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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 고독사 예방 업무 협약 체결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27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그림샘미술심리상담센터, 이음심리상담센터, 보듬가족통합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충북 최초로 선제적으로 추진되는 진천군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협약은 은둔형외톨이 등 고립 생활로 발생하고 있는 청년 고독사 문제의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발굴한 고위험군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지속적 사례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심리상담, 치료 등을 지원해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고립, 은둔 청년의 규모는 청년인구의 5.2%에서 이르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비율도 8.8%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매년 200명 내외의 청년이 고독사 사망자로 확인되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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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술보급 확산지원단 운영
진천군, 기술보급 확산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보급 확산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보급 확산지원단은 기술보급 공무원 17명과 분야별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며 지역농업 현안과 농업인들의 다양한 민원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단은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분야별로 활동하게 되며 연중 농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영농시기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확산, 토양 분석, 토양 미생물 활용, 작물별 주요 병해충 사전예찰, 적기 방제, 농산물 유통, 마케팅, 농산 가공 기술 등 농업생산, 수확 후 관리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기상 이상에 따른 열악한 농작물 재배환경, 시장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기술보급 확산지원단이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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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산불 예방 위해 전 지역 입산통제 특별 지시
송인헌 괴산군수, 산불 예방 위해 전 지역 입산통제 특별 지시
[세종타임즈]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괴산군 전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특별 지시했다.
군은 송 군수의 지시에 따라 지난 26일부로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다만, 기상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변화에 따라 통제 해제 여부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소각 자제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소지하고 입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에도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고 산불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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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위기경보 ‘심각’ 지역 행사 취소
괴산군, 국가위기경보 ‘심각’ 지역 행사 취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해 관내에서 예정됐던 문화·체육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소된 행사는 총 3건으로 △28일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 우리동네 문화난장’ △29일 ‘자연울림 괴산 충청북도 생활체육 배구대회’ △30일 ‘2025 자연울림 괴산군민 야구리그대회 개막식’ 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금은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며 “산불 위험이 다소 완화되는 시점까지는 지역 내 행사를 신중하게 운영하고 군 차원의 예방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부터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감시 활동도 대폭 강화한 상태다.
향후 기상 여건 및 산불위험지수 변화에 따라 행사 일정 재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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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중원대, 지역·교육 상생 위한 협력 간담회 개최
괴산군-중원대, 지역·교육 상생 위한 협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과 중원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중원대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황윤원 중원대 총장, 대학 보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내 상가 이용 및 인구전입 독려 등 중원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협조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구상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주거 복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윤원 총장은 “괴산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군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으며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과 중원대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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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군립도서관 개관 기념 SNS 이벤트 실시
괴산군, 군립도서관 개관 기념 SNS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립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괴산군 공식 SNS를 팔로우한 뒤, 괴산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이벤트 게시글에 해당 사진과 해시태그,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4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당첨 안내는 개인 SNS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군립도서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개관과 동시에 지역 내 독서 문화가 활발히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은 괴산의 자연환경인 산, 강, 숲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했으며 군목인 느티나무 조형물 기둥과 옥상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괴산군은 이 공간을 통해 군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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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20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7일 ‘2025년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현판과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는 괴산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법인·개인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전액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이들 중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의 경우 1천만원 이상, 개인은 1백만원 이상이며 괴산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는 법인 5개소, 개인 15명 등 총 20명이 선정됐다.
군은 이들에게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방세 관련 제증명 수수료 1년간 면제 △괴산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감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금융우대 혜택 △관내 의료기관의 의료비 및 장례식장 장례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정 운영의 핵심 재원으로 유공납세자들의 책임감 있는 납세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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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추진
괴산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군민의 행정 편의성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감면하는 조항을 신설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발급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제증명 서류 가운데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총 121종의 민원서류가 무료로 발급된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서류가 포함돼 군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온라인 행정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이번 조치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감면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이용에 취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평등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서비스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 관내에는 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시설에 1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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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7일 중대재해 예방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은 지난 2024년 3월 재난안전, 산업안전, 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자문 활동은 물론 현장점검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보고 안건으로 중대재해 추진 상황을, 자문안건으로 ‘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중점 추진계획을, 협의 안건으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현장점검 추진 등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도는 민관협력자문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도민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자문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재해 없는 안전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는 자치연수원에 중대재해 대비 실무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올해 신설해 운영했으며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소관부서 담당자들에게 시설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40개 부서 508개소에 대한 전문기관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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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개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예매사이트 ‘YES24’ 와 네이버에서 구매가능하며 사전예매 기간은 엑스포 개막 전날인 9월 11일까지이다.
사전예매 기간 내에 구입 시 현장 판매보다 약 50% 할인된 가격인 일반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2천 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4월 1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 소지자는 국립국악원, 충북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등 연계 관광시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글로벌 퍼레이드, 장르별 특별공연, Daily상설공연, 해외공연단 초청공연, 전통악기 연주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운영되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이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