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동절기 급식실 공사 현장 점검 강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동절기에 급식실 공사가 이루어지는 도내 80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및 공사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기간 동안 학습피해를 최소화하여 원활한 학사일정 재개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의 주요 목적은 예기치 못한 공사 지연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학교 구성원과 협의하여 급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 안전점검도 병행될 예정이다.
급식실과 관련된 전기, 소방, 가스, 설비 등의 상태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방학 중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며, 혹서기로 인한 부실·지연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상시 협의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겨울철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지원청, 학교, 공사 관계자가 함께 협업하여 3월 개학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2
-
충남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및 협력 강화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충남경찰청과 연계하여 학생 도박 실태 조사와 예방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다각적인 접근을 취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생 도박 문제의 예방, 발견, 상담, 치유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이 위원회는 연 2회 운영되며, 학생 도박 예방 정책에 대한 의견 소통과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 금지,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의 위험성 강조, 도박 예방 지도의 중요성 안내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도박 예방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기관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전문적인 도박 예방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
-
충청남도교육청, 공주대학교와 함께 학생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19일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공주대학교와 실시한 '2023년 학생인권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학생, 교사, 보호자의 대다수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긍정 응답했으며, 이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 인권 보장에 대한 만족도는 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교원, 보호자, 학생 순으로 인권 보장 정도에 대한 인식이 높았다.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인지도는 교원이 가장 높았으며, 조례가 학생 인권 보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모든 대상에서 작년보다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충남교육청학생인권센터의 3년 운영 결과를 확인하고 학생 인권에 대한 이해, 실천 의지, 학교 내 학생 인권 상황 평가, 학생 인권 교육 등에 관한 인식과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학생 인권 기본계획 수립과 학생 인권을 기반으로 한 교육 활동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응답 인원은 학생 7,445명, 교원 2,447명, 보호자 1,920명이며, 충남교육청이 공주대학교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이다.
2024-01-19
-
충남교육청, 예산편성 실무 연수로 전문성 강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18일부터 이틀간 세입·세출예산편성 실무 연수를 위한 배움자리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진행했다.
명노병 기획국장을 포함한 약 75명의 충남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과 각 담당자의 영역별 강의로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의 1일차에는 지방교육재정 이해, 대응투자·특별교부금 연수, 세입·세출 예산편성 실무, 예산집행 청렴도 연수 등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2일차에는 지방보조금 및 예산성과금 운영, 예산변경 및 성인지예산관리, 재정성과관리의 이해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분임별 토의 시간에는 예산의 이월 축소 방안과 긴축재정에 따른 예산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담당자 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재정운용 상황 변화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급변하는 지방교육재정 상황에 대응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이·불용액 최소화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담당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배움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여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18
-
충남교육청,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17일,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 학생, 교사 부문에서 총 13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활용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천의초, 온양초 교사 임수영, 환서초, 천안서여자중 등이 시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내여자중, 탄천초, 천안서여자중, 공주중, 보성초 교사 남복순, 대산고 교사 강혜랑, 부여초, 천안북중, 금산고등학교 등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기획하고,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을 통해 활발한 참여와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과 보고서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들의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을 칭찬하며, 2024년에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1-17
-
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위한 공무원조리사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2024년 공무원조리사 배움자리’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1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공무원조리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배움자리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사들의 학기 중 연수 어려움을 고려하여 방학 중에 실시되었다.
2023년 충남교육청 학교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결과에 기반하여, 급식실 위생 및 안전관리와 중간 관리자의 역할,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마음 회복탄력성 교육이 진행되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조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 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의 위생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충남교육청은 노후 급식시설 및 환기설비 개선을 통해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의 안전과 위생을 강화하고, 조리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2024-01-17
-
충남교육청,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설치 사업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독립운동 역사의 계승과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해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 설치' 사업을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공주고, 공주영명고, 덕산초에서 이미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17일 정책협의실에서 개최한 현판수여식을 통해 공주중동초등학교를 포함한 11개 학교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 학교들은 총 25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바 있다.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을 받은 학교로는 강경중앙초, 대흥초, 면천초, 목천초, 부여초, 서산초, 순성초, 신창초, 해미초, 서산중 등이 있으며, 이들 학교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학교가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아 학생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2024년에도 독립유공자 추가 조사와 현판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
충남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연수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17일에는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보령, 서산, 당진, 홍성, 예산 지역 담당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18일에는 천안, 공주, 아산, 예산 지역 담당자 350여 명이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지역 담당자 200여 명이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계획 안내, 위원회 구성 및 선출 절차, 참여 활성화 방안,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학교운영위원회 기능 안내 등이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회 조례 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에 따른 자체 규정 개정·정비와 3월 학교운영위원 선출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강조될 예정이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학교운영위원 선출을 통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단위학교의 자치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충남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
충남교육청,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의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초·중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충남 15개 시군의 농어촌 학교 140개교가 참여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의 문화 예술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마술, K-pop 등 다양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며, 겨울 스포츠인 스키 강습 등의 여가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 캠프가 학생들이 문화 예술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농어촌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에는 사전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농어촌 학교 166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6
-
충남교육청, 부석고 박유진 교사의 도자기 페인팅 작품 전시
天然(천연), 도자기와 페인팅 작업을 융합한 작품 전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청사 내 1층 이음갤러리에서 부석고등학교 미술교사 박유진의 개인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天然’(천연)을 주제로 하며, 박유진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유진 작가는 도자기와 페인팅 작업을 융합한 작품을 제작했으며, 특히 버블글레이즈 기법을 사용하여 반추상적인 만물들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이라는 전시 제목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거나 변화시킬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박유진 작가의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가마에서 1250도로 소성되는 작품들은 정제된 느낌의 정방형 도자기에서 통제할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미적 요소들을 담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도자기와 페인팅 작업의 융합으로 색다른 느낌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소소한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3월 8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열리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박유진 작가의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