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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유일‘노사민정 협력활성화’우수단체 선정
당진시, 충남 유일‘노사민정 협력활성화’우수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2021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단체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노사민정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올 한해 단체들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노사민정 사무국을 설치해 노사간담 및 일터혁신 컨설팅사업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유치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산업재해감축 보고회를 통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사업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방안 토론회 택배노동자 응원캠페인 이주노동자 건강증진 홍보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진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민·정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로 얻은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내년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등 앞으로도 노사 상생발전과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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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중교통시책‘아주 잘했다’
당진시 대중교통시책‘아주 잘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시민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의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수단 및 인프라 및 환승 체계 대중교통 서비스 고급화 이용 편의성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 지원 대중교통 우수 시책 등 국민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효율적 대중교통 정책을 위한 교통행정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는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 발굴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 시책, 대중교통의 우수시책 등에서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당진-합덕 간 급행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반으로 단축시켰으며 승차난이 심한 송악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증차 운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특별교통 수단 14대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병원진료 등에 차량지원, 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8개 읍·면·동, 40개 리·통 55개 마을에 행복택시 운행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에 특별히 신경 썼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에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정책 발굴과 함께 대중교통이 시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 및 이용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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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마늘, 양파 월동작물 관리 지도
당진시 겨울철 마늘, 양파 월동작물 관리 지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마늘, 양파 서릿발 피해 및 세균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포장 관리의 철저한 지도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마늘, 양파의 동해 온도는 –7℃~-9℃로 땅이 얼기 전인 12월 중순까지 부직포를 덮어 보온에 신경 써야 하며 기온이 낮을 때는 일부 배수 상태가 미흡한 양파 밭을 중심으로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유의해야 한다.
양파 서릿발 피해는 배수 상태가 불량한 밭의 토양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양파 묘가 솟구쳐 올라와 나타나는 증상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말라 죽게 되므로 따뜻한 날을 택해 다시 심거나 흙을 잘 눌러주어 뿌리 부분이 땅속에 완전히 묻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 배수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밭에 물이 오랜 기간 고여 있게 돼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양파 춘부병이나 마늘 잎집썩음병과 같은 세균병이 발생할 수 있어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월동 중인 마늘, 양파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량과 품질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기상 여건에 따른 알맞은 포장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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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정위탁부모’모집 홍보 집중
당진시‘가정위탁부모’모집 홍보 집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큰 사랑으로 울타리 역할을 해줄 ‘가정 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친가정 돌봄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기간 적합한 가정에 위탁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진지역 아이들이 안정적 환경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모집해 대비할 방침이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소득 25세 이상이며 아동과의 나이 차가 60세 미만 아동에 대한 종교의 자유 인정 건전한 양육과 교육환경 자녀의 수가 4명 이내 가정폭력·성범죄·아동학대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하며 예비 위탁부모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시는 현재 44명의 아이를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위탁가정은 32가구로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가정위탁부모 모집 현수막과 각종 팸플릿을 제작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아동학대 신고 건수 증가 등으로 위탁부모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위탁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 마련과 부모 모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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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겨울철 축산재해 대응 철저 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동절기 대설과 한파, 화재에 따른 축산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 및 축사시설 내 온열기구 과다 사용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지침 및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적극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완전히 닫아두고 과도하게 온열기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내부에 이슬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전기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화재 대비 요령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전기기구 주변 먼지·거미줄 주기적 청소 축사 누전차단기 수시 점검 및 파손·노후 전기기구 즉시 교체 전기배선과 콘센트의 문어발식 사용 금지 축사 주변 소방시설 구비 및 방화수 확보 등이 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축사의 지주·지붕 점검 및 보수가 필요하며 한파 대비 요령으로는 축사 보온덮개 설치 및 온열기구 설치·가동 가축 체온조절에 소요되는 에너지 공급을 위해 사료를 평소보다 10~20% 증량해 급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온도가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니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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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가동
당진시,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효율적인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추진단’을 지난 13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확진자 관리를 재택치료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진시는 지속해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추진단을 신설,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제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새로 구성된 재택치료추진단은 윤동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인프라반 건강관리반 격리관리반으로 구성된 3개 반, 19명의 방역 전문 공무원 등으로 조직해 시청사 내 별도 사무공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재택치료인프라반이 추진단의 운영총괄 및 재택치료 의료기관 지정·관리를 맡았으며 건강관리반은 대상자 응급 상황 시 비상연락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을 진행, 격리관리반은 재택치료자의 치료물품 전달과 이탈 및 외출 관리 업무를 전담한다.
추진단장인 윤동현 부시장은 “재택치료추진단 가동을 통해 재택치료 체계 조기정착 및 확진자에 대한 안정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 분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코로나 백신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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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이 머리 맞대
당진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민·관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25일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와 관련해 15일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초등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참교육학부모회 및 당진시 교통, 도로 건설부서와 당진경찰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재발 방지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탑동사거리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김홍장 시장의 유감 표명으로 시작된 이번 회의는 향후 이와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 상설 논의기구를 설치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위험 지역에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탑동육교 내 방범용 CCTV를 이번 달 중 설치키로 했으며 탑동교차로 보행자 알리미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키로 결정했다.
또 주요쟁점이었던 탑동사거리 교통섬 제거 및 덤프트럭 운행 제한 건과 관련해서는 도로교통공단 등의 전문가 기술 자문 등을 수렴해 면밀한 검토 후 조속히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24건 중 가능은 21건 적극검토 후 시행은 3건으로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에도 민관이 머리를 맞대 현안을 풀어나가기로 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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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국제안전도시 공인’만장일치 심사 통과
당진시‘국제안전도시 공인’만장일치 심사 통과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국제안전도시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10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를 받았으며 이번 심사에는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의장과 미할 그리브나, 마이클 윌슨이 참여했다.
실사는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및 교통안전, 추락·낙상예방, 자살예방, 범죄·폭력예방, 아동·청소년안전, 안전형평성 강화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이어 이어 지역안전수준 진단과 관련 조례제정 등 안전도시 사업 기반에 대한 총괄적인 내용과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새롭게 발굴한 분야별 안전증진사업, 그동안 추진한 분야별 100개의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내용발표도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안전 거버넌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안전도시 7가지 공인기준에 따른 안전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데일 핸슨은 현지실사를 마친 후 총평을 통해 "당진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사업관리카드 개발과 시민들의 참여도 부분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7기 공약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우리 지역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이자,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의 다짐”이라며 “이번 소식이 당진시의 안전을 걱정하는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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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6억원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1년도 제 2기분 자동차세 4만 4000여 건에 대해 약 56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과세된다.
단, 연 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자동차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괄 부과된 차량은 이번 2기분 과세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당진시 보이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와 인터넷뱅킹, 지로 및 위택스,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선방송 등 언론매체와 시청 홈페이지, 각종 홍보물을 통해 납기 및 납부방법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납기 경과로 가산금 납부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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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지속가능발전소 사례공유회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0일 오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사례공유회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사업은 5인 이상의 시민모임이 실제 생활공간 속에서 발견한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이를 직접 실행해봄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13개 공동체가 참여해 그 동안의 진행과정과 성과 및 소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례공유회에서는 2021년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1년 활동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13개 공동체의 활동 기록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윤동현 부시장의 축하말씀과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13개 공동체의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성과로는 토종씨앗 보존 및 홍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서전 출간, 치유의 원예프로그램 및 업사이클링, 지속가능발전 교육영상 업로드, 삽교천 마실길 조류 설명판 제작, 면천마을장터 개최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확산시키고 있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여러분의 활동은 지역사회와 이해당사자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가능발전 실천가이자 지역혁신을 주도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