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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생명 지키는 생명존중약국 사업 시작
당진시, 시민생명 지키는 생명존중약국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생명존중약국’ 사업을 시작했으며 11일 참여중인 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약국’ 사업은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감이 높거나 자살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것을 말한다.
11일 진행한 현판식은 현대약국에서 당진시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안은주 마음건강팀장, 김남성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에는 현재 당진시 관내 약국 중 종로약국/대전약국/약손약국/현대약국/장약국/열린사랑온누리약국/세중약국/태평양약국/프라자약국/대금암약국/팜프라자약국/바다약국/으뜸약국이 참여중이며 추후 더 모집할 예정이다.
구자건 보건행정과정은 “한 환자를 오랜 기간 접촉하며 친근감을 형성한 동네 약사들이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살위험성이 있거나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를 더 빠르게 발굴해낼 수 있다”며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즉시 연계해 도움을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우리시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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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
[세종타임즈] 내가 직접 당진을 지속가능하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까?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사업 ‘시민 지속가능발전소’에서는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민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아이디어 실행을 도와주는 것으로 지난 해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후 올해 6월부터 2기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달 19일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는 삽교천 해안탐방로에서 조류를 관찰해 계절별로 당진 갯벌을 지나는 조류종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 확보했으며 5인으로 구성된 풀씨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해양생태 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조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삽교천 해안탐방로 프로그램 코스를 개발해 생태관광지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면천 주민 7인의 모임 ‘면천문화마을’은 면천 지역 저잣거리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그 미술관’ 마당에서 마을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면천문화마을은 면천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지켜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공동체로 지난 1기에도 참여해 마을 구술기록 채록에도 힘써온 바 있으며 올해 2기 활동은 사라져버린 마을장터를 되살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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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안전제일 최우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안전제일 최우선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질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안심 방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행사 일정 중 대부분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하나가 되는 세계적 행사를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에 해당되는 당진시는 행사기간 내 정규 종교 활동인 미사의 경우 좌석수의 20%를 준수할 계획이며 일반 행사의 경우도 49명까지 개최가 가능하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솔뫼성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게이트·열화상카메라·비접촉식 체온측정·손소독제·소독매트·안심콜·방역팔찌 등을 통해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특히 안심콜은 실내·외를 나눠 두 번에 걸친 더블 체크 방역을 통해 철저히 통제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사무국장 최동일 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조정했다”며 “미사 참여자도 백신 1차 접종 이상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사 준비에 마지막까지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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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주민세 8월 31일까지 꼭 납부 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7억2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주민세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 등 3개로 단순화되고 납기는 8월로 통일됐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부 대상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산출 세액을 신고한 후 납부하면 되며 시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고 납세자는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주민세는 ATM기,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편된 과세체계에 따라 착오 없이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전년도와 사업장 연면적에 변동이 있다면 변경사항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을 8월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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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체계적 관리를 통한 관내 지하수의 수질 오염 방지 및 적절한 개발과 이용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 여간 ‘미등록 불법 지하수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불법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시설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 개발, 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이용하는 시민으로 기간 내 미등록 시설 자진 신고 시 최초 수질검사와 원상복구이행보증금, 준공 신고 등에 대한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와 벌칙 또한 없다.
또한 시는 올해 12월 22일까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미등록시설 사용자를 찾아가 지하수시설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록전환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중에 있다.
자진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지하수개발·이용 신고서 토지 사용에 대한 권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원상복구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수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이태환 수도과장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는 안전한 지하수의 이용과 지하수 오염예방을 위해 이번 기간에 빠짐없이 자진 신고하시어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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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후위기 및 폭염 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노인 등의 취약계층 피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적응, 폭염과 당진’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하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폭염의 정의와 기준 등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국내에서 폭염대응 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대구경북연구원 이강민 전문위원이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연구원이 ‘폭염적응을 위한 기후 탄력적 도시 인프라 구축 기후위기 대응 사업과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주제로 국가 차원에서의 폭염대응 관련 사례를 발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발제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과 함께 폭염 극복을 위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청취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현재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취약계층 지원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 워크숍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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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김대건 신부’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당진시립중앙도서관,‘김대건 신부’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2일 ‘2021년 유네스코 기념인물, 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오후 1시 30분에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충남도서관과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분야별 충청학 전문가가 충청남도 내 시·군 도서관을 방문하는 순회강연으로 매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및 인문학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부 공연으로 공주시 연정국악원에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는 내포교회사 연구소장 김성태 신부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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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영업제한 관련 재산세 감면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흥주점이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영업 허가를 받고 영업장 면적 100㎡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그동안 지방세법상 고급오락장에 해당돼 재산세 과세 시 중과세율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공포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발생으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 적용 가능해지면서 당진시는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지난 달 23일 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경우 그동안 4% 중과세율이 적용되던 고급오락장의 건축물은 0.25% 일반세율로 감면이 적용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8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는 영업금지 기간에 상응하는 감면율을 적용해 오는 9월 부과할 예정이다.
단, 영업금지에 반한 불법영업 또는 방역수칙을 위한한 영업장은 재산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우리시 70여개 업소가 2억4600만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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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가구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
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가구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일 여성가족과에서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방문해 아동들의 폭염 대응 및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드림스타트는 당진시가 2010년부터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사정 결과에 따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코자 기초학습 지원, 사회정서 증진 서비스, 부모 양육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특보 확대 및 장기화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더위로 인한 아동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대응 안전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심리검사가 필요함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자를 현장에서 발굴해 당진시복지재단 및 남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례관리 및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한 아동의 보호자는 현장에서 바로 어려움을 처리해주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어디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몰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심리적 부분까지 시에서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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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당진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회원 22명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양념준비 및 열무김치 담기를 통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을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 150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합덕읍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만들기 운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