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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검진 시행
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시범사업 검진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해 선정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한다.
1차 대상자는 수요 조사에 응한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 550명이며 농업 종사기간 및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정했고 향후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를 추가 선정해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으로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이며 관내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메디플러스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문진표 작성과 검진일을 분리해 추진할 계획이며 문진일과 검진일을 개인별 문자 발송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진 완료를 위해 마을별 이동 버스 지원으로 검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질병 예방과 수검율 100% 달성을 위해 안내 문자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바쁜 일정이지만 검진을 꼭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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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뭄 극복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행정력 집중’
예산군, 가뭄 극복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 속에 올해 10월까지를 가뭄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상 가뭄 기준 ‘관심’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부서 합동 가뭄 상황반을 구성 및 운영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기상현황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추가 설치 운영해 농작물 피해에 사전 대비하고 양수장 신설사업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대용량 지하수 시설 개량사업 지방상수도 확충 및 단수 시 비상급수 차량 임대 등 농업재해 예방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실질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관리하고 한해 관련 굴삭기 및 살수차 임차료 지원 읍면 양수장비 대여 수리계 유지관리비 지원 등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유도를 위한 대군민 절수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가뭄이 심화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예산소방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비, 인력지원 및 비상용수 공급 등 가뭄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필요시 즉각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신규 관정개발 및 양수장 신설, 농업용 취입보 준설사업 등 선제적 대응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기상가뭄 현황 및 저수지나 댐 저수율 등 지표는 양호하나 기후변화로 인한 월별 강수 편차가 심해 세심한 가뭄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영농 준비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상황별 맞춤형 가뭄극복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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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재개장 두 달만 누적 방문객 68만명 돌파
예산군 ‘예산시장’, 재개장 두 달만 누적 방문객 68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창업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는 예산시장이 재개장 이후 두 달 만에 48만여명이 방문하면서 누적 총 방문객 68만명을 돌파했다.
예산시장은 재개장 두 달만에 추가 창업을 통한 레시피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고 가격도 저렴해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 연휴 특수 속에 예산시장이 전국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작곡가 김형석 씨의 버스킹 공연과 창현노래방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평일에는 6000~7000명, 주말을 비롯한 연휴 기간에는 매일 3만명에서 3만5000명까지 방문객의 발길이 줄을 잇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연휴특수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최근에는 올 8월 처음으로 예산시장에서 개최하고자 준비중인 ‘예산시장 비어페스티벌’의 주 메뉴인 아사도를 시범 판매했는데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메뉴가 소진되는 등 새로운 시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시장이 재개장 두 달동안 48만명이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하다”며 “최근에는 중앙부처에서도 우리 군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많이 오시면서 식사는 예산시장에서 해 주시고 계신데 이처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시장의 전국적인 인기를 꾸준하게 유지하고자 주변 시설 인프라에 대한 개선과 여름 우기철에 대비한 각종 위생문제 등에 대해서도 집중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과 더본코리아는 오는 6월에는 추가 창업 5개소를 준비 중이며 8월에는 지역 맥주와 함께하는 ‘예산시장 비어페스티벌’을 최초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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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딴산교 외 1개소 교량 보수·보강공사 완료
예산군, 딴산교 외 1개소 교량 보수·보강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비 6억원을 투입해 딴산교, 황금교의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2개소 교량의 보수·보강은 지난 2022년 11월에 시행한 정기안전 점검 결과를 반영해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 보수·보강 추진내용은 교면 방수 및 재포장 신축이음 교체 단면보수 표면보수 등이며 포장 파손으로 인한 통행 불편 개선 및 시설물 기능성 저하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 정기 점검과 지속적인 관찰을 추진해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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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인형극 공연 개최
예산군보건소,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인형극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회에 걸쳐산군청 추사홀에서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탕작전’을 공연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으며 보건소는 구강보건주간에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5개소 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에 맞춰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만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을 제개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신비한 레이져쇼, 친근한 동요와 신나는 춤, 인형캐릭터와 함께 사진찍기, 포토존 운영, 구강보건사업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어르신은 최종심사를 통해 5명을 선발했으며 각 기관 추천으로 건치초등학생과 건치유아을 선발해 각각 시상할 예정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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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2차 성황리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2차 성황리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농촌마을에 체류하면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2회차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예산팸투어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이번 2회차는 서울, 부천, 인천 등 도시민과 함께 코로나로 인해 체험 등 활동이 제한됐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귀농귀촌교육생들 중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박 2일간 귀농인이 경영하는 농장과 체험장 등 예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곳을 방문·체험하면서 현실감과 현장감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좋은 형제공원과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의 명소 2곳에서 문화탐방도 진행하면서 귀농귀촌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꽃청 만들기 체험 한과 만들기 체험 사과농장 체험 귀농인 선배의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발전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팸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만큼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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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사업비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한 소상공인 영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동일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사업내용은 신고 된 영업장 내 노후시설 개보수, 인테리어 및 입식 테이블 교체 등이며 간판 등 외관수리는 불가하다.
사업대상은 총 24개소로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만원이며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6월 16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해 군 경제과 경제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시설개선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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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저수지 수질향상 위한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예산군, 예당저수지 수질향상 위한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저수지 수질 향상 및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23일까지 주변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 및 가뭄으로 인한 수질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예당저수지 주변 사업장 약 30개소에 대해 실시되며 오수처리시설 적정 운영 및 점검을 통한 예당저수지 수질 향상 및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추진된다.
환경과는 자체점검계획 수립 후 현장점검을 통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해 위법시설에 대한 조치 및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예당저수지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주변 경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군민에게 공급하는 상수원 수질향상과 함께 생활용수와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 및 비용절감 등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점검을 통해 예당저수지 수질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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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수도보급지역 내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용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상수도 보급지역내에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보급지역 내 지하수를 가정용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에 대한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부적합 용수를 상수도로 전환해 군민의 먹는 물 불안 해소 및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신청 조건은 신고된 생활용 지하수이며 47개 검사항목에 대한 수질검사가 이뤄진다.
수질검사 비용은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료 27만8300원 중 자부담은 5만5660원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환경과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지하수는 수질검사기관 전문연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채수 후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결과는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질검사비용 지원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역민의 물 복지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적합 결과가 나온 지하수에 대해서는 상수도로 전환을 유도해 군민의 먹는 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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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낙상예방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낙상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가정 내·외 낙상위험요인을 개선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5월부터 예빛봉사단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치매어르신가정 50가구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천장봉 등 설치할 예정이며 실내뿐만 아니라 출입구 경사로 조절 등 실외의 낙상 위험요인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낙상을 경험한 어르신은 다시 넘어질까 봐 잘 움직이려 하지 않아 근력이 약해지고 낙상사고에 더 취약해지며 특히 치매어르신은 낙상으로 인한 입원율 및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은 지난 3년간 총 15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낙상방지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가장 오랜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안전한 생활을 누리고 치매가 있어도 가정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