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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의원 “충남 저출산 대책, 혁명적 변화 필요”
김민수 의원 “충남 저출산 대책, 혁명적 변화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저출산 대책의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년간 정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무려 380조 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부었다”며 “그런데도 올해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나타나는 등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충남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 6조 2,261억원 중 출생·양육 관련 사업이 1,639억원에 불과하다”며 “사업 또한 정부를 비롯해 모든 지자체에서 똑같이 시행하는 전형적인 저출산 대책이다 보니 제대로 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개선·보완을 넘어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의 저출산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충남 지역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고 저출산대책위원회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다행히 정부의 경우 올해부터 임신·출산 준비를 위한 지원금 확대, 양육·주거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직접 지원을 확대한다”며 “충남도에서도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정부의 신생아 특례대출과 부모 급여에 추가 지원하는 등 보다 선제적인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또한 “현 사업의 효과성을 꼼꼼히 따져본 후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를 해야 한다”며 “충남만의 지역적·인구적 특성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충남은 소멸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에 자신 있게 ‘아니오’라고 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저출산 대책이 필요하다”며 “모든 도민이 체감하는 저출산 대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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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 필요성 강조
교육위원회,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 필요성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17개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신순옥 위원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이 대거 투입되는 만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은 “학교 운동부 창단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생의 체육활동 수요에 대한 해소를 더욱 중점에 두고 교육청 차원에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박미옥 위원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활동 중 빈번한 분실과 파손에 대해 교사에게 책임이 전가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인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현 위원은 “학부모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학부모 교육을 통해 가정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작은 학교 종합 지원 계획 수립 시 유치원을 포함해 유·초·중으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기회의 제공, 행·재정적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전익현 위원은 “최근 시대적 상황이 좋지 않고 경기 불황과 물가 급상승으로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는 충남교육이 되어달라”고 조언했다.
윤희신 위원은 “화재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해달라”고 언급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일선 현장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각종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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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소방위, 협업·소통·화합을 통한 소방 조직 발전 당부
건설소방위, 협업·소통·화합을 통한 소방 조직 발전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기서 위원장은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달라”며 “한정된 재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면밀한 분석으로 선택과 집중, 고효율 조직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래시장의 자율 소방 안전관리 추진과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은 “소방 조직은 크게 예방과 대응 분야로 나눠지는데 소방 대응체계는 매우 잘 추진되고 있다”며 “다만 공공장소, 주택밀집지역, 재래시장, 화재취약대상 등을 예방하는 정책이 자칫 소홀해지지 않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달라”고 요구했다.
김도훈 위원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초기 화재 감지 방법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며 “또 상인회 중심의 자율 소방 안전 관리체계 확립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에도 우리나라의 불용 소방 장비가 더 많이 지원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언급했다.
조철기 위원은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새로 취임한 소방본부장님이 리더십을 잘 발휘해 현장 대원과 소통, 화합, 단결해 나가달라”고 전했다.
이어 “보령해저터널 구조대원 배치와 관련해 골든타임 내 초기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긴급자동차우선신호시스템 또한 시군에 확대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한철 위원은 “공동주택 소방안전교육과 관련해 입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수립해 달라”며 “이와 관련해 평소 소방안전교육에 입주민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율을 높여주고 특히 전기자동차 등의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은 “소방 조직의 중간관리자 비율을 늘려 좀 더 튼튼한 조직변화가 필요하다”며 “현재 소방본부에서 추진 중인 소방헬기, 보령해저터널 구조대 배치, 의용소방대원 소화기 보급 사업 등 2024년도 각종 소방 정책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주장했다.
고광철 위원은 “의용소방대원에게 필요한 장비가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고 소방드론 정책과 소방공무원 해외연수 확대 등 각종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며 “특히 의용소방대장 퇴임 후 고문으로 임용하는 제도로 경력 단절이 되지 않도록 연계성 있는 조직을 만들어달라”고 언급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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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충남 당뇨병지원센터 설립해야”
김선태 충남도의원 “충남 당뇨병지원센터 설립해야”
[세종타임즈] 김선태 충남도의원은 소아당뇨로 인해 발생한 태안군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지난 1월 30일 충남도내 ‘당뇨병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형 소아당뇨병’ 등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 청취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선태 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김광훈 사단법인 대한당뇨연합 대표이사, 김대중 대한내분비학회 보험 이사와 환자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령환자의 만성 당뇨병뿐만 소아당뇨병, 임신당뇨병 등 심각한 당뇨병으로 관리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광역 당뇨병지원센터 도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광역 당뇨병지원센터를 통해 권역별로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임상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연계해 혈당 관리 등 당뇨병 환자를 교육·지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당뇨병지원센터는 학업이나 사회생활 등으로 정보 습득이나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에는 현재 약 18만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으며 이중 1형 당뇨병 환자는 2400여명, 임신당뇨병 환자는 2,000여명이다.
19세 미만 어린 환자도 465명으로 이중 1형 당뇨병이 160명, 2형 당뇨병이 305명 이다.
김 의원은 “당뇨병은 유형과 환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충남에 권역별 당뇨병센터 설치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게 교육, 정보 제공, 주기적 관리 등을 실시한다면 환자의 경제적·심리적 고통을 덜고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중 이사는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으로 질병 코드 분류만 7개 유형이 있으며 그만큼 코드별, 나이별, 지역별로 처한 환경이 다름에도 성인병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체계적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당뇨병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광훈 대표이사는 “충남 출신 정치인들이 2016년부터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소아·청소년·청년 당뇨병 환자 등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노력까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정책 개발을 주도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충남도가 당뇨병지원센터를 설립해 당뇨병 환자의 관리 및 처우 개선을 이끄는 데 모범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태안 일가족 사례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충남이 소아 당뇨를 포함한 당뇨병 환자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광역 당뇨병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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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기관의 화재 예방 환경 조성 앞장
충남도의회, 교육기관의 화재 예방 환경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교육기관의 화재 예방 환경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1일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화재 피난기구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화재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관의 피난기구 설치 및 유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예산지원 ▲화재대피 훈련 ▲체험훈련 환경 조성 등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예방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미 ‘소방시설법’에서 특정소방대상물에 피난구조 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통일된 지침 없이 중구난방 운영되고 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기본계획을 세워 통일된 지침을 가지고 학교 및 직속 기관에서 설치해 보수·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명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도교육청이나 학교 등을 방문해 보면, 피난기구 설치가 제대로 되어 있는 곳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각 기관의 통일된 피난기구 설치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일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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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특위 “내포신도시 활성화 필수사업 추진 적극 협력”
내포특위 “내포신도시 활성화 필수사업 추진 적극 협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가 1일 2024년 첫 회의를 열고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내포특위는 먼저 회의에서 충남도 소관 업무 13건과 충남도교육청 소관 1건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꼼꼼한 사업 추진 검토를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은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며 “내포혁신도시를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내포신도시 인구의 역유출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각종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의견 반영이 안 됐기 때문”이라며 “타 시도 사례를 바탕으로 규제를 완화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은 “현재 운행 중인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해봤으나 많이 미흡하다”며 “해당 사업의 실효성과 향후 유지관리를 위한 예산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경모 위원과 고광철 위원은 홍예공원과 관련해 “홍예공원 위치가 접근성이 떨어지며 인접한 용봉산에 녹지가 존재해 공원의 위치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진행 시 공원을 도심 내로 이동해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공원 조성 시 내포신도시에 맡는 색깔·특성을 설정하고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상근 위원장은 “첨단산단 입주업종 확대, 삽교역 주변 미니신도시 건설, 대학유치 사업 재검토를 요청한다”며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KBS 방송국 유치, 명지병원 개원, 충남대학교 분원 유치 등 필수 사업에 대해 관계기관에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내포특위에서 최선을 다해 필수 사업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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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위, 서천특화시장 지원 상황 점검 및 상인 격려
기경위, 서천특화시장 지원 상황 점검 및 상인 격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도의회 차원의 복구 방안 지원을 약속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충남서천특화시장은 충청남도의 중요한 자산이다.
새로 짓는 특화시장이 충청남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제반시설 마련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시 시장에서 쓰는 물품들을 새로 짓는 시장에서도 쓸 수 있도록 물품 구입에도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의원은 “본 시장을 빨리 짓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도내 기업과 매칭해 업종에 맞게 외곽을 디자인하고 지역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안종혁 의원은 “본 시장을 짓기 전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재 보험 등을 상인들에게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천특화시장 방문에 이어 오후에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건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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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꽃바람을 타고展'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꽃바람을 타고’ 展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술과사람들’ 회원전인 ‘꽃바람을 타고 展’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예술과사람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및 예비 작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예술에 대한 소통과 창작활동에 전념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미선, 김순재, 서경자, 박영신, 배인숙, 이덕숙, 오혜인, 임선우, 박달, 강희진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사진, 조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임선우 대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은 예술과사람들 회원들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다움아트홀을 도민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예술 장르의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도민에게 선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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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퇴직 교원의 교육봉사활동 지원 조례안 통과
충남도의회, 퇴직교원 봉사단체 ‘삼락회’ 지원조례 최초 제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의 대표발의로 '충청남도교육청 한국교육삼락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발의되었으며, 퇴직한 교원들로 구성된 ‘충남교육삼락회’의 교육봉사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충남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교원들이 충남교육삼락회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 선도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의 평생교육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조례의 목적이다.
이를 통해 삼락회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사회공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삼락회는 1969년 설립된 이래 55년 이상 충남의 지역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해왔다.
방한일 의원은 퇴직 교원들이 과거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교육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퇴직교원의 교육봉사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속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퇴직 교원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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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정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충청남도의정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정회가 최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충청남도의정회는 충남도의회와 도정 발전을 위해 모인 역대 충남도의원들의 자발적 조직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충남도의정회 신재원 회장, 이걸재 수석부의장, 김정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현 부의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역대 도의원들이 힘을 모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상인들의 재기를 위해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