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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중대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일터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 현장 안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법령 의무 이행 관리, 현장 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주요 위험작업에 대한 예방대책 안내,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확대, 현장지도·점검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교직원 등 종사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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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SAP 코리아 및 건양대학교와 글로벌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SAP 코리아, 건양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김일수 부교육감,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현장교육 및 선취업 후학습 방안,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교육 및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체제가 구축될 예정이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전국 최초로 SAP 분야 학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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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4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석해 2024년 본예산 편성 결과 보고, 주요 정책 및 교육재정 운용 방향 안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등을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그 결과를 효과적으로 환류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에 학력 향상, 학급 내 밀집도 완화,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자동판매기 설치, 급식실 조리기구 교체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한 49건, 총 80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편성은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학부모예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수렴된 의견에 기반하여 이루어졌으며, 세부 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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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충남교육청,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118명 학력 취득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3년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1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18세 이상 성인에게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과정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71명과 중학교 과정을 이수한 47명이 학력을 인정받았다.
참가자들은 주로 70대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60대, 80대 순이었다. 최고령 학력인정자는 초등과정에서 96세, 중학과정에서 83세였다.
충남교육청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701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하는 등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또한, 기초문해교육에 더해 스마트폰 사용법, 금융교육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문해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저학력 및 비문해 성인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환경 적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23개 기관에서 초등 32과정, 중학 17과정 등 총 49과정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성인들이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은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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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기능경기대회 준비 위한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의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는 지도교사 협의회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동아리별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현황 확인, 지도교사 의견 수렴, 학생 지도 우수사례 발표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 공유를 통해 상위 입상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 점검을 위해 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호를 확인했다.
또한, 기능경기대회 운영 개선 방안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46개 직종에 278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실시될 예정이며, 충남 직업계고에서는 22교에서 38개 직종에 205명이 참가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의 잠재된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착실한 준비와 책임 있는 입상전략 추진,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선수들의 기술 능력 향상과 전국 대회에서의 성공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기능될 전망이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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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유지 관리' 전문가 컨설팅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학교숲 조성을 위해 교장, 교사, 행정실장 등 6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지원단의 컨설팅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충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내실화와 안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를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다.
최창호 부원장은 학교숲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자연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심어줄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학교 공간을 생태환경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으로 구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기후 위기 시대에 맞춰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며, 동·식물에 대한 존중 의식을 갖고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숲 조성과 유지 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방향을 제공함으로써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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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위한 급식 위생 안전 특별점검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22일까지 충남 도내 유치원 및 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에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하여 방학 중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와 작동 상태, 식재료 취급 관리 및 소비 기한 준수, 개인위생 관리, 급식실 청소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급식실 위생 안전의 취약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신학기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방학 중 공사를 진행한 학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및 지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충청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식중독 예방 조치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정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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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진행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3일 충남교육청진로교육융합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제3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을 목표로 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
심의위원회는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보호, 선도조치 결정,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하여 심의 및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 내용 및 목표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학교폭력 전문변호사 김의성의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심의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례 중심으로 심의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을 공유하여 심의위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지철 교육감의 메시지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 관련 학생 모두를 교육적인 차원에서 돌보아야 할 대상으로 간주하며, 심의 결과가 신뢰받을 수 있도록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효율성 및 정당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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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21일 타슈켄트에서 한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한글해득 프로그램 '누리한글'을 활용하여 재외국민들에게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한글' 프로그램 제공 및 한글 관련 문화·교육 자료의 상호 협력·공유, 한글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한글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디지털 기반의 '누리한글'을 통해 학교 밖 학습자들에게 손쉬운 한글해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한글의 전 세계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입국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재외국민,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글 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글 해득을 희망하는 전 세계 재외국민에게 한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의 이해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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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신규 임용 영양교사 실무연수 진행
충남교육청, 새내기 영양교사 업무 적응 위한 실무연수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2일, 2024학년도에 신규 임용되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3월 1일자로 임용되는 영양교사들의 급식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NICE) 활용법 ▲급식지원센터 수발주 시스템 이해 ▲학교급식 운영 사례 공유 ▲급식 운영 예산 관리 및 K-에듀파인 활용법 ▲급식 위생 안전 및 HACCP 관리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 및 식단 관리 등 학교 급식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 영양교사는 "임용 소식에 기쁨도 잠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컸으나 연수를 통해 급식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규 영양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 급식이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모든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급식 운영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실무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