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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건강체력 향상 집중 지원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건강걷기365 운동 전개 기초체력 온라인 콘텐츠 개발 고군분투 체육수업 이야기 발간 등 지속되는 감염병을 극복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올해를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정한 후 한층 강화된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622교 지원 365+ 체육온활동 216교, 377개 동아리 운영 에듀테크 활용 스마트건강체력교실 20교 구축 학생 건강체력 증진 활동 지원단 운영 건강체력교실 길라잡이 제작·보급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외발 자전거 타기 등 특색사업 운영 충남 학교체육 주간·체육의 날 운영 등 관련 체육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건강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해나가고 학교 운동장에 학생들의 웃음과 함성이 메아리치는 신바람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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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일부터 2024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청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시스템 사용은 충청남도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가 대상이며 현재 주소지가 충남인 검정고시 합격자도 응시원서 작성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으며 주소지 소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시스템은 접속 주소 ‘https:csatapply.kice.re.kr’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8월 24일 9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유의할 점은 시스템에 응시원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원서 제출이 완료된 것이 아니고 시스템에 원서 작성 내용을 입력한 후 출신 고등학교에 원서접수 기간[8. 24. ~ 9. 8.] 내 방문해 입력 내용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원서를 제출해야만 접수가 마무리된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졸업생은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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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을지연습 현장 근무자 격려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마련된 202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했다(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마련된 202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했다.
편삼범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UN 참전용사 사진전을 관람하고 2023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위 위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들은 학생 안전 보호 등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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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와 어린이 통학버스의 선제적 위험 요소 차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년부터 교육청, 기초지자체, 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 중 점검 기준과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현장 점검 대상을 선정해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는 관계기관에 통보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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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충남 교육소식이"
‘충남에듀있슈’ 모바일 앱 개발·보급(사진=충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에듀있슈’ 모바일 앱을 개발·보급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충남 교육소식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충남에듀있슈’는 교육청과 교육청 소속 기관, 학교의 교육 소식 각종 언론 보도 내용 충남교육 소식지 등을 전달하는 누리집이다.
기존에는 해당 정보를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에듀있슈 앱은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 플랫폼 모두를 지원하는 형태로 개발됐으며 모든 휴대폰 사용자들은 앱을 받은 후, 최신 맞춤 교육 정보를 받기 위한 푸시 알림 서비스와 매월 발행되는 '충남교육 소식지'를 스마트폰으로 구독하는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누리소통망와 연계해 각종 교육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이번 앱 개발을 통해 교육정책을 보다 간편하게 홍보하고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더욱더 충남 교육소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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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 을지연습 ‘돌입’
2023 을지연습 ‘돌입’(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며 특별재난지역인 공주, 보령, 논산, 부여, 청양을 제외한 도내 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습 일정은 1일 차에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비상식량 체험훈련 전시직제 편성 계획 점검 등이 추진되며 2일 차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관련 토의 비밀반출 훈련, 3일 차에는 유·초·특수·중등학교 전시학사운영 방안 관련 토의 민방공대피훈련, 4일 차에는 전시 교원 충원계획에 대한 토의 등이 이뤄진다.
일정 중 수시로 교육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방독면 착용 훈련이 진행되며 사이버 공격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태세도 점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습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 흐름 속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구성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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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우즈벡 출신 교사 초청해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 교육 지원 나서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우즈벡 출신 교사 초청해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 교육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17일 ‘교육 국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청해 도내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들 편입학이 집중되고 있는 학교에 배치해 학생 교육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 다우리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학생 국제 교류 참가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기간 중에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초청된 교사들은 2024년도부터 학교에 배치되어 협력 수업, 외국인 편입 학생들의 학교 정착, 생활지도, 가정과의 소통 등 학교 교육에 참여하며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충남 교사들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을 가 한국어, 수학, 과학, IT 교육 등에서 협력하며 향후 해외 현장 교육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외국인 학생 지도 등 충남 교육 현장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최근 중앙아시아 학생들의 편입학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가 일상 교육 활동 내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상황을 해결해 가는데 어려운 실정임을 알고 대책을 마련해왔다.
기본적으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학교의 교육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한국어 배움의 열풍이 특히 높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 우즈베키스탄을 탐색,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양국의 교사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해 우즈베키스탄과 교사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교육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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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록발자국’과 함께하는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 운영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30명과 우수교 지도교사 6명, 인솔단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사진=충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18일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30명과 우수교 지도교사 6명, 인솔단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기록장인 ‘초록발자국’앱 활용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해 격려했다.
탐방단은 에코랜드, 더 플래닛, 환상숲 곶자왈, 한라수목원 등을 방문하며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록발자국 앱 활용 개선·확산 방안도 모색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탐방에 참여한 나원석 학생은 “환경보호 실천으로 제주도를 오게 돼 너무 좋다”며 “친구들에게도 초록발자국 앱을 소개해서 함께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추억도 만들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초록발자국 앱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꾸준히 앱 개편 및 보완을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앱 활용 교육과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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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년 교육예산 분야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4~5월 도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1만 4,465명이 참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해 가장 우선 해야할 분야로 응답자 중 24.3%인 3,516명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그다음으로 23.3%인 3,373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지원 사업을 꼽았다.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생 개인별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의 지속 관리와 추진을 원하는 것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과정중심 평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1학생 2종목 체육프로그램 지원 보건교육 강화 및 건강관리 체계 구축 사업을 꼽고 있어 도민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학생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이후 보건교육 및 제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예산은 교육정책을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학생, 학부모,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의 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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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심리 정서 위기학생 심층 관리·지원 강화
2학기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정서 위기 학생의 심층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간다(사진=충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2학기 개학이 다가옴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 정서 위기 학생의 심층적인 지원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름방학 중 위기 학생 관리 강화를 위한 학교 대상 집중 컨설팅을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학생 ‘마음나무 키우기’를 주제로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들락날락 학생 주체 생명존중 활동 지원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 정신건강 위기 학생 및 가족 대상 심리 치유프로그램 지원 학부모 마음 성장 콘서트 자살예방 우수활동 및 콘텐츠 공모사업 등을 추진해 심리적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치유 활동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가 충남 학생들의 마음 건강지킴이로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이후 심리정서 위기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3월 정식 개소한 바 있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