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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충남이음’ 내년 1월 본격 개통
충남교육청,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충남이음’ 내년 1월 본격 개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인 ‘충남이음’을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은 지난 11월 충남교육청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추진했으며 공모심사 결과 ‘충남이음’으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고 이와 관련한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 권역별 운영자 교육’을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개통되는 ‘충남이음’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 교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고 업무담당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등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신저 내에 ‘학교 정보화기기 장애신고접수처리시스템을’ 연계·구축해 정보화기기 유지관리를 위한 교직원들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올해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1월 학교 통합 메신저 시스템이 정식 개통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교직원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가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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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학교 학생들 책 출판, 세상과 소통하고픈 용기있는 첫 발걸음
충남교육청, 특수학교 학생들 책 출판, 세상과 소통하고픈 용기있는 첫 발걸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특수학교 학생들이 출판한 책을 1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오늘의 기록,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지원 사업’ 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출판되는 175종 책 중에 2종인, 보령정심학교 ‘생각일기’와 천안여자고등학교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생각일기’ 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차곡차곡 기록한 책으로 아이들이 학습하는 모든 주제를 담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과의 상담과정에서 만들어진 글과 그림을 포함해 총 40작품이 수록됐다.
‘생각일기’의 머리말에서 지도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생각을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자, 우리의 이웃이 되길 바라는 소망이 책에 담겨져 있다”며 “사람들이 지적장애 학생에게 가지는 편견과 선입견을 깨기는 어렵겠지만, 금을 내고 싶은 마음에 우리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살아가고자 용기내어 사회에 던지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책에 숨겨져 있는 화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장애가 아닌 나의 엉뚱했던 어린 유년시절을 빗대어 보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도 덧붙였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우리들의 이야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와 직업교과 연계 사진수업활동 결과를 모은 사진에세이집이다.
디지털 카메라와의 만남을 다룬 1장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과 사람, 학교 일상을 담은 작품들이 10장까지 이어진다.
지도교사 길민영은 “아이들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장애인식개선자료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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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동절기 교육 취약계층 대상 방한용품 전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연말 동절기를 맞이해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학생 104명에게 2,184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동절기를 맞이해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각지대 없는 학생 중심 맞춤형 충남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지역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가정 학생 104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교육청이 마련한 방한용품은 겨울용 차렵이불 세트로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학생들에게 택배를 통해 전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을 통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학생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의 촘촘한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사각지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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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 추진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하고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12일 공주고와 공주영명고에서 ‘독립운동자 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이철하, 구자훈, 유제경 등을 배출한 공주고와 유관순, 윤창석, 유우석 등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공주영명중·고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12개 학교에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찾기 사업’은 작년 7월부터 국가보훈부 공훈록과 ‘충남의 독립운동가 1, 2’자료를 토대로 충남 지역 학교를 졸업한 독립유공자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했으며 공훈록 자료에 대한 학교 확인을 추진했다.
이후 전문기관과 역사 교사들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자료 조사와 검토를 거쳐 54명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해당 학교에 현판을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이 독립운동 역사의식을 계승하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작업 등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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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수요자 중심’ 도민감사관 역할 확립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민감사관의 역량강화와 내년 감사운영 협의를 위해 ‘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했다.
‘도민감사관’은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교육·학예에 관한 행정감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조사에 참여하며 각종 제보를 통한 문제 해결과 교육행정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교육청의 도민감사관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544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교육수요자 중심 정책 추진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내년 도내 105개 학교와 교육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 앞서 올해 중점 감사방향과 분야별 감사기법 사례를 공유하고 감사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효과적인 도민감사관의 역할 수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도민감사관의 감사활동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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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선거 및 정치관계법 학교 관리자 교육 실시
8일(금) 아산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감 대상 ‘선거·정치관계법 연수’를 운영했다(사진=충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아산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감 대상 ‘선거·정치관계법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전한 학생 유권자 선거문화 정착과 선거교육 관련 교원 연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도 충남선관위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전문성 있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교육을 통한 선거·정치 정보의 올바른 이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주요 일정 등 소개 사례 중심 교원의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내년 총선과 관련해 학교 행정 업무 추진 시 관리자들이 유의해야 할 내용들을 알차게 제시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성숙한 주권자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참정권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교원 대상 연수도 적시 추진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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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2024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일~9일 예산에서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성과 및 2024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추진하며 올 한해 센터 추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기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순회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현장 적용과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방향 제시를 위해 지역단위 핵심 교원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 총론 및 편성·운영 지침 각론 연수를 진행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충남교육청 및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조기발견, 장애 진단·평가 및 순회교육, 치료지원, 가족지원 등 지역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특수교육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2023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역 성과 발표 및 의견 나눔을 통해 장애 특성을 고려한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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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령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를 2기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보령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해 긴밀한 협력으로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지속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령시는 행복교육지구 교육경비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이며 지역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가장 잘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2017년부터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정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도내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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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시와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천안시와 8일 천안시청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추진과 학교 밖 돌봄 시설이용학생 지원 확대를 위한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내년 2월, 천안시와 1기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027년 2월까지 3년간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하고 천안시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대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2년간 7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돌봄시설 이용 학생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2020년부터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매년 1억원을 지원해온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인간다움이 더욱 중요해지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나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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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체계적이고 철저한 공용물품 관리 강조
7일(목)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모든 학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물품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물품관리를 강조했다.(사진=충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모든 학교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물품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체계적이고 철저한 물품관리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축소로 교육현장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육현장의 물품 관리 실태를 점검해보고 그에 따른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구체적으로 물품 내용연수 경과 도래 전 폐기 자제 미사용 물품은 소요조회를 통한 재활용 불용 시 관리자 확인 및 증빙자료 첨부 등 관련 법령과 규정에 근거한 체계적인 물품관리를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무분별한 물품의 폐기 및 재구매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기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며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공용물품 사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할 수 있도록 계기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체계적인 물품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