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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이음' 메신저 정식 개통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월 30일부터 도내 모든 교직원을 위한 통합 메신저 시스템인 '충남이음'을 정식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남이음'은 도내 3만 5천 명의 교직원들이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로, 재실등 기능을 통해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주요 간부 공무원의 사무실 근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메신저는 사용자 정보 자동 반영, 이모티콘 무제한 사용, 스크린리더 기능, 단체 대화방 기능, 원격지원 기능 등을 포함하며, 특히 스크린리더 기능은 시각 장애인 교사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이음'은 800여 개의 기관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기관 단위로 운영되던 자체 메신저를 통합함으로써 행정의 표준화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 신고 접수 처리 시스템을 메신저에 통합하여 학교 정보화기기 유지관리 체계를 개선했다.
남도현 도교육청 재무과장은 '충남이음' 메신저의 본격 개통이 교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가져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모든 사용자가 새로운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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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위한 교원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마약류 예방 교육 강화해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 대응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청소년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교육 담당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사례, 마약중독 회복자의 실제 회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며, 유·초등학교 5시간, 중학교 6시간, 고등학교 7시간으로 운영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급별·시수에 맞는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 교육 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연수와 예방 교육 확대는 청소년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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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전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월 6일까지 도내 예산, 보령, 서천 등 총 8개 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30일 수덕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갑진년 새해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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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대상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3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실무원을 포함한 340여 명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 특성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원 방안 등 특수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과 실제, 웃다리사물놀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마음의 면역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은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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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지원 및 건강관리 강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1형 당뇨병 학생의 의료비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기준 도내 초, 중, 고교에 재학 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가 123명으로 파악되어, 이들 학생들의 혈당관리기기 구입비 중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초등학교 1~3학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추가로 배치하고 정기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건강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새학기 건강조사를 통한 당뇨병 학생 파악, 건강증진부 구성, 개별 지원 계획 수립 및 지원, 건강상담 운영, 담당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협력하여 건강취약학생을 보호해왔다.
또한, 당뇨 교육 동영상, 맞춤형 건강상담 교육자료, 아나필락시스 이해와 대처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전문의 특강 실시 등도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당뇨병 학생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그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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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인근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조회 기능 구축
충남교육청,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조회 기능 ‘전국 최초’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인근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의 온라인 조회 기능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충남교육청 재난안전관리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며, 학교별, 업체별, 지역별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의 위치, 거리 정보, 취급물질 종류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사업장 변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되어 지도 제작 비용을 절약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학교 인근의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을 편리하게 확인하여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재난안전교육과 대피훈련에도 이 정보가 활용될 예정이며, 실제 사고 발생 시 재난대응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전 대응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대피훈련 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을 재난상황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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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 개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2024학년도 영재교육 인공지능 수업자료는 영재교육의 범위 확장을 목적으로 AI·SW 영재학급의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구성되었다.
수업자료는 ▲이해·윤리 ▲활용·융합의 두 가지 활동 영역으로 구성되며, 충남교육청 승인 영재교육 기관 38기관 136학급 2,195명의 학생들에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개인별 수준차를 좁히기 위한 활동 중심의 인공지능 이해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는 PPT와 학생 학습지 형태의 자료도 개발 중이다.
충남 영재교육에서는 미래사회 역량을 함양하는 과정 운영을 위해 인공지능 및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다른 영역의 영재학급에서도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한 모듈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수업자료 개발이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직무연수 운영, 영재교육 업무편람 개발 및 보급, 담임교사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해 영재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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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원 및 탕정8초 신설 승인 확정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월 25일 교육부 주관 2024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과 탕정8초등학교 신설이 '적정'으로 승인되었다고 최종 확정 및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충남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학교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7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이 특수교육원은 AI인공지능 미래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 장애성인지교육관, 직업체험관, 대강당, 카페테리어, 실내놀이터, 체육관, 관리 및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탕정8초등학교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인한 공동주택 분양 증가에 따라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설립 규모는 50학급, 1,232명이다.
이 신설로 탕정지구 학생 유입으로 인한 아산갈산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 및 유입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원 설립과 탕정8초등학교 신설을 통해 통합교육 환경 대비 및 탕정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된 시기에 개원 및 개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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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협력 전환’ 중심 정책 협업 위한 소통과 나눔 자리 마련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6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협력 전환’을 주제로 한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정책 목표인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모임은 미래교육과 교육협력 전환 과제 탐색, 행복교육지구 정책 및 교육협력 전환 과제 안내, 정책별 협업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 2030'을 추진하며, 모든 교육활동과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남행복교육지구는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 지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 체제 구축, 교육 양극화 해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협력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참여한 정책 담당자들에게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협업이 가능한 정책 과제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 생태계를 통해 학생 주도성이 발현되기를 바랐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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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들에 긴급 복지 지원
충남교육청,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학생 교육회복 신속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생계를 잃은 17가구 29명의 피해 학생들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들 학생들에게 각각 60만원씩 총 1,740만원의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과 쌀 100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생필품 및 식료품 구입을 위한 맞춤형 긴급복지 지원으로,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충청남도교육청은 피해 학생들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는 피해 학생 가정 방문, 긴급 돌봄 Wee센터 연계, 심리상담 지원,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및 비상식량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지원은 교육복지안전망 예산과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재해나 사고를 당한 학생들에게는 생계 물품 및 학습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징검다리 교실 행복 더하기 사업’ 예산을 활용하고 있다.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