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조례 통합 및 혁신타운 설치 추진
충남도의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혁신타운 설치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과 관련된 조례들을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16일 예고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의 사회적경제 관련 조례들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사회적경제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설치 및 운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약 5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혁신타운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력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례 개정과 혁신타운 설치는 충남 지역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6
-
충남도의회, 학부모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충남도의회 “학부모교육 지원 통해 부모-자녀 이해 증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고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홍성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학부모와 학생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학부모교육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은 학부모가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조례안은 학부모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나 법인, 단체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학부모교육 추진을 위해 학부모지원센터의 설치와 운영, 관련 기관에 대한 학부모교육 사업의 위탁 가능성을 명시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학생과 학부모 간의 소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발전과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16
-
충남도의회, 소규모 병설유치원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예고
충남도의회 ‘소규모 병설유치원’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도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작은 학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구형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진행되었으며, '작은 학교'의 정의에 '작은 학교 내 병설유치원'을 추가함으로써 소규모 유치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학교뿐만 아니라 소규모 병설유치원도 작은 학교로 분류되어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는 충남 작은 학교 종합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 환경과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형서 의원은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 유치원의 취원율 저하와 1학급 운영에 따른 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유·초·중 연계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기회 제공, 행정적 및 재정적 지원으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조치는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16
-
다움아트홀서 이은영 작가의 ‘조용한 일_리듬’展 개최
다움아트홀서 이은영 작가의 ‘조용한 일_리듬’展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일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일_Rhythm’展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이은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천안미술협회, 빛다색회, 충남아트21에서 활동 중이며 세 차례의 개인전과 두 차례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 ‘조용한 일’展은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정들을 형상화하고자 했다”며 “시간과 기억에 관한 형상을 공간 안에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일상적 차원의 단면을 삽입·재구성해 새로운 이미지로 표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나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수준 높은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고품격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시각문화를 향유하고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 의장은 “특히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에서는 일상적인 기억의 형상과 반복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1-02
-
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로 갑진년 힘찬 출발
충남도의회 충혼탑 참배로 갑진년 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 상임위원장들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양당 교섭단체 대표 등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조 의장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충남도민 모두 평안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도민에게 힘이 되기 위해 충남도의회는 올 한해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2
-
충남도의회 사무처,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충남도의회 사무처,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전입 2명과 전출 2명 등 총 8명이며 충남도와 인사 교류를 통해 적임자를 배치해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렬별 균형 인사를 펼쳤다.
먼저 심완보 총무담당관이 금산부군수로 임명됐다.
4급 전보 발령으로 김용목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이 충남도로 전출했다.
또 김윤섭 충남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이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구차섭 충남도 자연재난과장이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전입했다.
4급 전보는 이상의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미희 서기관은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충남도교육청 양미자 서기관은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조길연 의장은 “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사무처 정기인사를 통해 의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기술직 균형 인사로 적임자를 배치했다”며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도의회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이 새로 임명된 양미자 교육위원회 전문위원, 김미희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 김윤섭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 이상의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2-28
-
충남도의회, 청년 스마트팜 논의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청년 스마트팜 논의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안으로 급부상한 충남의 청년 스마트팜 방향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연희의 요청으로 27일 서산문화원 강당에서 ‘청년 스마트팜, 충남 농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연희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민승규 세종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가 맡았으며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유명한 서유채농장의 홍민정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토론자로 장인동 충남도 농림축산국 스마트농업과장, 이진영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박두웅 내포시대 국장, 김동완 충남 4-H 연합회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며 미래성장 동력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심각한 농촌 고령화 문제 등 인구감소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대안으로 스마트팜을 통한 농촌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에서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진행 정도와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현재 청년 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 민승규 교수는 미래산업으로서의 농업의 가치와 디지털과 혁신으로 재탄생한 K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해결책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인규 대표는 “스마트팜은 저출생·고령화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변화에 가장 적합하다”며 “지역에 맞는 환경분석으로 획기적인 에너지 저감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면 온실가스 저감 효과는 물론 우수한 가격경쟁으로 수출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연희 의원은 “오늘 의정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회와 충남도와 함께 고민해 가겠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고려한 충남 스마트팜 정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7
-
충남도의회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 세미나 공동 개최
충남도의회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 세미나 공동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회의실에서 법제처·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자율성 강화와 입법평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계와 판례에서 행정기관으로 보고 있는 지방의회의 법적 성격을 다시 살펴보고 입법평가제도를 통한 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 및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4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 재고찰 입법평가를 통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간 협력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국회입법권과 자치입법권의 관계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전학선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입법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지위를 명확히 인식하고 개헌을 포함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김재광 선문대 교수는 “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를 포함한 자치분권의 실질적 실현을 고민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2-22
-
김응규 의원,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와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경증치매노인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좋은 조례 분야에 선정됐다.
충남은 고령화 수준이 심각하고 독거노인 및 치매 노인환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초고령화 및 의료서비스 수요 급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저소득 치매노인에 대한 집중관리 필요성,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치매 노인의 복지증진, 가족의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경증치매노인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개입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며 “복지환경위원장으로서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고자 했던 것인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
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0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 약물중독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건강한 학교를 위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대책과 상담 개입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혜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팀 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치료센터장, 전희진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 김숙희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김은실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역 협력체 구성 및 연계사업 예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특화된 기관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위클래스와 거점 위센터, 중독재활치료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각 학령별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의 필요성 증상에 따른 마약류중독재활센터의 대응 프로그램 학교에서의 약물중독 예방 교육 및 지원 방향 청소년 약물중독 상담 활성화와 상담 개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동향을 살펴보면 초범이 증가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며 “예방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상담을 위해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