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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추리 고택 긴급보수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국가민속문화재인 ‘예산 오추리 고택’의 안채 해체보수공사를 진행한다.
군은 예산 오추리 고택 현장에서 안채 해체보수공사 관련 해당 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기술지도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오추리 고택은 지난해 8월 호우로 인해 안채가 일부 붕괴되는 피해 상황으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긴급보수를 진행 중이며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실제 환경과 설계 승인받은 설계서의 적합 여부 등을 검토했다.
군은 자문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변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 오추리 고택은 1984년에 지정된 국가민속문화재로서 19세기 초에 지었으며 초가 3동으로 안채, 사랑채, 광채가 ‘ㄷ’자형을 나타내는 튼 ‘’자형 구조다.
특히 명당지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짜임새가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아담한 공간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보수 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예방적 보존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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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수도관리 관계자 회의’ 개최
예산군, ‘상수도관리 관계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1회 읍·면 상수도관리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망 노후화 및 부적정 공급체계로 인한 수량, 수질, 수압 문제로 수돗물 불신 등 문제 해결과 수도경영 합리화,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문제점 및 정책방향, 제도개선,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박영산 산업건설국장, 관련 팀장 및 읍·면장, 읍·면 담당자, 소규모 수도시설용역업체, 수도정비 기본계획용역업체, 읍·면 소규모 수도시설관리자, 급수공사 대행업체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수도시설 관련자 등 그동안 수도관리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진 이가 참석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회의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수도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인원 확충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21세기가 물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임에 따라 지하수 고갈과 오염으로 인한 주민건강을 위해 소규모수도시설에서 광역·지방상수도 전환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급수신청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추진한 상수도 추진실적과 함께 상수도 예산을 집중 투자해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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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정비 사업 추진
예산군,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정비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912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사업 당시 사용한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경계점좌표등록부지역을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은 기존 지역측지계로 등록된 경계점좌표등록부 필지를 변환성과 정비 후 세계측지계로 변환해 등록하는 것을 뜻한다.
군은 이번 삽교읍 방아리 일대를 1085필지를 시작으로 관내 약1만6800필지를 올해 안으로 변환 완료할 예정이다.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게 되고 세계 공통의 표준화된 좌표체계 사용으로 지적공부 품질 향상 및 각종 공간정보와 융복합 활용이 용이해져 공간정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으로 일제 잔재 청산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 공간정보 좌표체계의 일원화 및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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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깨끗하고 청결한 예산시장 위한 특별 집중방역 실시
예산군보건소, 깨끗하고 청결한 예산시장 위한 특별 집중방역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의 이른 출현으로 조기 방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예산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집중방역을 위해 보건소는 기존 6월부터 시작하던 방역 활동을 한 달 앞당겨 시작했으며 보건소 소독반을 구성해 분무소독, 초미립자 살포 등의 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는 해충의 유충이 번식하기 좋은 하수구, 하천변 등에 주기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고 잔류 분무소독을 실시해 해충방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시장 내·외부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는 차량 및 오토바이를 활용한 야간 연무·연막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예산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예산시장이 더 번창할 수 있도록 청결한 예산시장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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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 검수 전문인력 배치로 더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
예산군, 학교급식 검수 전문인력 배치로 더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학생에게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식자재 검수 전문인력을 신규 채용, 배치하고 학교 급식 전반의 위생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허위 납품 등 식자재 안전성 확보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학교측의 검수 기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영양사 자격을 가진 전문 검수인력을 신규 채용해 이달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군은 급식 검수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한층 강화된 검수검품을 실시하고 식재료 취급 및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해 더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 및 배송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복 및 위생화를 전면 교체했으며 또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및 중금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공급되도록 안전 및 위생분야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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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구직자 면접비 지원, 외국인 지역 특화형 비자, 청년일자리, 공공근로일자리 등 일자리 관련 종합사업 수행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워크넷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인, 구직 취업상담 및 알선을 진행 중이다.
또한 군은 현재 예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민원실, 예산군운전면허시험장에 일자리상황판을 설치 운영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는 기존 조성된 11개의 농공, 산업산단과 구인기업과 연계해 구직자의 일 경험,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취업 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구인·구직 정보와 일자리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체, 읍·면 지역 등에 전문취업상담사가 직접 출장을 나가 적극적인 취업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으로 더 많은 구직자가 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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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4월 관광객 지난해 4월 대비 37만명 증가한 총 125만명 방문
예산군, 올해 4월 관광객 지난해 4월 대비 37만명 증가한 총 125만명 방문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올해 4월 말 기준 방문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37만명 증가해 총 12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예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약 125만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4월 총 88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교해 매우 큰 폭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관광객은 관내 18개 주요관광지점 중 예당호 출렁다리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4월 한달만 약 17만명이, 4월 누계로는 약 47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4월 누계 대비 16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더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수덕사가 4월 기준 7만명, 4월 누계 20만명을 기록했으며 예당호 모노레일도 최근 주말에는 1일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 10월 개통 이후 방문객 2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록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운영하는 예산시장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산시장은 올해 3월 재정비 및 신규점포 준비 시간을 거쳐 4월 1일 재개장했으며 1일 평균 1만5000∼2만명, 재개장 한 달 만에 23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예산시장의 인기는 SNS 및 인터넷을 통한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어져 주변 관광지 방문객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군의 해석이다.
또한 완연한 봄날씨에 따라 꽃구경을 나선 상춘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벚꽃이 절정이었던 지난 4월까지 가야산에는 약 4만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봄철 수선화 명소로 알려진 추사고택에는 약 2만5000명,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2만명, 내포보부상촌은 4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밖에 충의사, 스플라스 리솜, 예산황새공원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예산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만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이 함께 크게 늘어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관광도시 예산’을 한걸음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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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종사자’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종사자’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종사자’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종사자 72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덕산면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4개조로 편성해 조별 주 1회, 5회씩 총 20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직무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참석자들은 군 치유농업사 1호인 오색꽃차 치유농원 안기화 대표로부터 허브키친가든 화분심기등 식물재배하기 꽃식초 및 꽃차 만들고 시음하기 채소 및 식용꽃 수확, 치유음식만들기 꽃물 스카프 만들기 등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치유농업의 확산과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 및 치유농업 추진 기반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2년도에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증도 인지장애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오색꽃차 치유농장에서 20회기 운영한 바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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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1회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 성료
예산군, ‘제101회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일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가 주관해 ‘아이들이 행복한 예산 제101회 어린이날 큰찬치’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난타, 어린이국악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선물 증정, 태권도 시범, 어린이 치어댄스, 이벤트 게임, 버블쇼, 마술쇼 및 뽀로로 싱어롱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미아방지지문등록 심폐소생술 꽃나눔 행사 가족사진 찍어주기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한 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석해 즐기는 뚯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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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최예나 주무관, 지적 세미나 우수상 수상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 지적 세미나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지적 세미나에서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충청남도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남도립대 교수와 학생 등 150여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별 지적업무 담당자 간 정보교환으로 업무의 전문성 제고와 고품질의 토지 행정서비스의 제공 방법 연구를 위해 열렸다.
예산군 최예나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계 확정에 앞서 토지소유자에게 새롭게 결정할 경계와 면적 등에 대해 통보하는 확정 예정 통지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지적 재조사 확정 예정 통지서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업무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으로 민원인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부분을 실무와 연관해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예나 주무관은 “앞으로도 예산군 지적직 공무원으로 군민의 알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