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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사랑의 도시락 배부
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사랑의 도시락 배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한 ‘춘수정 경로식당’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이 운영하는 ‘춘수정 경로식당’은 매주 화, 수, 목요일 주 3회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또한,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11명을 배치했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방문 식사는 중단하고 대신 개인별 도시락이 지급된다.
수혜자는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40여명으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욱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며 “시는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면서 어르신과 동행하는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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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익 상생나무도시재생연구소장 등 9명 공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은 공주시 정책자문위원 및 온누리시민 등 공주시를 위해 활동을 펼친 인물을 부서에서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명을 선정했다.
공주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종익 상생나무 도시재생 연구소장과 민선7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이행평가를 통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인 박동완 ㈜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 대표이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또한, 안용주 선문대학교 글로벌관광학과 교수,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 탁훈식 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장, 송정섭·서은영 온누리시민, 이선관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 등이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 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96년 제1호 명예시민으로 콜롬비아대학 총장 제랄드브로더를 위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31명의 명예시민을 위촉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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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감염 취약계층 1만 4800여명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공주시, 감염 취약계층 1만 4800여명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 완화 및 자율적인 선제검사 지원을 위해 총 2억 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염 취약계층 1만 4,874명에게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시설,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총 8만 5,600개의 진단키트를 지원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7,300여명에게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에도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 2만여 개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집단간염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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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공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인 응대 요령 등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인 친절 마인드의 확립과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민원서비스의 트랜드 변화 인식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꿈꾸는 다락방 인문학연구소 김혜원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본청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과 실시간 영상교육방식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변화하는 민원서비스 트랜드 인식, 시민 지향적 민원 응대 기법, 긍정적 정서를 유발하는 응대법 등 민원서비스 이론과 사례 등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시민 만족 및 친절한 민원 해결을 위한 응대 지침과 응대 시 주의사항 등 민원처리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관리 능력 및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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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공주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백제체육관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관내어린이집 42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 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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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최고품질 ‘예찬벼’ 재배단지 조성 박차
공주시, 최고품질 ‘예찬벼’ 재배단지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도복에 강하고 이상기상 등 기상변화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예찬벼를 새롭게 육성하기로 하고 재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재해에 강한 신품종인 예찬, 대방, 백옥향, 만복벼를 재배한 뒤 생산 농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벼 쓰러짐과 병에 강한 특성을 가진 예찬벼가 기후변화 대응 및 품질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품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찬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고품질 공주 쌀 신육성 전략을 수립, 충남도 지역특성화 공모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의당, 정안, 우성지역을 중심으로 130ha에 달하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완효성비료, 레이저 균평기, 전용 콤바인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찬벼를 처음 재배하는 농가들을 위해 지난 24일과 25일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찬벼 재배기술을 교육과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월 2회 이상 예찬벼의 생육상황과 병해충 발생현황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적응 시험은 물론 드문모, 직파 재배 등 신기술을 적용해 집중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예찬벼 600톤 생산을 목표로 130ha의 예찬벼를 재배하고 수확 후에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호응이 좋을 경우 예찬벼를 지역브랜드 원료곡으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1,00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등 공주쌀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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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공주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명존중협의체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관 등 총 24개의 유관 기관이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살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연 4회 간담회를 통해 공주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협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위원 위촉식 및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에 대한 각 기관의 캠페인 및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오근 센터장은 “생명존중협의체 위촉식을 통해 각 위원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각 기관 과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각지대에 있는 자살고위험군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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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한 포럼 개최
공주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한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그리고 중간 지원 조직 등 1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포럼은 샌드아트로 표현한 ‘공주의 공동체’ 공동체 활성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공동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공동체활동가와 함께하는 대화마당 시간에는 전지훈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충청남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및 정책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정섭 시장과 김기범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양근승 마을만들기협의회장, 김세일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고철용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공동체 활동 사진 전시와 공동체 활동 영상상영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김정섭 시장은 “공동체는 건강한 지역사회 근간이고 토대이기에 내실 있고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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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아카데미극장’, 마을어울림 플랫폼으로 재탄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에 따라 철거를 앞둔 아카데미극장에 대한 이별식이 25일 열렸다.
아카데미극장 이별식은 원도심 역사의 산실인 아카데미극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전 주민들과 함께 건물의 역사와 추억을 나누고 새롭게 조성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별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김상희 국회 부의장,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나태주 시인,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지역민 등이 참석했다.
최창석 전 공주문화원장의 진행으로 열린 추억이야기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은 학창 시절 단체관람과 연극, 다양한 공연 등의 추억담을 펼쳐 놓으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아카데미극장은 1913년 금강관으로 시작해 1931년 화재로 인해 1932년 신축, 공주극장으로 개명했으며 이후 1943년 현재 위치에 신축해 원도심 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시는 시설 복원과 건물 재생 가능성에 대해 오랜 기간 검토를 진행했으나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재사용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부득이하게 철거를 결정했다.
이별식을 마친 아카데미극장은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들어가 다음 달까지 철거를 완료하게 된다.
이곳에는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복합 문화공간인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국비 24억 등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94㎡,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8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아카데미극장의 상징성을 살린 외관 구현과 기존 목재를 재활용한 재생 건축물로 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작은영화관, 지역예술인 연습공간, 공유상가, 전시공간, 옥상정원 등 지역민과 예술인, 관광객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조성된다.
김정섭 시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공간으로 원도심 활력거점 역할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활용되는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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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도·가스 검침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확충을 위해 수도 및 가스 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대상은 수도 검침원 11명, 가스 검침원 10명 총 21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검침 직무 활동 시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장기간 수도 및 가스 미사용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린다.
또한,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검침원의 현장성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해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사회적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77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