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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쾌거
당진시,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2일 충남도에서 개최한 2021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리동네 경관개선을 위한 성소마을 경관협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소마을은 합덕성당, 합덕제 등 다양한 우수경관자원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특색 있는 성소마을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민 전원 합의로 경관협정운영회를 구성했으며 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마을 경관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실현가능한 내용을 도출해 경관협정을 체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성소마을은 향후 5년 동안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한 협정의 세부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당진시는 충남도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이번 달 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관개선을 위한 민관 협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성소마을 경관협정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내 마을의 참여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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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당진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토론회’가 탄소중립 이행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에너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관 및 시민사회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및 지정토론, 참석자 제안 및 질의를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박정연 사무국장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과제 및 이행체계’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아 2050 탄소중립 추진 배경과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뒤이어 당진시에너지센터 이인수 센터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과 당진시 에너지센터의 운영’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토론 좌장으로는 신근정 지역에너지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 과장 천기영 당진시개발위원장 황성열 당진환경운동연합 의장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진시가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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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골프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석문골프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석문골프회는 지난 9일 오전 석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약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소망을 담아 석문골프회 자선대회를 통해 전 회원들이 동참해 십시일반으로 296만5000원을 모금한 것에 ㈜태림이엔지 임문택 대표이사가 뜻을 함께하고자 50만원을 기부했다.
석문골프회 홍세호 대표는 “석문면 지역인들로 구성된 석문골프회가 이렇게 뜻있는 일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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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당진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의 이인정·송재만·한운석 선생이 '2021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돼 그 유족들이 기념패를 받았다.
광복회는 지난 7일 김원웅 광복회회장과 윤명석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2021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41명의 유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들은 대호지 4.4 독립만세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로 한운석선생은 4월 3일 밤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송재만선생의 의뢰로 독립운동 때 배포할 애국가를 만들었으며 송재만선생은 대호지면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중 1919년 3월 전국 각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는 독립운동에 찬성해 공문을 발송, 4월 4일 마을 주민 약 4~500명이 면사무소에 집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이인정선생은 4월 4일 대호지면 면사무소 앞에 집합한 면민 4~500명을 대상으로 “도로 수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선독립운동을 위해 모이게 한 것이다.
각자 찬성해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천의시장으로 향해 가자”고 연설하며 ‘조선독립만세’를 선창했다.
만세운동의 주요 인물이었던 이인정, 한운석 선생은 1년, 송재만 선생은 5년간의 옥고를 치렀으며 이에 정부는 공적을 기리고자 이인정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송재만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 한운석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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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 지친 시민 위로
당진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 지친 시민 위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진행된 생활원예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하루에 2가지씩 총 10회가 운영됐으며 총 5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오전에 진행된 ‘반려식물 수태볼 만들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마스터가드너들이 강사로 활동, 수태를 이용한 행잉플랜트 만들기를 추진했으며 오후에는 연말을 맞이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기존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생태학습원에서 프로그램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하는 데 힘썼다.
참여한 한 시민은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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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노력 결실 맺어
당진시‘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노력 결실 맺어
[세종타임즈]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100% 인상된다.
당진시가 화력발전소 소재 우리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진시는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가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 확보이나 대기오염과 분진발생 등 환경과 주민 건강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그 동안 화력발전에 대한 세율이 낮다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세율인상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군의 ‘전국 화력발전 세율 인상 추진 실무협의회’와 충남도의 적극적 협조를 통한 공동전선 구축, 세율 인상 타당성 공동 연구 및 지역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당위성 설명 등 다각적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10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공동 채택한 건의문과 서한문을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으며 청와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어기구 국회의원은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0.3원에서 2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 예결위 질의에서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등 이번 법안 통과에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주민 피해 보상과 건강한 환경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당진시민, 지역 국회의원이 오랫동안 상호 협력해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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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레저·상업·관광 복합 산업 항만 구축한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9일 개최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음섬포구 인근 일원에 레저·상업·관광 복합 산업 항만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항만친수시설은 해양레저용시설, 해양문화 및 교육시설 그리고 해양공원시설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당진항에 항만친수시설 및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해 항만기능을 다각화하고 기존 항만·운송·수산기능에 레저·문화·상업 등의 친수기능을 갖춘 복합형 항만으로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 항만친수시설은 39만8000㎡규모로 작년 12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고시됐으며 이번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총사업비 2056억원으로 호안 축조 및 매립에 418억원, 상부시설 공사에 1638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제시, 항만물류 및 해양관광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복합산업 항만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분야”며 “당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해양관광 분야의 밑거름이 돼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최종보고를 마친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금년 3월 착수한 것으로 지난 8월 주민설명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쳤으며 시민과 소통·공유와 함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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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개최
당진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9일 오전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체계 재편을 지시했다.
최근 당진지역에서 일주일간 1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진행된 코로나19 검사건수만 해도 1,894건이 된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각 부서별 조치사항 검토 및 강화된 방역조치 운영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합덕 목욕탕에서 시작해 학교, 기업체 등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빠른 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으며 코로나19 2차 백신 예방접종률이 88%이나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해도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자가격리자 폭증에 따른 철저한 전담 모니터링 관리 및 접종기간 단축에 따른 백신 추가접종의 적극적 안내와 함께 식당·카페와 학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홍보를 강화해 시설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재택치료추진단 T/F팀을 구성해 재택치료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으로 역할을 분담,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체계로 인력을 구성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우리시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방역 대응 및 재택관리, 인력재배치 등 모든 면에서 빈틈없는 조치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각종모임과 행사, 이동 자제 및 적극적 백신 접종 등 전 시민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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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PS, 당진 신평면에 난방용품 전달
GS EPS, 당진 신평면에 난방용품 전달
[세종타임즈] GS EPS는 지난 8일 신평면 노인회분회에 겨울철 대비 신평면 경로당 31개소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영문 분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난방용품을 나눔으로 너무 감사드린다”며 “관내 31개 경로당에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서 훈훈한 연말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GS EPS 김응식 대표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경제상황은 어렵지만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GS EPS는 당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및 치안 사각지대에 방범시설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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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전면 취소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전면 취소
[세종타임즈]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취소됐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시행으로 500인 이상의 행사 전면 금지와 최근 전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는 심각한 상황 속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축제는 모두 취소됐지만 많은 인파가 왜목마을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한 안심콜 운영 및 입장객 발열 관리를 통한 유증상자의 관광지 출입 차단,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왜목마을 진출입로 차량 질서유지 및 순찰을 실시하고 방역 요원을 배치해 방역지침 준수 홍보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각 가정에서 차분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