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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환경교육한마당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 운영
당진시, 충남환경교육한마당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진시가 행사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는 총 6개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 및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동아리 알지하지, 시민 주도형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참여 공동체가 운영하는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부스 외부에 지속가능발전목표 모양의 바람개비 장식과 SDGs 배너를 설치해 시의 지속가능발전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각 부스별 주제와 이벤트로는 자전거챌린지 홍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홍보 알지하지 ‘송아지’ 알지하지 ‘SEG’ 시민지속가능발전소 ‘ESD채널’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지구마을토종삶터’ 등이며 특히 자전거 챌린지와 같은 참여형 과제 수행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환경교육을 독려하고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두 분야 간 소통과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길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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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경력단절 예방’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당진새일센터,‘경력단절 예방’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 그리고 여성 친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일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당진새일’ 사행시 짓기 경력단절여성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선정작들은 향후 새일센터에 전시하고 홈페이지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경력단절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종근당건강, 비츠로셀 등 새일센터 일촌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1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여성 인턴 장기 고용 유지 축하이벤트를 진행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경력단절 예방의 날인 9월 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취업 성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식의 전환과 미래의 성숙한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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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7일 필경사에서 심훈 선행 85주기 추모제 개최
당진시, 7일 필경사에서 심훈 선행 85주기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일제강점기 농촌 계몽운동의 선구자이며 소설 `상록수'의 작가인 심훈 선생의 제85주기 추모제가 7일 당진시 심훈기념관 필경사 일원에서 개최됐다.
심훈 선생을 기리는 헌화와 추모사 낭독에 이어 심훈 문학 토크 등으로 꾸며진 심훈 문학제 행사와 2021년 심훈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훈문학상은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소설 ‘상록수’를 통해 농촌계몽을 주도했던 심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순수 창작 공모전으로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심훈문학상은 심훈문학대상과 심훈문학상 두 가지 부문으로 발표됐는데, 문예지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제7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작으로 장강명 작가의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5회 심훈문학상은 김수영·문미순, 김도경이 각각 선정되며 작가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하게 됐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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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플로깅’자원봉사자 모집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플로깅’자원봉사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 9세~24세 청소년과 이를 포함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환경 보존 프로젝트 ‘비대면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활동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인 스웨덴어와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며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그 의미와 효과를 인정받아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 활동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지 않고 집 주변 또는 희망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지구의 환경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매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집으로 활동 물품을 배송해 주며 프로그램 접수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페이지 채널에 접속해 친구추가 후 ‘2021년 환경 보존 프로젝트 플로깅 자원봉사자 모집’ 게시글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참여 대상은 청소년들로 한정되지 않고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만 사무국장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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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기념행사 끝나도 위대한 움직임 계속돼
당진시, 김대건 신부 기념행사 끝나도 위대한 움직임 계속돼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기간 내 수거한 아이스팩 300개를 당진 전통시장에 기증했다고 7일 전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솔뫼성지 일원에서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선정이라는 의미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및 사회적 공익가치를 우선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북화합의 날, 기후위기-감염병 종식 기원 행사 등 우리 사회의 현안을 김대건 신부를 통해 되짚어 보며 특히 행사 기간에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김대건 신부 리유저블컵을 증정하는 등 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다.
장창순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동안 많은 분들이 아이스팩 수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스팩의 무분별한 폐기에 따른 환경파괴를 막고 필요한 곳에 전달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행사가 실현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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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추석 연휴 실내 공설봉안당 방문 안 돼요”
당진시,“추석 연휴 실내 공설봉안당 방문 안 돼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호지공설묘지 봉안당과 솔뫼공설묘지 봉안당을 폐쇄하며 분묘, 가족봉안묘, 자연장지, 개인봉안묘 등 야외 묘역은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정상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봉안당에 음식물 반입과 섭취 금지 및 제례실과 식당을 폐쇄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통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이를 통해 고인 및 안치 사진을 업로드한 후 차례상 음식 차리기 또는 지방 쓰기 등 추모와 가족 간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 및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실내 공설봉안당 폐쇄 기간을 유념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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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년도 시책구상 자문회의 열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년도 시책구상 자문회의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내년도 주요 시책 구상에 대한 자문회의를 당진시농업회의소와 함께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내년도 농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고 농업회의소장, 부회장, 사무국장, 분과위원장이 주축이 돼 정책 자문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책은 총 93개 사업으로 뉴딜 및 지속가능 사업에 8개, 미래변화 사업에 16개, 정책연계 사업에 22개, 지역현안 사업에 47개이며 그 중 핵심 사업은 22개로 제시됐다.
주요 시책 중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업인 권익보호사업, 물류·가공 복합형 APC 건립 유치, 과수화상병 대체작물 육성지원사업,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등을 내년도 역점 및 현안사업 구상으로 밝혔다.
이날 농업회의소 최우현 회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사업이 발굴돼 미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윤 소장은 “이제는 당진시농업회의소가 중심이 돼 농정의 변화를 이끌고 정책에 참여하는 협치의 과정이 중요하다”며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에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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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및 식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서
당진시, 농촌 및 식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개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지난 8월 27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시 농업의 미래비전과 추진 방향, 지속가능 발전목표 설정을 비롯한 농업·농촌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용역사로부터 보고받고 이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 설문조사, 관련 부서 인터뷰 내용을 기초로 안전과 혁신의 조화 사람과 공간의 연대 지역과 공동체의 균형을 핵심 가치로 정한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당진시농업회의소,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련 부서장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당진시농업회의소에 소속된 농업인단체장들은 농업인의 생활, 소득과 연계한 현장 실행의 뒷받침을 강조했다.
또한 소농·고령농·여성농업인·귀농·귀촌인을 배려하는 정책 수립과 농촌인력 문제 해소 방안, 축산업 자원화, 양념 채소류 및 해나루쌀 명품화 전략 등의 의견을 피력함으로써 당면한 농업·농촌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한 목소리를 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당진시가 기후변화 대응강화, 노동력 절감을 위한 스마트농업 전환, 데이터 농업구축, 농촌복지 증진 등 핵심적인 사업이 반영돼 농업인과 함께 꿈꾸고 이루는 농촌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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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년 도민참여예산 14개 사업, 11억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도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에 여성 및 다문화가정 커뮤니티 조성 등 14개 사업에 선정돼 예산 11억을 확보했다.
충남도는 도 정책사업, 시군 주민 생활 밀착사업, 읍면동 풀뿌리 소규모사업 3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해당 부서 검토와 민관예산협의회 등 사전심사와 온라인 투표 및 참여예산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2년 도민참여예산을 지난 1일에 최종 선정했다.
도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돌봄편의점 운영 청년 소통 북카페 조성 생활공동체 운영 여성 및 다문화가정 커뮤니티 조성 등이다.
시는 마을자치,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마을 문제,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과정을 거친 46개 사업을 신청했으며 도민참여예산으로 14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작년 4개 사업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시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민분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여예산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각이 담긴 참여예산 사업선정으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주민 삶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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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교와 교육을 넘어선‘치유순례 해설사’양성
당진시, 종교와 교육을 넘어선‘치유순례 해설사’양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일환으로 ‘치유순례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를 통해 지난달 11일까지 수강생 모집 및 선발을 완료했으며 17일부터 6주간 총 16강의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체 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하고 2021년 치유 순례 프로그램 현장 실습에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과정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14명 수강생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치유순례 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역량 교육을 포함해 인문학 강좌, 콘텐츠 기획서 작성, 인식개선 에티켓, 간단한 수어 등 장애인 순례자들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교육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종교문화치유여행 치유순례해설사는 종교를 넘어선 인애와 치유, 그리고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시 관광콘텐츠의 중요한 미래자원으로서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