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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없는 고향사랑’논산-공주 농·축협, 상호 고향사랑기부 이뤄
‘너, 나 없는 고향사랑’논산-공주 농·축협, 상호 고향사랑기부 이뤄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공주시의 농축협 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뜻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13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김동진 농협논산시시지부장, 안종진 농협공주시지부장 등 시·농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공주시 농협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은 양 도시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쌍방향 기부를 통해 광범위한 지역경제·농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모아 만든 자리다.
논산시 농축협과 공주시 농축협에서는 지난 9월부터 뜻을 합쳐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왔으며 13일 기탁식을 열고 ‘논산은 공주에, 공주는 논산으로’의 상호 나눔을 완료했다.
기부금 조성에는 모두 65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모인 기부금은 각 3천2백만원씩, 총 6천4백만원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뜻깊은 기부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우리 지역 농산물을 외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제도라 생각했다”며 기부 배경을 전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뜻깊은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음을 합해주신 농협 임직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상징하듯, 논산과 공주는 반가운 이웃이자 행정·경제적 상생 파트너다.
두 도시가 손을 맞잡고 충남 남부권 부흥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동참해 준 농축협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공주와 논산 간 교류와 상생이 지속되길 바라고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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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오는 20일 전면 시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 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고 오는 20일 전면 시행한다.
시는 그동안 접수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개편안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버스회사 측 노사 협의 내용도 함께 고려해 시내버스 16개 노선·행복버스 3권역에 대한 노선 신설 및 조정을 확정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대건중·고등학교 통학 편의를 높이는 809번 노선 신설 논산여중 앞으로 집중된 노선 중 801-1, 802-1번이 논산여고 정문 앞으로 지나도록 변경 세무서·대한노인회를 경유하는 803, 805번의 운행시간 조정 403, 403-1번의 가야곡면 등리 경유 등이다.
이외에도 광석면 사월3리 및 부적면 부인2리 노선이 연장됐고 가야곡 방면 노선 일부가 국방대학교 부근까지 늘어났다.
또한 논산발 벌곡행 304번 버스의 첫차 시간 역시 6시 55분에서 6시 20분으로 조정된다.
한편 행복버스의 경우 연무 방면 1권역 첫차 시간이 10분 앞당겨졌으며 7시 30분→7시 20분) 채운면 심암리까지 노선이 연장됐다.
강경 방면 2권역의 경우 성동면 월성2리까지로 노선이 연장됐으며 취암·부창·은진 방면 3권역은 주민의견을 토대로 시간대가 일부 조정됐다.
노선 개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 ‘시내버스 및 행복버스 노선 개편 안내’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흐름 속에 농촌지역 내 대중교통 서비스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버스업체 경영 여건상 모든 수요를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간 개편을 준비해왔고 이를 위해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과제 중 하나인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 재정비를 위해 큰 책임감을 갖고 개편안을 검토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한 합리적 의견을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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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충남도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직가치’교육
신규공무원 대상 특강을 펼친 백성현 시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3일 오후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을 찾아 도내 새내기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제6기 신규임용과정 첫날을 맞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온 임용후보자·임용자들이 듣는 첫 강의로 백 시장은‘신규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공직가치’를 주제 삼아 2시간가량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공무원 생활을 앞둔 새내기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표한 뒤, 커다란 공직가치인 책임성·적극성이 논산시정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설명하며 지방행정에서 중요히 다뤄야 할 덕목들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그러면서 “모든 직원들이 과감한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시장인 제가 앞장서서 소명의식을 전파하고 있다”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각오로 공직사회에 책임행정을 뿌리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조직의 시스템과 선배들의 리더십을 믿고 투철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논산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2023 아시아한상대회 개최, 2024 방콕 딸기축제 개최, 5촌 2도 정책 등을 사례로 들며 ‘적극행정’의 실제적 구현 양상을 소개했다.
끝으로 “과거만을 답습하지 말고 새로운 길을 도전, 개척해 성취감을 느끼는 공무원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가운데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성장할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는 인사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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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충남권 아우르는 국립 보훈 요양시설 건립해야”
시장군수협의회 중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7일 오전 부여군에 위치한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충남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국립 보훈 요양시설이 들어설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백 시장은 보훈대상자 거주 분포는 전국적으로 유사함에도 충남도에는 보훈병원·요양원이 존재하지 않아 섬세한 보훈의료 복지서비스가 이뤄지기 어려움을 지적하며 새로운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방·안보·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두를 던진 백 시장은 “도내 약 3만 3천여 보훈대상자가 치료나 요양을 위해 대전까지 가야하는 현실”이라며 “이는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지역적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역사적 자부심을 상징하시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을 세심히 배려하기 위해서는 도 권역 아우르는 국립 보훈 요양시설이 건립되어야 한다”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자리에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 수립 수변구역 규제 개선 법률 검토 보복성·반복성 민원 대응 관련법 개정 등 시군별 건의사항과 협의회 내 심의·논의 안건이 다뤄졌다.
이어 시군별 홍보·협조사항을 소개하는 순서가 진행된 가운데, 백 시장은 올해 논산시에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미래교육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 범위 확장을 알렸다.
백 시장은 “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사물인터넷까지 첨단산업의 핵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에 이웃 지자체 학생들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내 상생·발전을 위해 남부권 시군에서도 관심을 기울여달라 전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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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관점, 목소리, 창의력… 논산시정에 담긴다
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내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및 아동 대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모티브앤의 최종 보고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용역사 측은 아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 수렴, 아동 보고회 등의 절차를 거쳐 축적한 자료와 의견을 종합적으로 보고했으며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24개 사업을 브리핑했다.
또한 아동영향평가 결과를 전하며 데이터에 입각한 아동친화 조성전략을 설명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24시간 학대신고대응센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구체적 전략 수립, 청소년 진로박람회 등이 포함됐으며 아동 대상 사이버 안전교육, 미취학 아동 양육자 대상 교육, 아동참여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관한 종합적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 함께한 한 학부모 대표는 “이번 강경젓갈축제에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핑크퐁 공연이 이뤄졌다 아이들의 반응도 좋았을뿐더러 논산시 구성원으로서 시정에 뜻을 더했다는 뿌듯함도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회 내용을 청취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새로운 참여기회와 학습여건을 만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아이들의 순수한 시점이 기성세대의 고정관념을 해제하는 지혜가 될 수 있다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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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탈플라스틱’ 메시지 전파
나눔장터 현장(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3일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했던 나눔장터의 기증물품 판매수익금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나눔장터는 개인·단체의 자유로운 참여 속에 재사용 가능 물품을 서로 나누고 수공예품·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자리로써 마련된 행사였다.
참여자들은 취지에 맞게 재활용 물건들을 활용하며 ‘1회용품 없는 논산 만들기’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당시 거래 속에 발생한 수익금 30여만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후 복지 사각지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교환창구’를 운영, 약 9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아울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탈플라스틱 실천사항을 홍보하며 시민사회에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전파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 스스로 폐기물 문제를 인식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해가며 쾌적한 지속가능 논산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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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참나눔회, 화재 입은 다문화가정 찾아 ‘집 수리 봉사’
참나눔회 봉사활동 모습(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16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논산시 내 봉사단체 ‘참나눔회’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흐레간 다문화가정 대상 집 수리 활동에 임했다.
참나눔회가 발 벗고 봉사에 나선 곳은 지난 여름 화재피해를 입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노성면의 한 다문화가정 집이다.
참나눔회 회원 16명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보일러실 신축·교체, 싱크대 교체, 타일 보수 등을 실시하며 안락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한편 참나눔회는 2002년 결성된 단체로 그간 135회가량의 집 수리를 펼치는 등 지역 공동체 더불어 살기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호 참나눔회 회장은 “깨끗해진 집 그리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나설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본인들의 귀중한 시간을 쪼개시어 봉사 일선으로 달려와 주신 참나눔회 회원들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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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 럼피스킨병 긴급방역 총력 대응
럼피스킨병 긴급방역 활동에 나선 논산시(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달 26일 관내 첫 소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인 가운데 후속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먼저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의 한우를 살처분했으며 농장 전체에 대한 흡혈곤충 방제 및 살균소독 등 ‘방역 프로토콜’을 조속히 이행했다.
아울러 지난달 27일에는 백신 1차분을 29일에는 2차분을 확보해 긴급접종에 돌입했다.
이후 11월 2일 775개소의 소 사육농장 내 3만 2천 마리 대상 백신접종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는 소 럼피스킨병 추가 발생을 막는 한편 농가별 자체 대응력을 높이고자 축산농가에 소독약품·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공동방제단 및 민간방제업체의 소독·방제용 차량을 동원, 흡혈곤충에 대한 집중 방제를 추진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축산 관련 단체, 기관, 농가들의 자발적 방역 동참이 요구된다”며 “우리시에서도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산 환경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 소재의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발병한 소 럼피스킨 병은 흡혈곤충 등에 의해 소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발병 농장의 소는 모두 살처분되고 있으므로 시장에 유통 중인 소고기·우유 등은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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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1월 월례모임 개최
논산시, 11월 월례모임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일 오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11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콘텐츠 시청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젓갈축제, 연산대추문화축제 등 10월 중 치러진 대형 페스티벌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과 지역발전유공자 2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특히 임경숙 논산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민방위 업무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안았고 논산시청 축수산과는 ‘2023년 좋은 가축 선발 및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청남도지사 상장을 받기도 했다.
시상자인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원봉사·민관협력·안전관리 등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축제의 성공, 나아가 ‘시민행복 논산 알리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이들에게 영광을 전한다며 표창장을 안겨줬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행사 속에 불의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수십만 손님을 맞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여러분이 계신다”며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계신 숨은 영웅들과 올 가을의 결실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모인 시민들은 그간 열린 축제를 주제로 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는 것은 물론 봉사 파트너로서 손발을 맞췄던 이웃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며 화합의 장에 함께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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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보인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선정
논산시 선보인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선보인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가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수범 아이디어이자 시스템임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제1회 디지털 지방정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 사례를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도입한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는 통신사 기지국·CCTV 영상·교통 데이터 등을 다중 분석해 특정 지역의 인파 밀집도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논산딸기축제, 양촌곶감축제 등 지역 내 대형 행사에서 실제 가동되며 선제적 안전관리에 기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인재도 키우는 것은 물론 시민 삶의 질도 높이고자 한다”며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 역시 이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해당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대전 컨벤션 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주민참여박람회에 참가해 실시간 혼잡도 모니터링 서비스를 소개, 방문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