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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진행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1년 1차 어린이 집합교육 ‘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를 오전, 오후 총 4회 실시했다.
매년 식품안전 인형극으로 진행됐던 어린이 집합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진행되지 못하고 있던 중, 올해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돼 이뤄지게 됐다.
본 교육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에 소속된 0~7세 영·유아를 둔 50개 가정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했으며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해 골고루 먹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5가지 식품군 중 가장 편식률이 높은 채소류에 속하는 3가지의 식품을 직접 심어보고 키워볼 수 있는 텃밭체험도 함께 진행했으며 텃밭체험은 각 가정으로 텃밭체험키트를 전달해 화상수업을 통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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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재안전사고 예방 지원
당진시,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재안전사고 예방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치매 환자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가 치매 환자 8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인해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지원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독거 치매환자와 부부 치매환자 등 화재안전사고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해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 해왔으며 올해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인 당진소방서와 함께하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지원받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제공했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앞으로도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위험군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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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
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생활 적응을 돕고자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건강증진 가이드북을 이달 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라별 제작 언어로는 당진시 거주 외국인의 국적별 규모를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이며 현재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강증진 가이드북에는 응급상황 및 산업재해 시 처리절차, 지역별 병원리스트, 증상별 외국인 근로자가 자주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 등이 수록돼 있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으며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가이드북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에 비치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사업장 및 농축산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가이드북에 대한 호응도를 고려해 이번 발간 계획인 6개 언어 외에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 대상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문제로 위급상황 대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건강증진 가이드북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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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설재배용 감자 및 추파 맥류 종자 신청 접수
당진시, 시설재배용 감자 및 추파 맥류 종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부 보급종인 겨울 시설재배용 감자를 8월 31일까지, 가을파종 맥류 종자를 8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설재배용 감자 품종은 수미 21,660kg, 조풍 4,880kg, 하령 360kg, 서홍 200kg, 다미 140kg으로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으로 종자공급은 오는 11월 중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추파 맥류 보급종의 품종과 공급량은 혜양겉보리 900kg, 재안찰쌀보리 2,500kg, 영양보리 1,000kg, 곡우호밀 120kg으로 종자 신청은 선착순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맥류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어 겉보리·청보리는 소독 20,840원, 미소독 19,50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종자만 공급해 공급가격은 39,440원이며 종자공급은 오는 9~10월 중에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박상철 종자산업팀장은 “이번 종자신청은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시설재배용 감자로 내년도 노지재배를 위한 봄 감자 춘기분은 12월에 신청하길 바란다”며 “필요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해 우량종자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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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원들은 사전에 백신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예방수칙 준수 하에 표본가구 500여 곳을 방문할 예정으로 조사는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요시간은 조사대상 1명당 20~30분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수칙 등을 포함한 160개 문항이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시민 모두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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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일제조사에 나서
당진시,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일제조사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8월 말까지를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4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및 당진복지네트워크 49개 기관 등을 통해 이뤄지며 전화·방문·면담조사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단전, 단수, 소득 단절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추가 발굴해 혹서기 폭염으로 건강과 생계 등의 어려움에 노출되는 위기 가구가 없도록 철저히 조사 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냉방기기 설치 여부 등 주거환경 및 건강관리 상태를 살피기 위해 대상 가구에 대한 현장방문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서비스 연계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민간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강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복지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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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당진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총력
충남도·당진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당진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 간 총사업비 약 3,000억원을 투입해 로봇 메타 데이터 센터, 테스트 필드 등 서비스 로봇 인증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충남도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상남도 등 5개 광역시·도에서도 유치계획서를 제출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중이다.
충남도 내 로봇기업은 40여 곳 수준이지만 로봇부품과 소프트웨어 제조 관련 기업은 790여 개에 달해 다수의 로봇 후방 연관 산업이 집적돼 있다.
특히 충남도는 다른 유치 후보도시와 달리 인근 대전, 충북, 세종시와 협력해 각 지역의 산업 특성을 살려 중부권 로봇산업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치 후보지역인 당진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제조업과 농축수산업이 고르게 발달해 제조용 로봇, 농업용 로봇, 돌봄 로봇, 스마트 양식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테스트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수도권 로봇관련 기업들의 접근성도 우수해 향후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당진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역인 석문국가산업단지 연구용지는 단일필지로 전체 면적이 31만㎡에 이르며 충남도와 당진시는 서비스로봇 테스트필드 구축에 필요한 기본부지 외에도 필요할 경우 추가로 부지를 제공해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산업을 육성하는 ‘복합로봇테스트필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외에 로봇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로봇 메타시티 구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올해 하반기 중 구성하고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광역 정부 간 연대를 통해 중부권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로봇테스트필드는 반드시 충남에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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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당진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6일까지 ‘당진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의 주 관심사인 지역 기반 정보제공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종의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모집대상은 관내 마을 주민으로서 글 작성 및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자로 읍면동별 1명씩 모집해 총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과 기타 평가표 증빙자료를 구비해 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팀장은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귀농귀촌하려는 도시민들이 유용한 지역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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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위해 자료 무료 배포
당진시,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위해 자료 무료 배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일부터 시민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는 시민이 복잡한 부동산 거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절차별로 체크해야 할 사항을 기재한 “체크리스트” 상세하게 설명한 내용인 “심화학습” 주요 부동산 민원을 정리한 “사고사례 및 대처법” 으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는 시에서 진행하는 시정연구모임에 참여한 ‘어울림2조’에서 제작한 것으로 이규용 주무관은 공인중개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겪은 민원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시작, 최근 시청 토지관리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당진시지회의 협조를 받아 완성됐다.
‘임대차 계약 길라잡이’는 당진시청 블로그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책자로 인쇄해 인근 행정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계약 완료 후 발생한 피해는 손해배상을 받기 어려워 계약 전 꼼꼼히 절차를 검토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에 제작된 자료가 우리시 시민 분들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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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안정적인 공급위한 삼광벼 중간평가회 개최
당진 해나루쌀 안정적인 공급위한 삼광벼 중간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지난 3일 당진시 송산면 당산리 삼광벼 공동채종포에서 삼광벼 재배단지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규모를 축소해 읍면동 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단지 과제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우수회원농가 현장 연찬을 병행했다.
농촌지도자회 삼광벼 재배단지는 충남의 대표 쌀 품종인 삼광벼 확대재배 실천으로 우수 종자의 체계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한 당진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당진은 송산면 당산리와 무수리 외 총 11필지 20ha에서 삼광벼 재배 단지를 조성해 공동이앙작업, 드론방제 등의 신기술을 적기에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조직의 결속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회에서는 작황 분석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으며 우수회원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회원들에게 우리지역에 맞는 새로운 품종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과학영농 실천과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하는 농촌지도자회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등을 극복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