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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문화유산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관내 문화유산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유산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예산 수당고택으로 조선 후기 독립의사인 수당 이남규선생의 생가다.
아울러 수덕사 대웅전, 정동호 가옥, 이광임선생 고택, 윤봉길의사 유적 등 여러 목조문화재를 선정해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은 군청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문화유산분야 소방시설 분야 전기시설 분야 가스시설 분야 등이며 군은 문화재에 따라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예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문화재는 수덕사, 정동호가옥, 정대영가옥 등으로 군청 문화관광과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문화유산에서 수시로 안전 점검과 관련된 훈련을 진행해 재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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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예산군청의 아침 여는 직원을 칭찬한다”
“밝은 미소로 예산군청의 아침 여는 직원을 칭찬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주차장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임종생 씨는 매일 아침 군청사 출입문에서 밝은 미소로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있다.
임 씨는 3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3년부터 군청 주차관리 기간제근로자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특히 군청 출입문에서 직원과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반가움이 담긴 손 인사와 밝은 미소를 건네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군청 진입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돕고 차량 정체 시 교통정리를 담당하는 등 교통 지킴이 역할도 병행해 항상 고마움과 반가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임종생 씨는 “예산군을 방문하는 민원인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밝게 웃으며 돌아가는 모습에 늘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임종생 씨가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종생 씨와 같이 항상 즐겁게 일하는 자세로 쾌적한 군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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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행안부 생활인구 규정 시행 따른 사업 발굴 요청
최재구 예산군수, 행안부 생활인구 규정 시행 따른 사업 발굴 요청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이 지난 18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생활인구 반영과 관련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며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생활인구의 요건을 정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시·군·구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뜻하며 행안부 장관은 생활인구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인구를 산정할 수 있다.
또한 생활인구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하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해 지역의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생활인구 산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군은 최근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지난 1월 개장 이후 한 달만에 20만명, 3월 한 달 간 휴장 후 4월 재개장 이후 한 달 만 23만명 방문 등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예산시장을 비롯한 삽교 곱창특화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인구의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670만명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모노레일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 18일 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앞으로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워터프론트, 쉼하우스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군의 생활인구는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양한 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생활인구의 관리 및 유지와 증가를 위해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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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년 만의 화랑훈련으로 통합방위본부 운용 능력 강화
예산군, 4년 만의 화랑훈련으로 통합방위본부 운용 능력 강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종합상황실 총괄지원반 인력·재정동원반 산업·수송장비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2실 7개반을 운영했으며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장한 훈련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했으며 예산역과 신암변전소에 미사일 공격 테러에 대한 현장 복구를 군·경이 직접 실시해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한 만큼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본부를 운용했다”며 “앞으로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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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19일 봉산면 봉림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외국인 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농번기 영농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수도과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예산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록 농사 경험은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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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우체국·농어촌공사·건강보험공단 임직원,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예산우체국·농어촌공사·건강보험공단 임직원,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우체국과 농어촌공사 예산지사, 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 등 관내 주요 공공기관 임직원의 고향사랑 기부 참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우체국과 농어촌공사예산지사 임직원은 지난 18일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일선 예산우체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우체국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배송하는 업체도 있어 안전하고 빠른 배송처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영농기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농어촌공사 윤태경 예산지사장은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로 주변에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분기 지역총화협의회 회의에서 ‘예산사랑, 고향사랑 함께해요,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을 실시해 주요 기관단체장들에게 1석3조의 고향사랑 기부 제도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을 이끌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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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김선자 전국해설 경진대회 ‘은상’
예산군, 문화관광해설사 김선자 전국해설 경진대회 ‘은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영예의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는 각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 해설기법 공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되며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의 주관으로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됐다.
김선자 해설사는 지난해 12월 충남지역 예선에서 1등으로 선발됐으며 전국 시·도 예선을 통과한 대표 14명이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과 경연을 펼쳤다.
김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관광 100선인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 수덕사를 ‘엄마의 품, 수덕사 대웅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인 대웅전에 대한 해설을 ‘수덕사의 여승’이라는 유명한 노래와 함께 발표해 ‘은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선자 문화관광해설사는 2009년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재치와 남다른 의욕, 열정으로 해설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진회 회원으로 윤봉길 의사의 선양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선자 해설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해 많은 것을 배웠고 여러 해설사님의 명해설을 들으면서 저 또한 힐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예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려 예산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내 고장 예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최근 여행수요 회복으로 지역관광에 대한 분위기가 살아나고 문화재 등 학습 관광을 오는 관광객이 사전에 문화유산 해설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커지면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올바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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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NDMS 통합훈련 실시
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NDMS 통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예산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호·자원·복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스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상황을 가정해 관련부서 상황전파, 임시주거시설 지정·운영, 이재민 등록, 재난현장 부족 자원에 따른 인근 시·군 자원 응원요청,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현황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하게 국가지낸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NDMS 통합훈련은 미흡한 부분의 사전 보완과 구호·복구·자원 분야별 담당자들간의 협업체계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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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예산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수돗물 생산과정과 수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수돗물 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수질민원사례 수돗물 음용방법에 관한 정보등이 담겼다.
또한 군은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총 2000부 규모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며 군 공식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믿음직한 수도행정을 실현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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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은2농장, 축산업의 미래 제시해 ‘눈길’
예산군 호은2농장, 축산업의 미래 제시해 ‘눈길’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두록 전문 자돈생산농장인 호은2농장이 축산업의 미래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가면 소재 호은2농장은 재래식 돈사를 인수해 150두를 일괄 사육했으나 계획성 없는 구조로 농장 운영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방식의 돈사를 신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호은2농장의 새로운 시도는 그동안 축산악취로 이웃 주민과의 갈등을 겪어온 축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호은2농장은 외부 건축물이 마치 박물관이나 관공서와 같은 느낌을 짓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내부에도 중앙 집중 배기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돈사 구석까지 공기 흐름이 정체되지 않고 일정하게 퍼져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축산악취’라는 공식을 깨뜨려 인근 지역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호은2농장은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공조시스템을 적용해 온도, 습도, 공기 순환 등을 유지하고 조절할 수 있으며 분만사와 임신사의 효율적 에어컨 사용을 위해 한여름에도 최소한의 환기량을 갖고 80%의 정화 능력을 보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독특한 설비 이외에도 호은농장은 종돈을 직접 관리하고 개량하는 등 두록 농장으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기 맛으로도 정평이 나면서 유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박경원 대표는 “앞으로의 축산업은 지금과 같은 구조를 통해선 유지되기 어렵다”며 “악취를 해결하고 인근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설비의 도입을 통해 축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