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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9월 30일까지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물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기존 등록된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로 동물등록 신청은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동물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물등록은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동물을 신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에 대해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소중한 내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이번 등록 자진신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 산책로 등의 공공장소에서 동물 미등록자 및 변경사항 미이행자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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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농부, 가을 농사 준비 돌입
당진시 도시농부, 가을 농사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도시농업인을 대상으로 가을 도시농부학교 ‘도시농부 월령가’ 특강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영농기술 습득 없이 취미농업을 즐기는 도시농부들에게 가을 농사에 대한 기술 전수 및 가을 토종작물을 보급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가을 영농기술 및 가을 토종작물에 대한 교육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소속 유형민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 후 과학영농팀 강선미 주무관의 친환경농업과학관 및 미생물 활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직접 실습해볼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학관에서 판매하는 유용미생물과 유형민 강사가 수집한 다양한 가을 토종작물 종자가 지급됐으며 보급 종자로는 청방배추, 안동무 외 5종으로 총 7가지로 구성돼 있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없는 환경에서 텃밭 활동이 생산적이고 건강한 취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도시농업 활성화와 당진시 도시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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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통캐릭터 ‘당진이’ 이모티콘 개발
당진시, 소통캐릭터 ‘당진이’ 이모티콘 개발
[세종타임즈] 당진시 메신저에 소통캐릭터 ‘당진이’의 이모티콘이 등장해 화제다.
이는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당진시 홍보소통담당관에서 약 3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민원정보과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이뤄졌다.
시는 일찍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 홍보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소녀를 형상화한 ‘당진이’ 캐릭터를 5년 전부터 당진시 SNS 콘텐츠에 자주 등장시켜 도시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소통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이어 35종의 이모티콘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내 광고업체에도 배포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바로 알기 교육용 콘텐츠인 ‘탐나당’ 패러디 영상 및 10초 CF영상 등도 제작해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주요 시책을 소개하는 웹툰과 4컷 만화에 소통캐릭터 당진이를 등장시키고 어린이집 맞춤형 교육 연극을 4편 제작해 무료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당진이’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하고 유쾌하며 진심이 느껴지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를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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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6일 김대건 신부 행사에 ‘남북평화’ 기원
당진시, 16일 김대건 신부 행사에 ‘남북평화’ 기원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16일 ‘남북평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김대건 신부가 1845년 제작한 ‘조선전도’ 관련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인 ‘김대건 신부 조선전도와 독도’가 진행됐는데, 이번 자리가 김대건 신부의 조선전도가 독도史에 의미 있는 자료임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6월 유흥식 대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 등을 통해 한국 천주교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교황의 방북 추진 등 남북화합의 가교 역할을 할 한국 천주교의 위대한 발걸음에 당진시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은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 세계적으로 보존해야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난 2013년 임진각에서의 시연을 출발점으로 매년 남북화합을 위한 줄다리기를 진행해 남북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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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14일 개막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오는 14일 개막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작 첫 날인 14일에는 김대건 신부 토크콘서트와 탄생 200주년 기념 개막 음악회로 막을 열었으며 15일에는 봉사자의 날 행사와 연예인 공연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온라인으로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로 그 동안 천주교에서는 성인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비종교인들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많았다.
이에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업적과 생애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14일 오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김대건 신부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김대건 신부를 말하다’로 올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김대건 신부에 대한 서적을 출간한 작가 세 분을 모시고 소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2부는 ‘새롭게 김대건 신부를 표현하다’로 종교의 벽을 넘어 ‘그래피티, 샌드아트, 픽셀아트, 브릭’ 등의 소재로 김대건 신부 생애를 표현한 작가들과 함께 했다.
특히 김대건 신부의 후손인 김용태 신부와 배우 손여은씨가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욱 높인 이번 행사는, 이틀차인 15일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추억하는 AKYD 봉사자의 날 행사와 이영지, 전효성 등의 연예인 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더 기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22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김대건 신부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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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식품위생업소 일제 정비에 나서
당진시, 식품위생업소 일제 정비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작년도 위생교육 미필 영업소에 대한 현지점검 및 체계적인 식품접객업소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관내 식품위생업소 1,494개소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단 휴·폐업 및 시설물 무단 철거·변경 여부, 식품위생교육 수료 등으로 특히 시는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무단 휴·폐업 업소 영업주가 있을 경우 자진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멸실된 업소에 대해 직권폐업 절차를 거치는 등 일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업 중인 업소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제한돼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위생 관련 단체와 협력해 인터넷 교육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영업주의 교육 이수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행정기관에 허가 및 신고 된 식품접객업소와 실제 운영하는 영업소의 상이한 부분을 정리함으로써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사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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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타운‘나래’, 청년창업 입주기업 모집
당진시 청년타운‘나래’, 청년창업 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 청년타운 ‘나래’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할 청년창업기업 11개사를 모집한다.
청년타운은 당진중앙1로 59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적이고 유망한 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코워킹스페이스, 청년창업오피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국 만 39세이하 예비 또는 7년 이내 창업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창업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당진청년타운에 입주한 기업은 임대료, 관리비 없이 무료로 사무실을 제공받으며 홍보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창업가의 경우 거주지 또한 제공받게 되며 오피스 입주계약은 1년 단위로 2회의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시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꿈을 가진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많은 청년창업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타운이 청년창업가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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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공모 충남 유일 선정
당진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공모 충남 유일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대상 시군구로 지난 7월 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해 컨설팅 지원 신청을 공모했으며 33개의 시군구가 컨설팅을 희망한 가운데 당진시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사회복지과에서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이번 달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컨설팅단에서 세부 수요조사 및 일정과 방법 등을 추후 협의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전체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동주민자치회, 일반주민으로 구성해 소규모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을 수립하고 있으며 SW복지재단에서는 읍면동마다 처음 추진하는 마을복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하고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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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너지센터, 공모사업 2건 선정돼 2억3천만원 투입
당진시에너지센터, 공모사업 2건 선정돼 2억3천만원 투입
[세종타임즈] 당진시에너지센터가 지난 7월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약 2억3000만원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사업으로는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조성 지원사업’과 ‘친환경 스마트정류장 설치사업’ 2건이다.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에는 정미면 모평리와 산성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태양광 가로등 20개소,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 20기,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태양광 발전기 20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스마트정류장’은 태양광 전력공급시설을 활용해 친환경 정류장으로 운영됨은 물론, 냉·난방기, 휴대폰 충전시설 등의 편의시설과 당진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CCTV, 안심 벨, 야간조명 등이 설치돼 시민을 위한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스마트정류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당진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시민을 위한 에너지 사업의 발굴에 앞으로도 힘쓰겠다”며 “에너지센터가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 특별시 당진’을 실현하는 플랫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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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온라인 프로그램 풍성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온라인 프로그램 풍성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온라인을 통해 종교를 넘어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김대건 신부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대건톡’은 김대건 신부 캐릭터를 통해 제작된 카카오톡 테마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김대건 신부 인스타그램 필터’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AR 필터를 활용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대건 신부의 총 21개 서한 중 19개의 서한만 현존하는 부분에 착안해 나머지 2통의 서한을 찾는 ‘김대건 신부 미스테리’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탄생지 솔뫼성지를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한 ‘솔뫼크래프트’를 통해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대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장 방문 없이도 집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김대건 신부 집콕 키트’는 글라스 데코, 다육 테라디움, 토퍼 등을 퀴즈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배송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모든 행사의 대면 개최 어려움으로 행사 기간 내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를 기억하고 행사의 취지를 되새기며 그분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