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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법무부 감사패 받아
당진시‘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법무부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법무부 주최로 개최된 22일 ‘마을변호사 8주년 기념식’에서 그동안의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 등이 협력해 변호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방소도시 및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2013년에 처음 도입됐다.
당진시는 동지역을 제외한 11개 읍·면 지역에서 16명의 마을변호사 활동을 통해 민·형사상 소송은 물론 주민들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은 윤동현 부시장은 “마을에서 주민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마을변호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변호사 제도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또는 거주지 읍·면 담당공무원을 통해 해당 지역 마을변호사를 소개받을 수 있으며 전화·팩스·이메일을 통한 원격상담을 원칙이나 경우에 따라 마을변호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대면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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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양봉연구회,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당진양봉연구회,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양봉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양봉요리경연대회에서 당진양봉연구회 회원 2인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양봉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21일 오후 개최된 양봉요리경연대회는 벌꿀 등의 양봉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홍보고자 서울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개발요리 2점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평가가 이뤄졌다.
당진양봉연구회원이 개발한 이번 요리는 CNC세계식생활연구소 박연경 요리연구가와 함께 연말 파티 요리로 꿀과 화분을 활용한 ‘눈꽃허니등갈비’와 영화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해 오징어먹물과 꿀, 화분으로 재탄생한 ‘오꿀달고나’를 출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회는 이번에 수상한 요리를 당진시민들과 당진양봉연구회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꿀 등 양봉산물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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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당진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2021년 충남 2030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문화비전 시군 이행평가 첫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 라는 비전아래 문화 권리 실현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화 협치 구축 등 충남의 4대 목표와 10대 선도시책을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의 실행과제 이행을 평가했다.
시는 작년 12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실현을 위해 문화예술·문화유산·문화산업·문화관광·건강체육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당진만의 특화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관광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문화체육 관광분야의 기반을 넓혀 왔다.
또한 문화비전 이행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자체 계획 수립, 시민의 문화력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문화도시 조례 제정, 활발한 문화협의체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과제를 바탕으로 내년도 당진문화도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반영한 문화 자원을 구축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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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당진시 김대건 신부 행사,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SNS 부문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국가기관과 공·사 기업,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 방송, SNS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한다.
이번 심사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김대건 신부의 울림을 종교를 초월한 다양한 콘텐츠로 재조명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온라인 방탈출, 체험키트, AR필터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올 한해에만 대한민국 공공PR대상,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제31회 가톨릭 매스컴대상 등 총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당진시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다시한번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솔뫼성지를 비롯한 당진시의 천주교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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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점검
[세종타임즈]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면서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 농어촌민박 진경원에는 윤동현 당진시부시장과 정낙춘 충남도농림축산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에 앞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의 당진시 농촌관광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당진시의 농촌민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민박사업자가 직접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 결과를 유관기관이 직접 시에 직접 통보해 민박사업자의 편의를 고려한 내용이 소개되며 이러한 사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법령개정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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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축전염병 예방 위해 ‘총력’
당진시, 가축전염병 예방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천안, 아산 등의 인접도시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달아 발생, 선진 방역시스템 도입 및 축산농가 집중점검 등을 통한 지역 내 악성 가축전염병 확산 및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I를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악성전염병 대응을 강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합덕읍 일원에 거점세척소독시설을 신규 건립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삽교, 대호, 석문간척지 세 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축산관련 차량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철새도래지 출입에 의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낚시객 등 외부인으로 붐비는 삽교 제방길 6km 구간을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플륨관을 통해 차량 통행을 완전 폐쇄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중이다.
아울러 공동방제단 5개 팀을 편성해 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진입이 어려운 곳은 무인항공기로 철새도래지 등 208개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양돈·양계농가와 일대일로 매칭해 긴급점검 및 주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시간과의 싸움인 초기 방역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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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산물 고품질화·농가소득 증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산지유통 및 원예산업의 종합적 평가를 통한 관내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공선출하회 조직 및 운영 충남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농산물 납품실적 공선출하회 해나루조공법인을 통한 수탁실적 원예산업 중앙평가대비 Agrix 평가자료 입력 현황 등 4개 항목으로 우수농협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고대농협을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했다.
공선출하회는 농협과 농가 간 출하계약에 의해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실천하는 농가조직으로 농협 산지유통의 가장 기초가 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고대농협의 고구마 공선출하회, 송악농협의 생강공선출하회 등 신규 조직 육성을 꾀했으며 향후 균일화된 고품질 당진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품목의 공선출하조직이 준비 중으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선별된 농산물이 공급됨으로써 당진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농가의 소득 증대가 예상된다고 시는 전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인 농산물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을 통한 당진 관내 농산물 판매 활성화 및 품목별 농협 조직 활성화를 위한 산지유통센터 신축사업 등의 국비 공모에 총력을 기울여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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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 주거실태조사 결과발표
당진시, 2021 주거실태조사 결과발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국가공식 통계로 지정된 ‘2021년 당진시 주거실태조사’ 실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시는 관내 시민의 주거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해 당진시 실정에 맞는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이번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주거실태조사 결과, 당진시민들은 자가점유율과 월세비중이 높은 반면, 전세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바우처, 공공임대주택 공급, 전세자금 대출, 집수리지원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당진시 전체 인구와 가구, 주거취약계층 가구 분석 결과로는 시 전체 가구의 34.5%가 1인가구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며 2인가구는 29.9%, 3인 가구 18.2%, 4인 이상 가구는 17.4%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 관련 건강 위협 요소로는 습기와 곰팡이 22.5%, 소음 16.9%로 조사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로는 의료지원 36.1%, 소득지원 30.5%, 주거지원 5.4%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확보된 당진시민의 전반적 주거실태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번 결과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당진시 주거복지정책의 중장기 방향설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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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순항’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순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농업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 3개의 온실과 공기열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B동, C동에서 각각 딸기와 대추방울토마토가 수확에 한창이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창기 혹한기 저온피해, 정수시설 등의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농업기술센터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현재의 안정적 재배환경으로 구축될 수 있었다.
B동에서 딸기를 재배 중인 ㈜당진청농 최성원 대표는 “1기작 늦은 정식으로 수확 및 생산량 등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2기작은 적기 정식 및 시설개선 등 현재까지 큰 문제없이 수확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촌의 인력부족 및 후계농 부재 등 농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향후 스마트팜이 고부가가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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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우수 지자체상’수상
당진시, 도시재생‘우수 지자체상’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가 최근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는 ‘기존 균형발전 정책과 새로운 균형성장 정책이 융합된 도시재생 4.0 정책’이란 주제로 국내외 새로운 도시재생 및 부동산 정책 현황과 연계방안 논의, 지자체장 정책간담회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는 올 한 해 동안 원도심 쇠퇴와 갈등유발 시설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 센터, 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공모 및 주민제안 공모, 도시재생대학,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당진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정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센터,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2022년에도 분주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