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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퇴거 조치 교육 실시
예산군,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퇴거 조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과 출입제한·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위험 민원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고 민원실 내 공직자들의 신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전 중심의 대응력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예산지구대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 발생 시 비상벨 작동과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 등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반복 훈련했다.
또한 민원인의 폭언·위협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되어 민원 담당자의 법적 대응 절차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특보 발령 시 공직자 행동요령과 민원인 보호조치 등 여름철 대응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 신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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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1000원에 관람하세요”
예산군,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1000원에 관람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예산시네마에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을 할인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으로 예산시네마는 국비 2370만원을 지원받아 관람료를 대폭 인하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관람객은 2D 일반 영화를 기존 7000원에서 6000원 할인된 1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할인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나 지원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기며 문화적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예산시네마가 주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개관한 예산시네마는 2개 관, 총 99석 규모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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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법인회사, 산사태 수해 피해조사 위해 드론촬영 신속 지원
예산군 산림법인회사, 산사태 수해 피해조사 위해 드론촬영 신속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조사를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수행하기 위해 관내 산림법인회사 5개소가 자발적으로 드론촬영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드론촬영 지원에는 △예산군산림조합 △지성엔지니어링 △한림엔지니어링 △온숲산림기술사사무소 △다온산림엔지니어링 등 5개 산림법인이 참여하며 군과 함께 권역별로 나눠 산사태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민관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임도가 유실된 산림 인접지역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드론을 우선 투입해 피해물량 산정과 원인 분석 등을 군 공무원과 협의하며 조사 효율을 높이고 있다.
드론을 통한 산사태 피해지 분야 100개소에 100억원 상당의 피해액 산출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드론촬영에 참여한 법인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내가 가진 기술로 산사태 피해조사에 보탬이 돼 다행”이라며 “날씨는 무덥지만 한 곳이라도 더 빠짐없이 조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해로 우리 군이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많은 군민과 민간기관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폭염 속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산림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 수해복구 및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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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건지소,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예산군 내포보건지소,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보건지소는 2025년 하반기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12명을 8월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기반의 영역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에 관심이 있는 55세부터 75세 사이의 내포신도시 거주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두뇌자극 음악활동 △인지강화 전통요리체험 △심리안정 원예치유 △오감자극 소근육운동 등이다.
참여 희망 주민은 내포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포보건지소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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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와 연계한 상수도 누수탐사로 연 4억원 예산 절감
예산군, 충청남도와 연계한 상수도 누수탐사로 연 4억원 예산 절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한 상수도 누수탐사를 통해 예산읍 간양1리 일원에서 시간당 33톤의 누수를 차단하고 연간 약 4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충청남도 지방상수도통합관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압 저하 민원이 제기되던 간양리 및 궁평리 지역의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탐사는 지난 3월 발주된 통합관리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서용엔지니어링이 전문인력 2명을 투입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누수탐사를 실시, 총 2건의 누수 지점을 적출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상수도 절감량은 월 2만3760톤, 연간 28만5120톤에 이르며 1톤당 생산원가 1615원을 기준으로 환산 시 월 약 4000만원, 연간 4억60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번 탐사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 누수탐사팀을 적극 운영해 사전 예방 중심의 누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유수율 향상과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누수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고 군민 여러분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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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통해 우체국 집배원에 감사 전해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통해 우체국 집배원에 감사 전해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예산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야광반사 스티커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응원하는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 6월 환경미화원 응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우체국 집배원을 히어로즈로 선정했으며 야광반사 스티커는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간식 꾸러미는 제과제빵 드림팀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제작했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음료, 포도당, 허브 캔디 등으로 구성됐다.
박근신 예산우체국 총괄국장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스티커 부착이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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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 위생실 확장 이전 완료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 위생실 확장 이전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작업 환경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위생실의 이전 및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시설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실의 독립성을 확보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위생실을 이용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위생 관리 수준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는 위생실과 휴게실이 겸용으로 사용돼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두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 위생실 단독 용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도 개선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현재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식재료 공급업체의 보관 상태 및 작업장 위생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성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및 각종 단체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위생 관리의 철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생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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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예산군,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제5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군정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5월 총 11팀으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무대에 오른 팀들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내포-예산 드림버스 운영 △아동친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예산 조성 △장애인 여가시설 확충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정책 제안 배경, 문제 제기 이유,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발표하며 정책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선 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상·공감상·지속상·논리상·현신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순위를 매기지 않고 정책 주제에 걸맞는 상을 부여함으로써 참가자 모두가 ‘1등’ 이 되는 대회를 만들었으며 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정책한마당에서 제안된 ‘횡단보도 음성안내 늘리기’ 정책이 실제 군정에 반영된 사례처럼,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내용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동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시선에서 군정을 이끌어가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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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모두를 위한 복지와 농촌으로 삶을 바꾸다
예산군, 모두를 위한 복지와 농촌으로 삶을 바꾸다
[세종타임즈] 민선8기 예산군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예산’을 목표로 노인·아동·청년·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해 왔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을 기존 85세에서 80세로 확대했으며 400개소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증액 지원하고 약 270개소에 대한 개보수 사업도 병행해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2022년 1755명에서 2025년 2148명으로 확대하며 공익 활동과 복지돌봄 분야 중심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및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는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등 아동보호와 양육 지원을 병행해 왔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스테이지’, 해외 역사탐방, 지역참여활동 등 문화·진로·역사교육이 강화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확충을 통해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여성·다문화·1인가구 등 가족구성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 중으로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성평등 환경 조성 및 여성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한 입학금 및 교육활동비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발달장애인 스마트워치 보급 등 정책 다각화가 이뤄졌으며 중증장애인 연금·수당, 활동지원, 재활서비스도 꾸준히 확대됐다.
생계급여 인상, 자활근로 확대, 자활성공지원금 도입 등 저소득층 지원과 자립 촉진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보훈정신 함양과 예우를 위한 사진촬영·기념행사,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도 실현됐으며 AI 안부 서비스, 고독사 예방,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돌봄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역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신설하고 응급의료기관 운영비를 지원해 의사 확보 및 야간진료 기반을 확충했다.
특히 7년 만에 관내 병원에 신설된 소아청소년과는 의료 취약지인 군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분야에서는 보건지소 11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65세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폐렴구균·독감 예방접종은 전국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바일헬스케어와 금연벨 설치, 생명사랑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노인 건강 분야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조성과 AI·IoT 기반 1차 진료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령친화적 건강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고령화와 인력난, 기후위기 등 농촌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전환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신양면·삽교읍 일대에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조성해 청년농 맞춤형 기술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700명 이상 인력을 공급해 농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및 편이장비 보급, 병해충 공동방제, 기상이변 대응기술 보급 등 농업현장 지원도 강화됐다.
귀농귀촌 유입 확대를 위해 예산팸투어,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창업농 육성사업 등도 다각도로 운영되면서 농촌 활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먹거리 분야에서는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 폐지, 지역농산물 직거래 확대, 농식품바우처 도입 등 ‘예가정성’ 중심의 안전 먹거리 시스템을 정착시켰으며 ‘어서오샵’ 로컬푸드 매장은 개장 6개월 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농특산물 유통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상수도 확충 및 하수도 현대화도 진행 중으로 예산정수장과 덕산정수장,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이 단계별 추진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와 건강, 농촌과 식탁까지 군민의 일상에 닿는 모든 영역을 정비하고 변화시켜야 지속가능한 예산이 완성된다”며 “지속적인 돌봄과 균형 있는 농촌 발전으로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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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피해자 위한 통합지원센터 운영
예산군, 집중호우 피해자 위한 통합지원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예산군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구축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재난 심리 상담, 농지 임대료 감면, 임시 주거 지원, 통신·금융 지원, 긴급 복구와 구호물자 제공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피해유형별로 유관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