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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먹거리 계획 기획생산체계 구축 한 발 내딛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 말일까지 2023년 예산군 학교 및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 기획·생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출하 농가 모집은 학교급식에 공급된 농산물의 소비량을 분석해 연중 다양한 품목의 우수한 지역농산물이 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 조직화 사업으로 예산군 먹거리 계획의 핵심 부분이다.
모집공고는 이달 19일까지로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출하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이수자에 한해 이달 말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등 48개 품목이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경작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농가가 대상이며 출하농가는 참가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구비해 학교급식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군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 기획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우수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에는 판로처를 확보해 농가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먹거리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가 조직화에 한 발 내딛고 향후 지역 농업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해 건실한 농가 조직을 이뤄나갈 방침이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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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전년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전년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
[세종타임즈] 예산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이 전년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3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군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가정성과 군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지역별로 조사해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홍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 리서치 기업 ㈜한민리서치와 함께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7가지 항목에 대한 예가정성 브랜드의 인지도 모두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 8개 지자체 브랜드 중 ‘예가정성’의 인지도 순위는 ‘굿뜨래’, ‘해나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세 단계 높아진 것이다.
예가정성 7대 품목 인지도 평균은 35.2%로 나타나 전년 조사 대비 2.1% 증가했으며 인지도가 높은 품목은 사과 50.8%로 꽈리고추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인지도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품목에 대해 인지한다고 응답한 1288명을 대상으로 인지 경로를 물은 결과 ‘주변 사람읕 통해서’가 27.3%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대비 ‘시장, 마트’, ‘인터넷, 유튜브, SNS’, ‘모름’은 비율이 소폭 증가한 반면, ‘주변사람’, ‘TV,신문’, ‘인접지/고향’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 3661명 중 ‘예가정성’ 브랜드로 판매되는 7대 품목을 구매한 경험자는 21.8%이며 이를 7대 품목 인지자로 한정할 경우 구매 경험자는 61.9%로 전년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대 품목 인지자의 구매 만족도는 평균 84.1점으로 전년 조사 대비 6.9점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만족도가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쪽파’로 9.7점이 증가했고 모든 품목의 만족도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가정성’ 7대 품목 중 가장 먼저 연상되는 품목은 ‘사과’ 42.4%이며 전년 대비해서 ‘사과’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모든 품목의 인식도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7대 품목 중 예산군으로 가장 먼저 연상되는 품목은 역시 ‘사과’로 53.2%이며 전년 대비해서 ‘사과’, ‘쪽파’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품목의 인식도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분석해 유통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해 작년부터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결과는 작년부터 식품박람회, 제품판매 프로모션 등을 통한 예가정성 유통마케팅 활성화로 대중과 접점을 넓힌 효과로 분석되고 앞으로도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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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홍성군 공직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자체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예산군 건설교통과와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예산군과 홍성군의 교류와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두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재현 예산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예산군과 홍성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초 최재구 예산군수와 이용록 홍성군수가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4월에는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과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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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차 자율공모사업 모집
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차 자율공모사업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농촌 지역개발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2023년 제3차 자율공모’에 참여할 단체 및 활동팀을 모집한다.
이번 3차 자율공모사업은 지정공모 및 자유공모 분야로 주민활동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모집 대상은 군 소재의 단체·활동팀 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기존 주민 활동팀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13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규모는 지정공모 최대 8000만원, 자유공모 최대 5000만원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혁신적인 주민활동팀을 발굴·모색해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현재 제1차 자율공모사업 7개팀, 제2차 자율공모사업 6개팀 등 총 13개팀이 발굴·육성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9일까지로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및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진 추진단장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진행되는 마지막 사업인 만큼 예산군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활동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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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 지정장소에서 식전행사 기념식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표창 경로잔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7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된 기념행사는 각 읍면 지정장소를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시대와 환경 속에서 자녀를 키우고 지역을 세우고 나아가 이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2막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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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역대 최대규모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 실시
예산군, 역대 최대규모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4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관내 9개 기관·단체 약 230여명, 장비 20대를 동원해 역대 최대규모의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급대응 훈련은 재난대비 상시훈련으로 자치단체별로 매년 정기 실시하는 훈련이며 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와 화재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초기 선착 구급대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보건소 재난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등 구급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또한 군은 재난현장 사고수습 지원을 위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가동해 협업 기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재난대비 상시 훈련의 목표달성을 위해 일정별로 4월 26일 도상훈련, 5월 3일 예비훈련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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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포럼 개최
예산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 제고를 위한 지역 차별화 및 기대효과’를 주제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김상용 교수의 화이트바이오 산업용 그린원료 소재 지역 육성 전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택한 투자육성팀장의 2023년 팁스운영사 선정 관련 핵심사업 및 연계방안 등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전문가 2인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국내·외 현황 및 발전방향, TIPS 프로그램 지자체 연계 방안 등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발표 후에는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포럼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군은 이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에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육성을 키워드로 군의 강점인 농업생명자원을 활용한 계획으로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포럼 참석자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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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창업 재개장 한 달 만 23만명 방문 전국 ‘핫플레이스’ 등극
예산군 ‘예산시장’, 창업 재개장 한 달 만 23만명 방문 전국 ‘핫플레이스’ 등극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청년창업과 전통시장 살리기가 재개장한 지 한 달 만에 2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1일 예산시장 재개장 및 추가창업 16개소를 통해 예산시장 청년창업을 실현시킨 바 있으며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장을 공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가장 주목받는 전통시장이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재개장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메뉴는 저렴하고 신선한 제주은갈치를 비롯해 볼카츠, 수제어묵, 만두, 소시지, 고기튀김, 빈대떡, 우동, 꽈배기, 전통주 보틀샵 등이 있으며 기존 메뉴에 풍성한 메뉴를 더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평일에는 6000~7000여명, 주말에는 2만에서 3만명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으며 특히 재개장 이후로는 현장 취식 외 포장까지 기획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음식 또는 주류 등을 구입해 돌아가는 풍경이 일상이 됐다.
이번에 선발된 추가 청년창업자들은 400여명이 응모해 그 중 10여명이 선발돼 창업자에 맞는 메뉴에 맞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했으며 선발된 창업자들은 해외유학, 골프장, 이불가게, 카페 등에서 다양하게 사회경험 이력을 가진 이들로 각자의 개성에 맞는 창업메뉴로 매칭됐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한 달간 휴장 및 정비를 하고 재개장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다시 방문을 해 주실까 염려와 걱정도 있었지만 재개장 한 달 만에 전국에서 23만명이 예산시장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추가적으로 시장을 찾아주신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정비를 통해 예산시장과 예당호 등 주변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예산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더본코리아는 오는 8월에는 지역맥주를 선보이는 비어페스티벌과 10월에 개최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국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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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인대학, ‘배움의 열기’로 후끈
예산군 농업인대학, ‘배움의 열기’로 후끈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3년 예산군 농업인대학이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순항 중이다.
농업인대학은 딸기학과, 치유농업학과 2개 과정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각 과정당 24회차, 101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딸기 육묘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이론교육을 벗어나 관내 농가 현장 견학이 진행돼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대학의 한 교육생은 “단순한 이론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재배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딸기를 재배하면서 재배기술 상 어려움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남은 교육에 최선을 다해 딸기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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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스마트 안전 지킴이’ 전달
예산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스마트 안전 지킴이’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 지킴이’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안전 지킴이’는 관내 발달장애인 20명을 선정해 GPS 위치추적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워치와 신발에 장착할 수 있는 깔창, 2년간의 통신비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워치는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사전에 설정한 안심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는 등 기능을 갖춰 실종 사고가 일어나도 위치추적을 통해 빠른 구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신발 깔창은 스마트워치를 불편해 하는 발달장애인의 신발에 장착해 대상자에게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단순 실종이 아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실종예방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