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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농어업인 지원 위한 농어촌진흥기금 조례 개정안 수정 가결
충남도의회, 청년농 대상으로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상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4일 김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최근의 물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후계농어업경영인과 청년농어업인 대상의 농어촌진흥기금 융자한도액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농어촌지역에 새롭게 유입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 농어촌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위촉 위원의 성별 구성을 규정하여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넘지 않도록 하는 규정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성별 다양성을 반영하여 더욱 균형 잡힌 정책 결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청년농어업인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어촌지역의 신규 유입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월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조치는 청년농어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될 수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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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심의 통과
충남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한 원로자문회의 설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4일 '충청남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시켰다.
김응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 원로들의 경험과 식견을 활용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책 및 사업에 자문을 구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
충남은 노인 인구 비율이 21.3%에 달하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원로자문회의의 설치와 운영은 지역 고령층의 실질적인 요구와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응규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에 따라 고령인구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원로자문회의는 정책수혜자인 지역 원로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기존의 일방향적인 정책 추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충남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조례안의 통과는 충남도의회가 지역 고령인구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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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육성 조례안 심의 통과
충남도의회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지원조례 제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4일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충청남도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조례안'의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철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에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단체이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충청남도지부가 기존 본부의 법적 지원 근거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충청남도지부의 육성과 지원에 법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와 관련한 교육, 홍보 및 다양한 국민운동 사업을 더욱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철수 의원은 이 조례안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정신과 가치를 수호하고, 충남도정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는 충남도의회가 지역 내 국민운동단체의 육성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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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진로융합교육원 및 충남과학고 현장 방문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과 충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직접적인 의견 청취와 함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위 위원들은 개원 2년차를 맞은 진로융합교육원의 운영 성과와 체험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현장의 체험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과학고등학교 방문에서는 과학 인재 육성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및 특색 프로그램, 기숙사 등의 시설 안전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의 제공과 안전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주도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발굴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더 나은 방향으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제34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충남교육청과 산하 직속기관들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검토하고, 충남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충남 교육 현장의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 마련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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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 방문 및 지원방안 모색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최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대형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11시에 발생해 서천특화시장의 3개동 227개 점포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혔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4일 화재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화재 재발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의장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촉구하며,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상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을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서천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피해 상인들에 대한 깊은 위로를 전하며, 충남도의회는 피해 상인들의 지원과 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상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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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김선태,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선태 충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충남도의원 김선태가 23일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 우수 정책 제안 등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김 의원의 의정활동이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김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또한 기후위기대응과 미래에너지 사업 발굴에도 앞장서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김 의원은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주민, 의로운 도민, 안전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을 지원하는 데 힘썼으며, 이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꿀벌의 실종 방지를 위한 버스정류장 지붕 위 꿀벌 정원 만들기 사업 제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끊임없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온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의 의정활동에 대한 높은 평가와 도민과의 소통에 대한 그의 진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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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양경모 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장협의회 주관의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경모 의원은 충남도 민간위탁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잘못된 행정 관행 및 불필요한 예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가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충남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 등은 저출산 및 고령화 등의 사회 문제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경모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충남도와 도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양경모의원의 노력과 헌신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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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대책 마련 촉구
충남도의회,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국가적 대책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연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법을 제·개정하고 국가 차원의 인체 보호 기준 마련 및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에는 전국 화력발전소의 절반 가량이 위치하고 있으며, 송전탑도 전국의 10%가 충남에 위치해 있지만, 송전선로의 지중화율은 전국 최하위권인 1.3%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전력 생산지 주민들은 미세먼지, 전자파 등으로 인한 인체 유해 여부에 대한 염려와 재산상의 손실을 겪고 있으며, 지자체의 재정 한계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사회적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안정적인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해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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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농어업인 연령 상향 촉구 건의
충남도의회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45세’로 높여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에서 김민수 의원이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 건의안은 고령화된 농어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상한을 기존 40세에서 45세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민수 의원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농어촌의 인구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고령농이 절반을 넘고 청년농이 1.2%에 불과한 상황을 지적하였다.
그는 각 지자체에서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기준을 상향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서는 아직 40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농어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40대 농어업인이 지역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지자체와 정부 간의 지원 기준 차이로 인해 신규 농어업인 유입이 저해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40대 청년농어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육성될 수 있도록 연령 기준을 45세로 상향해야 하며, 기존 청년농업인에 대한 역차별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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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간병인 부족 문제 해결 촉구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이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간병인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해결책으로 간호대학이나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해외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그들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간병인에 대한 법적 기준과 근거가 부재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미흡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간병인에 의한 학대 사건 및 간병 살인과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간병인의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인해 내국인들이 간병 업종을 기피하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간병 인력이 외국인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간병 서비스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많은 외국인 간병인들이 기본 의학지식과 한국어 교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나 보호자의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충분한 간병 인력 확보와 외국인 간병인에 대한 기본 의료 교육 및 한국어 교육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한국의 파독간호사 사례를 들어, 간호대학이나 관련 학과를 졸업한 해외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국가 차원의 적절한 간병인 정책이 마련될 때까지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나서, 도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간병인들에게 한국문화 정서 및 언어와 기본적인 간병 교육을 사전에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