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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5년 행복마을 사업설명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7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도내 저발전 6개 시군의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사업이며 주민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시행하는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주민 상호 간 대화와 토론, 협력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 이다.
올해 행복마을사업은 시군에서 선정한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1,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1단계 사업은 마을별로 5백만원을 지원해 꽃길 조성, 소규모 환경정비사업 등 주민 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2단계는 1단계 참여 마을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마을별로 19백만원에서 47.5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해 쉼터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이나 경제·문화·복지 등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유희남 도 균형발전과장은 “행복마을사업은 충북도에서 2015년부터 도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마을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가꾸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사업이 도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충북도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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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충북에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생긴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는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센터로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건강관리 사업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해 안전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예산 확보로 도내 1,131개소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2,000여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에서는 4월에 운영위탁 기관과 협약 후 신속히 설치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그동안 성공적인 센터 설치 운영을 위해 지난달에 대전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의 기 설치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노하우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안정적인 설치·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돌봄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장기요양요원도 증가해 요양요원 지원사업을 추진할 별도의 센터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및 요양요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을 개발해 행복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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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황금연휴 겨냥한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올해 황금연휴가 집중된 기간 동안 도내 방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5월에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의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주말까지 합치면 총 4일을 쉴 수 있다.
10월에는 개천절과 추석연휴, 한글날이 연달아 있어 총 7일 쉴 수 있으며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도는 황금연휴 기간 중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1회 추경예산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로 1억원을 조기에 확보했다.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관광객이 충북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충북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앞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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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 위치한 시유림에서 산림단체 및 양봉단체 등 도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원숲 조성을 활성화해 꿀벌 서식지 보호 및 양봉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나무심기는 숲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3.6ha의 산림에 헛개나무 14,500본을 심는 값진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왕자두나무 등 묘목을 나눠 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돈 되는 산림 조성’ 다짐식을 통해 미래 100년 돈 되는 산림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자연이 준 산림자원을 경제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며 “우리 충북의 숲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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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7일 한국민간정원협회 등 정원관련 단체, 산림단체, 일반도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정원 선언은 충북이 가진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웅장한 백두대간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임을 자부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인문성, 심미성, 개방성, 자연성 등 평가 기준을 적용해 인공성을 최소화한 관광명소로 청남대, 수주팔봉, 의림지, 삼년산성, 월류봉, 화양구곡, 도담삼봉 등 자연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오늘 선언식에는 특색있는 민간정원을 조성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민간정원협회 주서택 충북지회장, 제천의 더블럭 이금자 원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정원지킴이 황수철, 박진규 님과 함께했다.
특히 ‘화분 물주기’, ‘수건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천년을 이어 갈 자연정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자연과 예술, 역사와 문화, 치유와 행복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동시에 개최되어 천년의 자연정원인 숲을 도민과 함께 조성하고 가꾸어 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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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 운영
옥천군,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을 운영한다.
청소년 대학 및 진로탐방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탐방과 진로 관련 특강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총 4회에 거쳐 서울과 대전 소재 대학교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학교와 학과 소개, 대학생활 안내,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학 탐방은 작년과 달리 대상 범위를 중학생까지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군은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며 작년 첫 회 운영 시에만 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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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상반기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7일 안남면 배바우 도농교류센터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하고 업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황규철 옥천군수와의 대화 시간을 시작으로 공직자들이 민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인코리아서비스 컨설팅 대표 김진희 강사의 민원 응대 기법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강연에 이어 화인산림욕장 탐방, 두부 만들기 체험, 발 관리 교실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이 포함되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은 물론, 바쁜 업무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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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도내 유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도내 유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적극행정 성과창출 및 제도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등 적극행정 활성화 부분에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강수계 수변구역 일부 해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청댐 건설 이후 1990년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과 2002년 수변구역 지정 등 중복 규제로 제한되었던 주민 재산권 행사를 일부 완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 대통령 표창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앞으로도 성과에 걸맞게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할 것이다”며“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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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갱신을 앞둔 음성군이 아동정책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4월부터 한 달간 제3차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표준 조사는 음성군 18세 미만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니세프가 정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가지 영역에 대해 음성군의 아동권리 보장 실태, 아동 관련 인식과 생활환경 등을 분석·평가하게 된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2021년 실시한 제2차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와 비교해, 2022년 상위단계 인증 이후 음성군 지역사회의 아동친화도 변화를 평가한다.
또한 기존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이 군민에게 미친 영향을 평가해 제3차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우리 지역의 아동친화 체감도를 조사함으로써 아동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도록 수요자 중심의 아동친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토대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원탁토론회와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해 아동, 시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군정 전반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도별 전략사업 이행점검 및 아동친화도시 이행 성과 분석을 통해 보다 개선·발전된 연도별 아동친화도시 세부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각종 친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상위인증 갱신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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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일자리 2만3700여개 창출.고용률 78.0% 목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고용률 78.0%, 취업자수 6만8500여명, 공공·민간부문 2만3700여개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확정한 계획안은 ‘민선8기 음성군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일자리 목표 및 추진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산업·고용동향 분석과 지역여건에 맞는 분야별 일자리정책의 세부계획을 담고 있다.
향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대상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올해 음성군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78.0%, 취업자수 6만8500명이다.
이는 지난해 목표 고용률 대비 0.9%p, 목표 취업자수 대비 4.6%p 높은 수치이다.
군은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5개 과제를 수립해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업투자유치 등 186개 사업에 762억원을 투입, 2만3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생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직장적응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며 반도체·식품 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과 더불어 유휴인력과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최고의 복지”며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음성군을 만들고 민생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9%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2.4% △경제활동참가율 73.6% △청년고용률 51.7%로 고용지표 4개 분야에서 충북도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이번 세부계획안은 3월 31일까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시될 예정이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