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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풍성한 전시 이어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풍성한 전시 이어져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버그내순례길 사진전’이 오는 14일까지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이문희 씨가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아 남긴 사진으로 이뤄지게 됐다.
‘생각은 길을 떠나게 하고 묵상은 길에 서게 했다’는 포스터 문구처럼 버그내순례길은 단순한 길을 넘어 순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곳이며 스탬프투어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등을 통해 이제는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문희 씨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라는 더욱 뜻깊은 올해에 버그내순례길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이 곳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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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고전명작 발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지는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야 놀자’
유명 고전명작 발레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지는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야 놀자’
[세종타임즈] 무더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오는 8월 7일 [2021 키즈스테이지] 첫 번째 공연인 ‘해설이 있는 발레 ‘발레야 놀자’’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부터 다양한 춤과 문화가 만나는 융복합 작업들을 통해 춤으로 소통하고 춤의 즐거움을 나누며 국내외에서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와이즈발레단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발레야 놀자’는 발레마스터가 발레의 역사, 발레 의상과 토슈즈의 유래부터 무대 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곱사등이 망아지, 해적, 돈키호테등과 같은 유명 고전 명작 발레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작품의 해설을 통해 발레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고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발레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며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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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 여름철 슬기로운 운동법 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 심뇌혈관질환자의 운동법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운 여름철은 빠르게 상승하는 체온으로 일사병 발생, 신체 체온조절 기능 상실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으며 특히 심뇌혈관질환자는 폭염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체온이 오르고 혈관이 확장돼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게 되면 탈수와 함께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위험해 질 수 있다.
이에 당진시보건소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관리를 위해 강도와 시간을 조절한 안전한 운동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적당한 운동은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의 재발 및 사망 위험을 낮추어 주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필수적이며 걷기와 같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므로 매일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오전6시~8시 사이나 오후7시~10시 사이에 운동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한낮을 피해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고 유산소 운동이 어려울 경우 실내에서 하는 낮은 강도의 팔, 다리 근력 강화 운동이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이 되며 운동 시작 전후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중요하나 과도한 수분 섭취는 횡경막 압박으로 호흡에 무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자는 특히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며 심근경색,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사전에 반드시 숙지, 하루 중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를 피해 무리하지 않게 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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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웹툰 특강에 참여 하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웹툰 특강에 참여 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하반기 웹툰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한국애니메이션학회 부회장인 세한대학교 권혁재 교수의 “웹툰이란?”이란 주제로 이번 달 21일 당진시립도서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작년 2020년부터 시작한 공모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체,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작년에 시립도서관 내 시설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상반기 초등생들의 큰 관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첫 날 모집이 마감돼 20명을 추가로 신청 받은 사례가 있어 하반기에는 초등반 1반을 추가해 4개 반 80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1명의 강사에서 1명의 주 강사와 2명의 보조 강사를 추가 구성해 교육생들의 실기 교육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일반시민과 학생들에게 웹툰의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함으로써 웹툰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당진시립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교육은 시와 협약을 체결한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일반 및 학생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교육행사’란의 ‘프로그램 참여’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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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꿈-Drip”의 아름다운 봉사
당진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 “꿈-Drip”의 아름다운 봉사
[세종타임즈] 당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충전 커피’ 100잔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 과제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자기주도형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꿈-드립’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헌신하고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준비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방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별진료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커피를 만들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시 평생학습과 김진호 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 봉사동아리 ‘꿈-드립’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내린 아이스커피가 방역을 위해 힘쓰시는 현장의 의료진들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 수능대비반 운영 및 수시 입학상담, 복학 및 대안학교 연계, 직업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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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
당진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지난 달 30일 개정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자체 조례에 의해 두 가지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음식점, 관공서 체육시설 등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구역으로 과태료부과액이 10만원으로 전국 동일하나, 지자체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원의 범위에서 지자체의 조례에 의거해 과태료 금액을 규정하고 있다.
당진시의 경우는 2012년 ‘당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왔으나,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자체 간 과태료 편차에 의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금액을 최소 5만원 이상으로 부과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달 30일 개정된 조례가 공포됐고 과태료 인상은 조례 공포 60일 이후인 오는 9월 28일부터 적용된다.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공원 및 초·중·고등학교 절대보호구역, 가림막이 있는 버스정류소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건소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과태료 인상에 따른 시민 혼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행일 전까지 금연 안내판 정비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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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호서고 김대건 신부 영화 ‘고행’ 제작
당진 호서고 김대건 신부 영화 ‘고행’ 제작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달 말 호서고등학교 학생들이 뭉쳐 다큐 영화를 제작했다.
‘지역 문화유산의 영화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에서 제작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일대기 ‘고행’이 그것이다.
호서고 학생들은 1836년 조선을 떠나 마카오에서 수학한 후 사제가 되어 돌아와 1846년 순교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김대건 신부 관련 성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고증하는 과정을 영화로 만들었다.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을 담당한 구자경 교사는 “우리지역의 위대한 역사인물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많은 의미를 담은 다큐 영화를 제작했다”며 “안성 미리내성지, 용인 은이성지, 제주 용수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많은 성지를 답사하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더욱 더 뜻깊은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영화 ‘고행’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기간중 하루인 8월 20일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호서고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은 지난 2019년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그날이 오면’ 제작을 통해 각종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 3.1운동 100주년 국민 참여 인증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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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 출시
당진시,“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 출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상품권을 출시했다.
이는 지류 상품권의 낮은 휴대성과 모바일 상품권의 적은 가맹점 수, 결제 거부 등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시는 지난 4월부터 한국조폐공사, NH농협카드와 협력해 약 4개월 동안 준비했다.
8월부터 발급이 가능한 카드형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의 농·축협을 방문하거나 지역상품권 스마트폰 앱인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NH카드 가맹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모바일·지류·카드 등 당진사랑상품권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판매·환전 대행점을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하나은행 등 55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액은 지류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50만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10% 특별 할인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를 통해 상품권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발전을 강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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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본격 궤도 진입
당진시, LNG생산기지 건설사업 본격 궤도 진입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9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1단계 LNG저장탱크 건설업체로 두산중공업과 구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확정돼 가스공사와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LNG저장탱크는 2025년 12월말까지 27만㎘급 저장탱크 4기와 관련된 부속설비 등이 건설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는 착공 전 시와 가스공사, 도급사, 지역건설 및 주민대표로 구성된 지역건설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물품 구매, 지역인력고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건설협의체는 지난 5월 LNG기지 부지조성공사 시 토목·포장·울타리 공정과 건설자재 구매에 당진업체 직접 참여를 이끌어낸바 있다.
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우리시는 올해 2월 한국가스공사와 당진LNG기지 건설에 따른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상생 방안을 최우선으로 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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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한 미래 청년과 함께 한다
당진시, 지속가능한 미래 청년과 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 SDSN Youth Korea가 30일 청년타운 컨퍼런스홀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공동 활동 및 청년형 SDGs 이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시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의 이우균 원장을 비롯해 SDSN Youth Korea 강동렬 총괄 간사, 한국지속가능발전청년협의회 김찬호 의장, 한국청년지속가능발전정책포럼 허예린 의장 및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박연희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형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및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지역과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협력 및 청년형 SDGs 달성 YLPF Korea 및 YSDA Korea 활성화 협력 국내외 SDGs 관련 공동 워크숍, 세미나, 연구와 컨설팅, 자문 SDGs 관련 정보와 자원의 공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등 지속가능발전 주류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을 주관한 김홍장 시장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은 필수적”이라며 “청년 세대들과 함께 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 전달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