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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충남사회조사’실시… 정책 수립 기초 튼튼히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4월 20일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관내 1,030가구 대상 ‘2023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 양상을 양적·질적 측면에서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개발·수립에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내 공통항목 54개 및 논산시 특성 항목 11개로 이뤄져 있다.
통계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 조사가 어렵거나 원치 않는 대상은 온라인 방식을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온라인 조사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정책 수립에 직결되는 중요한 데이터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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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귀 기울이는 논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동’
주민 목소리 귀 기울이는 논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동’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 위촉장 수여식 제1차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 및 재정 분야 전문가들과 시의회, 주민참여예산기구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어 공식 위촉된 20명의 위원들은 2025년 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홍보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제안된 사업의 조정 및 심의를 수행하며 나아가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의 역할도 맡는다.
재정 운용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인적 네트워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데에 제도적 기반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시민행복 논산시가 나아가는 길에 주민의 목소리가 녹아들게끔 행정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총 674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 중 578개의 사업을 선정, 34억원의 소요 사업비를 예산서에 담았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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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시민사회 지혜 담는다
논산시,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시민사회 지혜 담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사회 평생교육·학습망을 폭넓게 펼치고자 ‘2023년 논산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에서 제안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시민 수요가 반영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참여와 직업능력 두 가지로 시는 제출 단체별 성격과 평생교육의 취지를 고려해 사업 주체를 선정한다.
아울러 사업계획·목적사업 신청 여부 등 세부 기준을 토대로 심의를 거쳐 대상 기관을 확정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계의 반짝이는 제안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가며 시민 삶의 질을 올리고 배움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 접수는 학원을 제외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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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논산문화관광재단·코레일 ‘서해바다 환상선’ 선보인다
논산시·논산문화관광재단·코레일 ‘서해바다 환상선’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논산 강경역에 내려 근대역사문화촌과 젓갈시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서해바다 환상선’테마열차가 출시된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코레일의 테마관광 열차인 ‘국악·와인’열차의 한 종류다.
테마관광열차는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객을 모집해 운행하는 열차로 주제에 맞게 열차 내·외부가 꾸며져 있으며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서해바다 환상선’은 국악·와인이라는 주제에 맞게 와인과 국악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지며 특히 정차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스토리 텔링 형태로 설명하기 위해 문화해설사를 파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열차 상품은 오는 4월 15일 첫 출발을 알린다.
국악·와인열차 전담여행사인 ㈜행복을주는사람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인 서울역·영등포역·수원역·평택역·천안역에서 탑승해 청소-대천-장항-강경역 순으로 정차한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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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강사와 함께 논산시, 손상예방교육 운영
휠체어 탄 강사와 함께 논산시, 손상예방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손상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및 충남장애예방센터와의 연계 속에 마련된 것으로 지역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의 신청 학생 대상 ‘교내 현장 강의’ 형태로 펼쳐진다.
교육내용은 장애인 현황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학생들에게 후천적 장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형성하는 교육에 임할 목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고를 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중 약 80%는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성이었으며 이 중 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률은 36.4%로 나타났다.
이에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손상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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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채소류 바이러스 매개 해충 방제에 만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기온상승으로 총채벌레를 비롯한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농업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방제법 홍보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바이러스 매개 해충인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해충으로 상추·고추·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에도 피해를 입힌다.
총채벌레는 작물뿐 아니라 잡초에도 서식하면서 식물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하우스 주변 잡초 군락지를 비닐로 덮어 총채벌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총채벌레가 발생했을 경우엔 작목별 등록 약제를 3~4회 교차 살포해야 한다.
또한 총채벌레는 이동성이 높기에 인근 농가와 협조해 공동으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 감염 시 치료와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법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제를 사용할 시에는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성 부적합 농산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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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농 심혈’ 논산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경지 토양 분석
‘과학 영농 심혈’ 논산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경지 토양 분석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촌진흥청과의 공동 연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농경지 대표 필지 토양 검정’ 사업을 추진한다.
토양 검정 사업은 농토 속의 유기물·유효인산·칼륨·칼슘·마그네슘·석회 소요량 등의 함량을 분석한 뒤, 농가에게 작물별 시비량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작 전 토양 검정을 통한 과학적 시비 처방은 땅 밑 양분의 과다 분포 또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화학비료의 투입량을 20%가량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친환경농업 확산에 촉진제가 되고 있다.
또한 검정을 통해 파악된 지역별 토양 화학성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에 등재되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작물별 비료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간 약 540필지에서 토양을 채취해 분석하고 있다”며 “농경지 내의 토양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료 사용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전반적인 농업 생산성을 올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농촌진흥청은 재배유형·토양특성을 고려해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통계자료로 구축, 토양개량제·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의 정책적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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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최
논산시,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4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500여명과 함께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아카데미는 논산시에서 초빙한 주민자치 전문가가 나서 주민자치 기본개념 및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2시간의 강의를 경청하며 자치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지혜를 더했다.
시작에 앞서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열정을 쏟고 계신 주민자치 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1년 9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인 위치에서 프로그램 운영계획 수립 및 개설·변경·폐강, 강사 선정, 수강료 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다.
논산시는 오는 5월 주민자치회에 대한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자치계획안 수립 컨설팅을 실시해 주민자치회 운영의 민주성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한다는 목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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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공장 부지가 ‘시민친화’관광지로 거듭난다
방치된 공장 부지가 ‘시민친화’관광지로 거듭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숙박·체류형 새 관광 인프라를 만들어내고자 ㈜이비가푸드와 손을 잡고 ‘시민친화적’ 관광휴양단지 조성의 청사진을 그린다.
논산시는 탑정호, 대둔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수의 유교문화 자원은 물론 선샤인랜드와 같은 국방친화적 관광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숙박하고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것이 산업적인 약점으로 꼽혀 왔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이를 극복하고자 관내 유휴지에 기업 투자를 유치시키는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새 파트너십을 모색해왔다.
이에 대표브랜드 이비가짬뽕으로 유명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이비가푸드 합심, ‘머물고 쉴 수 있는’ 관광휴양단지 개발에 나선다.
협약안에 따르면, 시와 ㈜이비가푸드는 양촌면 모촌리 일원 약 11,700평 부지를 관광휴양단지화하는 데에 협력한다.
시는 원활한 조성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며 ㈜이비가푸드는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약 130억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 구축에 나선다.
양측은 펜션·글램핑장·음식점·카페·야외 수영장 등이 어우러진 관광휴양단지를 만들어낸다는 전략으로 관광휴양단지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고용 관광휴양단지 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인근 관광지와의 서비스 공유 등 지역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림청과의 우호적 협치를 바탕으로 탑정호 인근 규제를 혁신하며 개발하기 좋은 조건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이비가푸드의 투자 역시 물 흐르듯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이비가푸드와 관광산업, 요식업 등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혁신에 지혜를 모을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가치가 담긴 아름다운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권혁남 회장은 “논산시와 함께 의미 있는 자리를 갖고 미래지향적 움직임에 발맞출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산 좋고 물 좋은 모촌리에 탑정호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관광휴양단지를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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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성장지원·사회서비스 발전에 합심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성장지원·사회서비스 발전에 합심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역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손을 잡았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과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에서 권경주 대표이사와 조경훈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사회서비스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호 교류 및 서비스 연계에 나선다.
공동연구 및 공동학술회의 추진 포괄적 상호협력 사업 연구·개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교환 등의 내용이 협약서에 담겼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기초와 광역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힘센 충남, 시민행복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청소년 서비스 발굴 및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의 조경훈 원장은 “배우고 나누고 즐거움이 있는 생산적 맞춤복지서비스망을 만드는 일에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약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나갈 각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의 출자·출연 기관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청소년문화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폭넓은 시정참여와 창의적인 성장 활동을 촉진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