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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난치병 투병 학생 치료비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난치병 투병 학생 200명을 선정해 1인당 250만원,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 6월 ‘충청남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학교 추천 대상자 중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교육청에서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장기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을 가진 난치병 학생들에게 매년 성금 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904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 총 18억 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에 정진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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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 및 지역연계 돌봄 중간평가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년 차를 맞은 2기 행복교육지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연계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점검하는 중간평가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1기 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2기 행복교육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목표 속에는 ‘지역의 내발적 발전을 위한 모두의 배움’ ‘교육공동체의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실천’ ‘배움과 지역의 교육공동체 구축’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요 정책으로는 지자체와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추진 마을학교와 마을교사 발굴·양성 마을기반 교육과정 자율학교 운영 청소년 진로탐색 상상마을교실 운영 지역기반 마을교육 사업 운영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대화마당 창립 준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학교 밖 돌봄 시설 이용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6일~17일 서울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주무관 48명이 함께하는 중간평가회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별 중간평가 보고서 발표와 하반기 사업 추진 협의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저자 서용선 특강, 서울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 학교’ 견학 등 담당자 역량 강화와 마을지향성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이전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적으로 반영해 행복교육지구와 지역연계 돌봄 사업의 전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현장과 마을 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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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8주년.충남 학생들이 몸소 느낀 독립의 소중함
15일에는 학생들이 기획한 독립기념관 ‘전시관 활동지’ 깜짝 배부(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충청권 4개 교육청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15일에는 충청권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전시관 활동지 배부와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16일~19일까지는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21개 고등학교의 21팀 역사동아리 학생 146명 참가한 가운데,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주관했다.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돼 매년 충청권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의 올바른 이해와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역사동아리 21개 팀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역사적 사실과 가치가 담긴 독립기념관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람을 안내하는 전시관 활동지를 기획해 발표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천안중앙고 ‘역동’을 비롯해 우수동아리 3팀의 활동지가 선정됐다.
우수 활동지 4종은 광복절인 8월 15일 관람객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되며 전시 안내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28명의 학생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가나자와, 교토, 오사카 지역 사적지 답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한마당 활동을 통해 탐구한 2·8 독립선언, 의열 활동을 되새기며 2·8 독립선언기념비 및 기념 자료실 이봉창·김지섭·서상한 의사 의거 현장 윤봉길 의사 암장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리고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를 맞이해 일본의 시민단체와 일본 정부가 세운 조선인학살 관련 추도비도 비교 답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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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 운영
충청남도교육청(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오는 24일까지‘6·25전쟁 종군기자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영천호국원으로부터 전쟁의 우울한 단면을 담은 사진 30점을 제공받아 교직원 및 학생,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은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을 보도한 대표적인 전쟁사진 작가로 1950년 6월 25일 한국 전쟁 당시 미 해병대 소속으로 파견돼 종군기자로 활동한 사진기자다.
전쟁을 피해 남하하던 피난민의 비참한 모습과 군인 등을 찍어 세계적인 잡지 '라이프'에 보도하는 등 6·25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사진전을 운영하며 수많은 참전 용사들이 이국의 낯선 땅에서 누군지 모를 이들을 위해 어떠한 마음으로 참전했을지를 되새겨 보게 된다”며 “국군 참전용사분들과 유엔 참전용사들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되는 ‘2023 을지연습’은 비상소집훈련 및 비상식량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훈련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등 다양한 국가위기대응절차를 숙달할 계획이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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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주간 운영
지난 7일(월)부터 14일(월)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4일 기림의 날에는 도교육청 직원 20여 명이 국립 망향의 동산을 방문하여 참배를 진행할 계획이다(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4일 기림의 날에는 도교육청 직원 20여명이 국립 망향의 동산을 방문해 참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림 주간에는 교육청 1층 안뜨락에 일본군 ‘위안부’의 의미 ‘기림의 날’의 유래 피해자들의 증언 한국과 일본 역사 교과서 비교 등을 살펴보는 알림자료를 전시해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헌신을 되돌아봤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과 사진찍기 나눔의 집 할머니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들이 인권·평화 의식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급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계기교육 자료를 안내하고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한 온라인 기림 문화제를 추진했다.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기억에서 소망으로 함께하는 우리’ 온라인 기림 문화제는 전국 곳곳에 세워진 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등록해 위안부 ‘피해자’ 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용기 있는 행동을 기억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14일에는 도교육청 직원 20여명이 국립 망향의 동산에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묘역에 헌화하고 넋을 기릴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8월 14일은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께서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증언하신 날로 ‘기림의 날’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겨 함께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평화와 연대를 통해 앞으로 이러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여성 인권과 평화 실현을 위해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헀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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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인공지능교육 함께한다
충청남도교육청(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현지시간 10일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을 방문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인공지능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샌프란시스코교육청 Kevine boggess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인공지능교육과 관련된 활동 내용을 안내받고 국외 체험 연수단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인공지능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교육자료, 교재, 교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인공지능교육 강화를 위해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를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고 14개 시군에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충남형 미래교육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활성화해 인공지능 기반의 서술형 평가 시스템을 만들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활동 자료를 담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교육청과 함께 충남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더욱 고도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에 안내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충남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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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내 실질적인 양성평등·성교육 방안 모색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과 11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회원 52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 연구회 상반기 활동 및 실천사례 공유 학교 양성평등·성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를 통한 전문성 신장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는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방법 개선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으로 학생의 안전과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총 4개 연구회가 있으며 교육자료 개발, 성과발표회, 양성평등·성교육 배움자리 등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학교 양성평등·성교육 담당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성교육 내실화로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과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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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수능 원서접수 앞두고. ‘무불편·무결점’ 업무 추진 강조
충청남도교육청(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 홍성군 소재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 원서 접수 담당교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방법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전달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교육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면 접수를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과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를 보장할 뿐 아니라, 수험생과 학부모가 원서 접수 장소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대면 접수를 선호는 수험생을 위해 기존 접수 방법도 병행해 시행하게 된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은 줄어들었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 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의 응시원서 접수 일정을 시작으로 시험장 배치, 수험번호 부여, 시험장학교 시설 점검 등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나서게 된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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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비태세 강화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도내 학교의 안전관리를 위해 9일 재난 상황 관리전담반을 구성하여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도내 학교의 안전관리를 위해 9일 재난 상황 관리전담반을 구성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태풍과 관련해 도내 학교에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줄 것과 재해 발생에 따른 연락·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관련 현황 파악 및 대응을 신속하게 해줄 것을 안내했다.
교육청은 7월 말부터 태풍에 대비해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 대상 비탈면, 옹벽 등 재해취약시설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특히 취약한 시설을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감 이하 주요 간부들이 나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 및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특보 발령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돌봄·방과후 프로그램 조정 수업시간 단축 등 학사 운영을 검토해 신속히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태풍은 경로 파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상되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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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앙소방학교서 보건교사 대상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연수’을 추진하며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일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도내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연수’을 추진하며 학교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과 중앙소방학교와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중앙소방학교의 현장 경험이 있는 응급처치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응급상황별 대응 요령 재난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병원 도착 전 감염병의 이해 및 관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과정은 이론뿐만 아니라 생생한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체험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00 보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응급처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교육처럼 학교 내 응급처치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교사 대상 연수를 지속해 추진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적극 개발·보급할 계획이다”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응급처치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