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추진

면내 취약계층 2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

강승일

2025-11-07 14:58:19




신양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모습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 신양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연리와 귀곡2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천장과 벽면 도배, 바닥 장판 교체, 생활 쓰레기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신양면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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