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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9월부터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전격 시행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불법광고물 설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광고물 설치 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각종 영업 인·허가시 옥외광고물 담당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해 간판인·허가 절차 및 표시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받은 후 영업 인·허가를 받게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옥외광고물 인허가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 부족으로 불법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 저해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했으나, 이번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실시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불법광고물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대상으로는 일반음식점을 비롯한 이·미용업, 숙박업, 단란·유흥주점, 부동산 중개업, 어린이집, 주유소, 노래연습장, 게임방, 인쇄 및 출판업 등으로 영업주는 인·허가 부서에 민원서류 접수 전 반드시 광고물 담당부서를 방문해 광고물 인·허가절차와 표시방법, 설치가능 수량 등을 안내받은 후 확인필 날인이 된 민원서류를 함께 접수해야 한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대부분의 사업주가 관련 법규를 알지 못해 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적합하지 않은 표시 및 설치방법으로 광고물을 설치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경유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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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솔뫼성지에는 특별한 김대건 신부 전시가 있다?
당진 솔뫼성지에는 특별한 김대건 신부 전시가 있다?
[세종타임즈]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당진시 솔뫼성지에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가 개최 중이다.
특히 주 행사장인 ‘기억과 희망’ 성당 기획전시실에 열리고 있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특별 기획 전시 ‘기억과 희망’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당진에서 태어나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생으로 마카오 유학생활을 마치고 1845년 첫 번째 사제가 된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및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사업 준비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돼 있으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프란치스코 교황의 친필 서한 및 기념 메달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대건 신부의 생애 여섯 장면과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만남, 버그내순례길 도보 순례, 기지시줄다리기 시연 등 상상의 네 장면을 브릭으로 표현한 ‘이제형 브릭사진가’의 작품 전시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국내 최고의 천주교 조각가인 이춘만 조각작품, 김대건 신부 동상 사진 등 다양한 전시들이 어우러져 솔뫼성지의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 이용호 주임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솔뫼성지 ‘기억과 희망’ 성당은 앞으로 문화예술의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당진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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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솔뫼성지 걷기 스탬프 투어로 건강 챙겨요~
당진시, 솔뫼성지 걷기 스탬프 투어로 건강 챙겨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이달 ‘맞춤형 걷기 챌린지’ 두 가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첫 번째 걷기 챌린지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목표걸음 수 10만보’ 달성 시 참가자 전원에게 2,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걷기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 챌린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솔뫼성지 스탬프 투어’를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진행하며 솔뫼성지 입구 걷기 좋은 길 안내판 지점을 방문해 1주간 2만 5천보 걷기 챌린지에 성공하면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걷쥬’ 를 설치한 후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챌린지 및 스탬프 투어’에서 각각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신체활동 저하에 따른 비만 관련 건강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동을 독려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건강을 지키면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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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실습 위주 교육 통한 양봉전문가 양성에 힘써
당진시, 실습 위주 교육 통한 양봉전문가 양성에 힘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는 양봉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초보양봉농가의 양봉사양관리 실습 및 컨설팅 위주의 교육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양봉5년 이내 양봉등록농가 및 취미양봉을 하고 있는 10군 이내의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3일까지 모집해 9월 16일부터 10월 15일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양봉 기본사양관리, 기본용어 설명 등의 이론과 내검 방법, 여왕벌 양성 등의 실습을 병행하며 농가 현장컨설팅과 관내 우수 양농농가 현장교육 등을 추가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사항 게시판에서 ‘양봉사양관리 기초교육’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축산지원과 축산기술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벌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당진양봉연구회 양봉전업농가 20명을 대상으로 8월24일부터 9월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로열젤리생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습득 교육이 추진된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양봉농가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교육을 통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라며 “이상기후 등으로 꿀 생산량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들을 대상으로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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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추진
당진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30일부터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및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 자격을 갖춘 신청자가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하며 시 건축과에서는 약 11여개 업체 선정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서는 9월 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후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는 지원 금액인 2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 원칙으로 해당 점포에 불법광고물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철거해야하며 또한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지원자가 직접 의뢰해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침체된 지역 옥외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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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8일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2 성료
당진시, 18일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2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인문학 강의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2가 큰 호응을 보이며 지난 18일 막을 내렸다.
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최태성 · 서경덕 강사 등과 함께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1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두 번째 인문학 강의를 계획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김대건 신부 클라스’ 시즌 2를 생중계했다.
17일에는 ‘종교 회화를 통해 바라본 천주교’ 라는 주제로 김현정 한국화가가 김대건 신부 초상화 드로잉 퍼포먼스를 진행해 기존 김대건 신부 초상화와 대비된 새로운 느낌을 보여줬다.
또 18일에는 ‘변함없이 변화하는’의 주제로 이정화 서예가가 김대건 신부 어록 서예 퍼포먼스로 기 제작된 ‘솔뫼김대건체’ 폰트를 활용한 서체의 느낌을 풍성한 볼거리로 승화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종교를 넘어 인문교양 문화예술행사로 다양한 계층의 공감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계획했다”며 “행사 이후에도 김대건 신부에 대한 여러 소재를 연계해 인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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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입주기업 모집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숙련된 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센터 입주신청 대상자는 회원 중 만 40세 이상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로 실전창업과정 수료생의 경우 입주기업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무공간을 최대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링과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등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모집은 8월부터 상시 진행되며 지원서 양식이나 제출서류를 비롯한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조권형 센터장은 “역량 있는 중장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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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옴부즈만 ‘고충민원조정관’공개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고충민원조정관’을 오는 9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충민원조정관’은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하기 위한 ‘당진형 옴부즈만 제도’로 일정 권한 범위 내에서 조사를 통해 시정을 촉구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고충민원조정관의 주요역할은 고충민원과 관련된 사안의 조사·처리 시장이 고충민원조정관에게 의뢰한 사안의 조사·처리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기 위한 의견표명 등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자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자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자 중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이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오는 9월 3일까지 감사법무담당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대리접수도 가능하고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소식·정보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복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고충민원조정관 공모에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행정분야에 관한 높은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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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위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개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이 17일부터 신청과 더불어 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올해 6월 30일 이전 사업자 등록된 사업체 중 신청일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신청은 이번 달 17일부터 인터넷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7월 6일 까지의 기간 중 중대본과 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 시행된 업종은 매출액별로 최소 400만원~최대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당진시는 유흥시설 5종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집합금지 조치가 단기인 사업체는 매출액별로 최소 300만원~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되고 PC방과 노래방업종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동일기간 중 영업제한 조치가 장기 시행된 업종은 매출액 규모별로 최소 250만원~최대900만원이 지원되며 당진시는 방문판매업과 후원방문판매업종이 이에 해당한다.
단 집합금지의 경우 매출액 감소여부와 무관하지만 영업제한 업종의 경우 매출액 감소 조건이 부여돼,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지 않았으나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장은 매출액 규모별로 최대 최소 40만원~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회복자금 1차 신속지급 대상자는 지난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안내문자가 전송됐으며 이번 신속지급 대상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은 오는 8월 30일 2차 신속지급 및 9월 확인지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 온라인 채팅상담과 희망회복자금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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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현장 방문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현장 방문해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지난 17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상생의 현장인 ‘노브랜드’와 시장을 돌아보며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2016년 8월 전통시장 내에 전국 최초로 개점한 노브랜드는 시장 상인과 당진시 그리고 대형마트 유통사인 ㈜이마트의 오랜 고민과 상생의 노력 끝에 전통시장에 입점할 수 있었다.
2019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브랜드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96%가 전통시장을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모범사례로 증명되면서 전국 전통시장에서 노브랜드가 15호점까지 개점될 정도로 많은 시장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한 권 장관은 방역책임관으로서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 시행을 당부하면서 상생마트인 노브랜드와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구 의원, 시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장관은 “지금은 소상공인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로 정부차원에서 재난지원금 지원 등 계속적으로 대책을 시행중에 있으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