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추석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랑나눔 실천

교육감과 간부공무원, 11개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생필품 전달

강승일

2024-09-09 12:09:27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3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홍성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일정을 이어간다.

 

이번에 방문한 복지시설은 충남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11곳으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티슈,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마음편한집과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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