, 수량증대 등 호평을 얻고 있어 앞으로 도내 많은 농가에서 재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에는 진천과 제천에 보급종 채종포 1ha를 운영해 2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순도 높은 종자를 농업인에게 본격 보급할 예정이다.
남광현 충청북도농산사업소장은“최근 새로운 품종을 찾는 소비자와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태양찰의 내년도 종자 보급량은 200ha지만 점차 확대해 2025년에 충북도 재배면적의 80% 까지 보급할 계획이며 도내 주요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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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출 자문관 사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의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인‘수출·FTA 자문관 활용 수출기업 현장지원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충북도는 19일 수출·FTA 자문관 활용 현장지원사업 상반기 성과 보고회 개최를 개최하고 상반기 자문관 사업 운영현황 공유 참여기업 상반기 자문성과 보고 특강을 진행했다.
수출·FTA 자문관 활용 수출기업 현장지원사업은 20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을 자문관으로 육성해 인력과 경험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이나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을 밀착 지원해 기업의 수출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은 3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전국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청북도는 금년 상반기에 수출·FTA 자문관 사업을 통해 17명의 자문관이 다양한 업종의 38개 기업을 지원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증 취득이나 품질 개선 등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자문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개척이나 거래선 상담 지원 등 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는데 힘을 쏟았다.
특히 지원기업 중 수출 경험이 없는 13개 창업 또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시장에 적합한 제품 카탈로그나 홍보영상 제작, 제품 특성에 맞는 목표시장 선정 등 수출을 위한 기업의 기본적인 체질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수출기업 중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A사는, 중국 파트너사가 제안한 2차 전지 소재 생산공장을 위한 합작투자 자문을 통해 향후 원재료와 기술 수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는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업환경에서 도내기업의 국내·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인‘온라인마케팅 전문가 활용 수출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타 시·도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가운데 황향미 국제통상과장은 “하반기에도 자문관의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금년도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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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기업지원정책 카카오톡으로 확인하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7월부터 기업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충청북도비즈알리미’를 개설했다.
‘충청북도비즈알리미’는 정부 공모사업과 경제 동향, 중소기업 지원시책, 다양한 지원사업, 도정 홍보 등을 한눈에 알기 쉽게 매주 1회 이상 이미지 형식의 알림톡을 제공하는 채널이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앱 친구검색에서 ‘충청북도비즈알리미’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강성환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충청북도비즈알리미 채널은 기업정보를 도내 기업에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개설했다”며 “다양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더욱 다양한 정보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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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주민과 전입주민 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 발간
음성군, 지역주민과 전입주민 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 발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주민과 관외 전입주민을 위한 종합 생활안내 책자 ‘2021 음성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2021 음성생활 가이드북’은 지역주민과 전입주민이 음성군의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
가이드북에 담은 내용은 음성군의 일반현황을 비롯해 분야별 꼭 필요한 각종 생활·민원정보, 의료·복지정보, 문화축제 등을 포함한 50여 종의 세부정보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내려받아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에 발간한 음성생활 가이드북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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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우리 쌀 활용 메뉴 개발 교육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허주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장에서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5차례 실시했으며 1회당 22명씩 총 110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해 큰 호응을 나타냈다.
교육 내용으로는 과일 찹쌀 타르트 만들기, 찹쌀 휘낭시에, 쌀로 만든 샌드위치 등 쌀을 활용한 9종류의 메뉴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 A씨는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단순히 밥으로만 먹는 쌀이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조리법이 더욱 많이 개발돼 쌀 소비량 증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찬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 모집 첫날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보여준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과 과일 등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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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다양한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운영
다누리도서관, 다양한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다누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30일까지 다채로운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첫 테이프를 끊는 ‘사이언스 맘&대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학문화 인프라 제공을 위해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연계해 초등학생 및 학부모 60쌍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과학실험 키트와 수업 동영상을 30일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21일 초등학생 대상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는 ‘마법의 정원’ 프로그램은 책‘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내용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마술극 공연을 시청 후 직접 공연에 사용한 마법을 체험하는 수업까지 진행해 상상력 가득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줄 인기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진행되는 ‘허브향기’ 프로그램은 허브꾸러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허브를 통한 테라피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마법의 정원과 허브향기 프로그램은 유튜브 영상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다누리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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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평생학습 관계자 간담회 개최
단양군, 2021년 평생학습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과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6일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평생학습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문화도시로의 특화된 단양의 발전을 위한 ‘2021년 평생학습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 회의에서 오전에는 공공기관 대표로 군 평생학습 실무협의회 위원, 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오후에는 민간기관 및 단체 대표로 성인문해교사협의회, 단양야간학교,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생활개선회, 향토음식연구회, 한국전통견지협회, 천연가야염색체험학교, 다누리교육협동조합, 굿사이클, 그루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차 평생학습도시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과 ‘향후 5개년 미래 비전’을 위해 단양군의 평생학습 미래상, 강점,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초점집단면접과 액션러닝 방식을 통해 ‘자연친화도시’, ‘친절의 도시’, ‘기후 환경 변화에 예민한 도시’ 등 의견이 수렴됐으며 이를 활용해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은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의 정책 개발과 방향성을 도출하게 될 예정이다.
이어 용역 착수를 통해 군민들의 학습 요구조사와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평생학습 대전환 시기를 맞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채로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의 용역을 통해 학습도시 단양의 역동적인 성장과 확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