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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 대체작물 ‘블랙사파이어’ 포도 집중 육성 추진
예산군, 과수 대체작물 ‘블랙사파이어’ 포도 집중 육성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기후변화 대응 및 농가 소득원 다변화를 위한 대체작물 보급 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군은 기후변화대응대체작물육성사업에 총사업비 19억7600만원을 투입해 블랙사파이어 포도 비가림 시설과 덕시설, 묘목 구입비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중부권 최대 사과 주산지이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재배 한계선 북상과 재배지역 확대로 타 지역 사과생산 증가 등 과수 재배 변화에 대비하고 사과라는 단일 작물에 편중된 농업 구조의 변경과 재배 작물 다변화 등의 시도에 나서고 있다.
군이 대체작물로 집중 육성하는 블랙사파이어는 작은 가지 모양의 포도로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이며 포도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켓이 최근 품질 문제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포도 품질 고급화 전략과 자체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블랙사파이어를 새로운 먹거리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블랙사파이어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8농가 4.1㏊의 생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망작물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최신식 시설에서 고품질 블랙사파이어의 안정생산 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인정받고 사업 성공을 통해 농가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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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가정성 ESG 캠페인 운영
예산군, 예가정성 ESG 캠페인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더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농산물 브랜드에 ESG 원칙을 담은 ‘예가정성 ESG 캠페인’을 운영한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며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의 근로자는 농촌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농촌은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농업으로 지구와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전시형 등 두 종류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프로그램 시범 운영과 ‘하루,농부’ 로고 상표 등록을 완료했으며 서울 롯데월드몰점 무인양품과 광명의 커피와 도서관 매장에서 예가정성 콘텐츠를 전시한 바 있다.
또한 군은 ㈜다가치에듀케이션과 함께 ‘예가정성 ESG 캠페인’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구축했으며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업과 지역 농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 처음 운영된다”며 “ESG 경영에 참여하고 관심이 높은 국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가정성 ESG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예가정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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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농협중앙회 및 용산 대통령실 방문해 현안사업 건의
최재구 예산군수, 농협중앙회 및 용산 대통령실 방문해 현안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와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방문이며 최 군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에게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각각 건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예산군 농협연수원 유치를 건의했으며 연수원 건립의 최적지인 예산군을 홍보하고 설명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방문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황진하 농협예산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9명이 함께 참석해 농협연수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어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의 면담에서는 예산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신활력 UP-타운 조성 사업 예산 창소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교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 기숙사 건립 예당호 어린이 모험시설 설치 충남예산지역 자활센터 신축 예당호 주변 도로 인도 설치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총 22건의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면담 역시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이 동행해 군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지속적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건의 내용에는 군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공약 및 전략, 신성장동력 사업 등 주요 내용이 다수 포함돼 더 알차고 획기적인 예산 발전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충남 내포혁신도시의 완성과 침체된 원도심 부활을 위해 정부,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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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산불위험이 큰 지난 3월과 4월 56일간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활동에 나선 바 있다.
아울러 군은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로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의 감시체제가 소홀한 틈을 타 각종 소각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총 4건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지역민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각금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침입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본인 소유의 산림이 아닌 곳에서는 모든 임산물의 채취가 금지되며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적발되거나 산불을 낼 경우 관용을 베풀지 않고 엄중히 조치하니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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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하반기 예산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94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생활 안정 및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반기 사업 추진기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맑은누리센터 폐매트리스 재활용사업 외 9개 사업 36명, 공공근로 사업은 예산보훈회관 관리사업 외 92개 사업 135명, 청년일자리사업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외 22개 사업 23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과 간식비 일 5000원이 지급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오후 3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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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 회의 개최
예산군,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를 위한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는 지역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취업연계 및 통합지원체계구축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군 일자리관련부서 관내 기업, 지역여성대표 및 젠더전문가, 취업연계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지원과 더불어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및 지역여성 ‘JOB 페스티’ 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내 여성 인적자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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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1차 회의’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모니터단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신청을 접수했으며 최종 15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8대 영역 50개 세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일상 속에서 어르신의 불편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모니터단의 제안내용을 상시로 공유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 내용을 점검하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고령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로 현재 전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군은 지난해 9월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아 세계 여러 국가와 고령친화도시로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최재구 군수는 “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들이 많이 발굴되고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촘촘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다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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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능금농협, 사과 엘리포트묘목 본격 출하
예산능금농협, 사과 엘리포트묘목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사과 엘리포트 묘목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가 시작된 사과 엘리포트 묘목은 3만3000주로 예산능금농협 조합원 75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엘리포트 묘목은 최근 도입된 해외의 선진 농법으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종이 포트를 이용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일반적인 포트 속에서 키운 묘목과 달리 트레이와 포트 사이 공간이 있어 통기성의 뛰어나고 트레이로부터 뿌리 손상 없이 쉽게 분리시킬 수 있어 이식이 유리해 농가 호응이 높다.
또한 엘리포트묘는 육묘과정에서 저온피해를 예방하고 바이러스 등을 완벽히 차단해 무병묘목 생산과 수확량 증대라는 이점이 있다.
예산능금농협에서는 포트묘목 비가림 시설하우스를 추가로 신축해 사과 엘리포트 묘목 생산능력을 5만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오영 능금농협조합장은 “최신 시설에서 고품질 사과 묘목 생산에 집중한 결과 최고품질의 묘목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 시설 투자를 통해 고품질 사과 묘목 생산 기반구축을 완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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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힘써
예산군보건소,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힘써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인식개선 홍보 강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운영 및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극복선도기관과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 운영 중이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쳐 치매 안심마을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군 공식 SNS 및 관내 전광판에 송출 중이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및 ‘읍·면 어버이날 행사’ 등과 연계한 치매예방홍보관 운영 및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두뇌건강교실’등 인지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 및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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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체납세금 일제정리에 행정력 ‘집중’
예산군, 상반기 체납세금 일제정리에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이달 말까지를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과 과태료를 비롯한 세외수입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70억원 가운데 33%인 23억원을 징수 목표로 세웠으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강력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체계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3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전담팀으로 책임징수제를 운영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의 경우 부동산 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규제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