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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후 마을무선방송시스템 디지털 장비로 교체
당진시, 노후 마을무선방송시스템 디지털 장비로 교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합덕읍 하흑리, 정미면 봉성리 등 9개 마을 769가구 대상으로 노후화된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을 디지털 장비로 교체했으며 신규 전입한 151개 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추가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 민원정보과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노후장비를 디지털 장비로 교체함으로 양질의 방송 음질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사업비 3천 300만원을 투입해 신규 전입 151가구에 가정용 수신기를 추가 보급함으로써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교체된 디지털 마을방송시스템은 LTE 통신망을 이용해 고품질의 방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난·재해 및 긴급 상황을 읍·면·동사무소에서 주민에게 직접 방송이 가능해 중요한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마을방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과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노후화된 장비로 야기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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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교육 대면·비대면 실시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교육 대면·비대면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1·2차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돼 운영되며 교육의 효과 및 만족도가 낮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대면·비대면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어린이 방문교육은 ‘해나·나루와 함께하는 올바른 칫솔질 ‘333 올바른 칫솔질 칫솔 들고 치카포카’’와 ‘해나·나루와 함께하는 콩 프로젝트 ‘꿈을 꾸는 킹콩’’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대면 교육에 부담감을 가지는 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는데, 자료의 제작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교육을 통해 손인형극을 직접 배워 촬영, 편집, 녹음 등 모든 작업을 센터에서 직접 작업 중에 있다.
현재 ‘꿈을 꾸는 킹콩’의 비대면 교육 자료가 완성돼 본 센터 홈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333 올바른 칫솔질 칫솔 들고 치카포카’의 비대면 교육 자료는 제작 중에 있다.
당진센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위생교육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센터에서 진행되는 방문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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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당진새일센터,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양육부담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플라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방학기간 동안 자녀들이 사회활동 제약 속에서 느낄 답답함을 해소코자 부모와 함께 활기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및 진행했다.
주된 내용은 자녀와 함께 나를 주제로 동화책을 읽어 주며 자존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주체적인 나로써의 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지금 생활에 대해 위안을 갖고 꽃이라는 공통소재를 통해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작년 직업교육훈련 플로리스트 강사 양성과정으로 배출된 ‘꽃모아 협동조합’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에 제공된 꽃들은 당진지역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것들을 연계해 사용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지역 농산품을 홍보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일·가정양쪽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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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이제 급행버스 타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첫 급행버스인 당진-합덕 간 구간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이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전체 56개의 승강장을 거치는 버스를 약 1시간가량 탑승 후 다시 한 번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첫 운행하게 될 이번 급행버스는 당진-신평-합덕 구간으로 승객이 많은 주요 7개 승강장에만 정차해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최대 약 35분 단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운행시간은 등교시간인 오전 7시 30분 구터미널을 출발해 신터미널-기지시-거산리-신평고-합덕고-서야고로 운행하며 오후에는 오후 5시 서야고를 출발해 당진에 도착하는 32㎞ 구간이다.
이 구간의 운행은 오래전부터 요구돼 왔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당진여객, 당진시의회, 당진시가 협의해 시범운행하게 됐으며 버스 요금은 일반 1,600원, 청소년 1,280원이며 당진시 무상 교통카드로도 사용가능하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통학급행버스 개설이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통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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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미리 즐기는 한가위 전통놀이’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미리 즐기는 한가위 전통놀이’
[세종타임즈]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지난해 11월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거리에 제약이 있는 송악, 송산, 신평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은 거리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홍보를 통해 신규 청소년수련시설을 알리기 위함이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달”을 주제로 송악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달 신평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리 즐겨보는 한가위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8월 찾아가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신평면 미소지움 2차 아파트 맞은편 공원에서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9월 한가위를 맞이해 미리 즐겨보는 전통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이용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체험이 가능하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며 부스 진행자 또한 마스크를 착용 및 수시로 손 세정을 실시해 안전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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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성료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이번 달 14일 시작해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지난 21일에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특별 감사미사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인문교육 유투버 ‘라임양’과 뮤지컬 ‘마지막 편지’ 등이 유튜브를 통해 송출돼 150년 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린 김대건 신부의 업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미사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인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대건 신부는 종교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업적과 생애를 인정받아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으며 특히 조선후기 전근대적 신분사회에서 평등을 울부짖어 민중들의 구심점 역할을 했고 독도를 표기한 ‘조선전도’의 제작, 천연두 치료법을 요청하는 등 애민정신과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로서의 업적들이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는 큰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이뤄져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솔뫼성지가 향후 국제적 천주교 성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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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저출생·고령화”관련 평생학습 온라인 제공
당진시“저출생·고령화”관련 평생학습 온라인 제공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이후 대면 공연이 어려워짐에 따라 연극과 영상을 결합한 교육극을 기획했으며 지난 달 촬영을 마쳐 이번 달 23일부터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극 영상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전 생애에 걸친 장기적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당진시 청년기업인 ‘브로맨스 필름’과 협력해 제작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아마추어 연극단체인 ‘청소년극단 예능’, ‘회춘유랑단’과 기획부터 시나리오, 배우선발, 연습 등 민·관 협력 교육극을 마련해 작년까지 학교와 기관, 마을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왔다.
시에 따르면 작년까지 38회의 공연으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4,964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일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장을 펼치기도 했다.
시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극은 당진시 사이버강좌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시민들의 다변화하는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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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4일부터‘얀센’자율접종
당진시, 24일부터‘얀센’자율접종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최근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곤란한 대상군 1,310명에 대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 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 24일과 25일 30일과 31일 나흘 간 진행될 이번 자율접종은 3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시행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접종대상은 30세 이상으로 해외출국자 요양병원신규입원 및 종사자중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접촉이 많은 공항근무자 건설노동자 노숙인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도서지역주민 등 미 접종자이다.
자율접종을 하게 되는 이번 얀센백신은 24일과 25일은 내국인 중심으로 30일과 31일은 외국인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접수를 통해 바로 접종할 예정으로 접종기간은 약품이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델타변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백신접종은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얀센 자율접종은 배정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대상자들은 서둘러 접종을 해 달라"고 말했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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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당진시에 마스크 1만2000장 기부
‘대한적십자사’당진시에 마스크 1만2000장 기부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8일 당진시청 목민홀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KF 94 마스크 1만 2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홍광표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상황”이라며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이 마스크가 전달되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현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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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온라인 이벤트 실시
당진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온라인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새일센터를 홍보하고자 다양한 온라인 응모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당진새일’ 사행시 짓기 경력단절여성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두 가지로 새일센터에 등록된 구직신청자나 새로 구직 신청하는 모든 여성이 참여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센터 전시 및 홈페이지 게재,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응모는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온라인 이벤트 외에도 10개 새일센터 일촌 기업 및 기관 대상 릴레이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여성인턴 장기고용유지 축하 이벤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힐링의 기회 제공 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많은 여성이 출산이나 육아 때문에 원치 않게 일을 그만두고 복귀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을 유지하며 새로운 일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