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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하반기 저경력 교원의 교직만족도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8주간에 걸쳐 교직경력 5년 이하 저경력 교원 대상 ‘하반기 심층심리검사 및 결과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개별 심리검사 실시 후 전문상담사와 1대 1 결과상담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상반기에 참여했던 382명의 저경력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60명의 추가 신청자를 받는다.
상반기 심리상담에 참여했던 한 신규 교원은 “상담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서 내 얘기를 들어주고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해 준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한 이후에 피해 교원을 지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전에 교원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한 발 앞선 예방적 접근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충남교육청에서는 저경력 교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돕고 교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위한 ‘10회기 심리치료 지원’뿐 아니라 △교원 마음챙김 캠프 △자기성장을 위한 집단상담 △교원 마음건강 배움자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자신의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싶은 저경력 교원은 언제든 충남교육청교권보호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심리검사에 참여하고 검사 결과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선생님이 건강해야 학생들도 건강할 수 있다”며 “교권 침해가 발생하기 전에 교원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을 병행해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교육활동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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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2026년 충남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팀별 주요 업무 소개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 공유 △최근 교육정책과 평가 관련 특강 △분임토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켜 주길 바란다”며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장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16일에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담당 부장이 참석하는 정책 소통 나눔자리가 개최되며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방향과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6년 정책 목표를 ‘협력적 주도성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으로 설정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충남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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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출범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제6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 및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는 9월부터 1년간 새 임기를 시작하는 초중고 학생의원 45명을 비롯해 전임 5기 의장단과 학생인권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과 위촉장 수여 △교육감 축사와 기념촬영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행사를 여는 강의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어울림 자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의장·부의장 선출 △새로운 분과 조직과 대표 선출 △분과별 활동 결과 발표 등 학생 주도적 회의가 이어진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학생인권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참가한 학생의원들은 교육감으로부터 한명 한명 직접 위촉장을 받았으며 분과 활동 등을 통해 직접 토론과 의사결정을 경험하면서 민주적 참여 역량을 키우고 충남교육 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학생인권의회는 학생 스스로 인권을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배움터”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학교가 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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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원들 직접 구운 피자빵으로 아이들에게 웃음 전해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동안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피자빵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아이들에게 전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에는 충남교육청 직원 19명이 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고소한 토핑을 얹어 굽는 등 내가 만든 빵을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을 아이들 생각에 모든 손길에서 웃음이 묻어났다.
완성된 피자빵은 대천애육원,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천안 익선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 시설 관계자는“직접 만든 따뜻한 빵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정성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보니,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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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캠페인 전개
충남교육청,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양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 직원들한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 사용을 생활화해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고 불쾌지수를 완화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산이나 겸용 우산을 기부받아 공공장소에 비치하는 ‘자율 나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받은 양산은 본청 1층 출입문 2곳에 설치된 ‘햇살 쉼 양산 보관함’에 비치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여 후 반납할 수 있다.
캠페인은 무인 운영 방식을 채택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 직원 건강 보호 △양산 기부를 통한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 △직원 외부 활동 유도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의식 소통담당관은 “양산 한 개가 그늘이 되고 그 그늘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캠페인이 됐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와 더불어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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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1일 아산 올드밀에서 위센터 학교 위기대응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즉각적 위기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와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위기지원체계는 학교에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사안을 관리하고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에서는 각 교육지원청별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위기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돕기 위해 단국대학교 임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청소년 자살·자해와 관련된 심리사회적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치료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쓰는 한편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기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인식 및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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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신규 교사 358명 선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신규 교사 선발을 위한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도교육청은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52명, 초등교사 263명, 특수학교 교사 43명 등 총 358명의 신규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계획은 지난해 선발 인원 대비 66명이 증가한 것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초등교사 13명, 유치원교사 33명, 특수학교교사 20명이 각각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내년 2월 이내 취득예정자이어야 하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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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사들의 열정, 무대 위에서 빛나다 힐링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 공연
충남교육청, 교사들의 열정, 무대 위에서 빛나다 힐링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 공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WE路’의 제5회 정기 공연 ‘리딩극 그가 사라졌다’를 개최한다.
‘무대WE路’는 2019년 9월, 도내 초중고 교사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로 방과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 중심 예술교육을 연구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리딩극 형태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가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을 배경으로 사라진 환자를 찾는 과정에서 밝혀지는 환자들의 숨겨진 사연과 비밀을 찾아가는 추리 형식으로 풀어낸다.
관객들은 극 중 춤과 노래를 통해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공감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위로받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의 ‘새빛나래’ 뮤지컬단 학생들이 찬조 공연을 펼쳐 지역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열정이 결실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공연이 충남 교육 가족과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의 융합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충청남도 교육 가족과 지역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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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 운영 예정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산초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한다.
한산초는 올해로 혁신학교 10년 차, 혁신미래학교는 2년 차를 맞이하는 학교로 그동안 축적된 학교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미래형 교육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학교와 혁신미래학교의 꽃인 수업나눔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 수학수업, 민주시민수업, 영어협력수업, 수학수업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 수업 공개 후 관련 수업 협의회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적인 협의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자치회, 협동조합 정기협의회, 민주적 협의회 등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공유를 위해 학부모회 주관 친구사랑 어울마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있는 학년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생회주도 ‘스포츠 한마당’,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공개하고 늘봄학교와 온종일돌봄센터 활동을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산초는 2016년부터 10년간 혁신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운영 과제인 △학교 운영체제 혁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균형 있게 실현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혁신미래학교에 도전해 지역의 인적·물적·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형 작은 학교의 본보기로서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송하종 정책기획과장은“혁신미래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육공동체의 창의적인 발상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턔계를 만들어가는 학교”며 “다가오는 한산초등학교의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에 충남의 많은 교직원이 참석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간의 전체 교육활동은 신청인에 한해 누구나 참관 가능하고 공개수업과 수업나눔은 집중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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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도교육청 및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초등돌봄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의 2025년 늘봄학교 시행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늘봄지원실 운영 △ 지자체 연계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할 수 있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존중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