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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명 사랑의 빛을 비추다’ 자살예방 로고라이트 설치
공주시, ‘생명 사랑의 빛을 비추다’ 자살예방 로고라이트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시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금강교와 금강신관공원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LED 조명을 이용해 필름을 바닥면에 투사하는 장치로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야간에 식별이 쉽고 따뜻한 이미지를 연출, 자살예방을 위한 희망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로고라이트 문구는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어렵지 않다’, ‘괜찮니?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다’, ‘수고했어 오늘도 응원할게 내일도’ 등 자살예방을 위한 관심 유도, 희망 메시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안내한다.
오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로고라이트를 통해 어둡고 힘든 시민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의 빛이 비췄으면 좋겠다”며 “로고라이트 문구를 본 시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살위기자가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꼭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자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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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 개강하는 ‘소목공예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각각 주1회 15주간 진행된다.
대패, 끌, 톱 등 다양한 수공구를 이해하고 사용법을 익히며 목재의 짜임과 맞춤기법을 이용해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특히 심화반에서는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가구를 직접 설계해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맡는데 유 명장의 세심한 지도로 도제식 교육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은 90여종의 다양한 DIY형 체험 프로그램을 구비해 항상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3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목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의 목재문화지수를 확산하고 목재품 사용을 장려해 탄소중립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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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가구 위한 ‘흥미진진 싱글플러스’ 사업 추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까지 신바람 1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지원, 실태조사,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흥미진진 싱글플러스’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목공예·꽃꽂이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일대일 심리·정서상담, 즐거운 식사생활, 1인가구 명절·연말 모임 등이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는 1인가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실태조사를 통해 1인가구의 현황을 파악해 지속적인 ‘공주형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돈독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정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심리적 고립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1인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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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왕도 공주 여행 ‘고마열차’로 즐겨요
백제 왕도 공주 여행 ‘고마열차’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백제의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고마열차가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가 이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그리고 백제문화제 기간에 운영되는 고마열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한다.
주요 코스는 공산성에서 출발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 고마나루 솔밭을 둘러보는 구간으로 왕복 40분 가량 소요된다.
운행 중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해설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다.
이용 요금은 성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공산성 앞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입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행일 하루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비치와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등 예방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고마열차 탑승인원은 총 1만 590명으로 하루 평균 124명을 태우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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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방세 감면 혜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올해에도 기한연장, 징수유예, 착한임대인 감면 등 다양한 지방세 지원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한다.
또한, 재산세·자동차세 등 부과고지 세목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를 유예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건축물 재산세 감면 혜택을 올해에도 계속 지원하며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 지원을 강화한다.
세무조사도 한층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업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서면조사를 활용해 지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등의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방세정 운영에 소외되는 납세자가 없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등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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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을 알리는 클래식, 트리오 M.E.G와 함께’
‘따뜻한 봄날을 알리는 클래식, 트리오 M.E.G와 함께’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3월 30일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봄날, 사랑을 그리다’’ 를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날, 사랑을 그리다’ 는 2022년 첫 번째 살롱 드 공주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용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호, 첼리스트 박장근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트리오 M.E.G와 함께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트리오 M.E.G는 역사 속의 위대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들을 쉽고 재미있게 해석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트리오 M.E.G만의 편곡 버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베토벤의 ‘월광’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그리고 에릭 사티를 대표하는 작품인 ‘짐노페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봄과 잘 어울리는 피아노 3중주 연주를 선사한다.
공주문예회관은 정부의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인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열리며 공주의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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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복지센터 3곳 신축…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
공주시, 행정복지센터 3곳 신축…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내 낡고 협소한 행정복지센터 3곳을 신축,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고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연도, 시설 상태 및 주차 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우선순위를 정하고 충청남도의 투자 심사 등을 거쳐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반포면과 의당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중으로 우선,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1,908㎡의 부지에 연면적 2,00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건물의 노후가 심각하고 재사용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부득이하게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신축할 예정으로 이달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 내년 5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자치사무실 및 회의실, 다목적실, 작은도서관 등을 구성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의당면 행정복지센터는 총 94억원을 투입해 5,244㎡ 부지에 연면적 1,955㎡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커뮤니티센터 등 생활SOC 복합센터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주요시설은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실,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다목적실, 다문화사랑방 등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및 문화들을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제고 시킬 수 있는 시설들로 구성한다.
이와 함께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부지에 조성될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국비 55억원 등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된다.
3,090㎡의 부지에 연면적 2,160㎡,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이달 중 착공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민문화센터, 주민자치회 사용 공간, 다목적실 등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이를 통해 옥룡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될 동네 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도 들어설 예정으로 이를 운영해 나갈 마을협동조합도 최근 구성했다.
이밖에 시는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올해 정밀안전점검진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청사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사 중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시공은 물론 튼튼한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 감리원 배치와 감독 공무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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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활동 거점공간 잇따라 조성
공주시, 청년 활동 거점공간 잇따라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소통 거점공간이 될 청년시설을 잇따라 건립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우선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가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중동 일원에 조성된 청년센터는 총 사업비 39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의 한식목조구조로 조성됐다.
지상1층은 청년들의 만남과 교류, 휴식의 공간으로 지상2층은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토론의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은 청년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쉼터 공간인 ‘청년 공유공간’이 강남과 강북에 한곳씩 건립됐다.
충남 청년 멘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청년 공유공간은 북카페 형식의 커뮤니티공간과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청년들을 위한 자유로운 활동공간과 청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청년 역량개발 및 활동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 공유공간의 명칭은 지난 1월 설문조사를 통해 ‘일루와_유’로 최종 결정됐으며 오는 3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청년시설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키로 하고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현재 2021년 충남 청년멘토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공유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한 뒤 수탁기관과 협의해 운영 프로그램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수탁기관과 운영내용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된 내용을 토대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청년시설을 거점으로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활동을 도모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적시적소에 제공되도록 해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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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정나라 상임지휘자 취임 연주회’ 감동 선사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정나라 상임지휘자 취임 연주회’ 감동 선사
[세종타임즈] 새롭게 임명된 정나라 상임지휘자와 충남교향악단의 시너지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어우러져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지난 3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정나라 상임지휘자 취임연주 첫번째 무대인 ‘슈만&차이코프스키’를 선보였다.
연주곡으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b단조’, 슈만의 ‘첼로 협주곡 a단조’,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e단조’ 가 이어지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정나라 지휘자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호프시립오페라극장과 빌레펠트시립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코치 및 부지휘자를 역임 했으며 오페라를 비롯해 고전,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 내는 등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과 작품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을 지닌 지휘자로 알려져 있다.
협연자로 출연한 첼리스트 심준호는 독일 에센 폴크팡 국립음대,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을 역임한 그는 국내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강렬하고 거침없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 신관동에 거주하는 시민 박모씨는 수십 분 동안 안정적이고 섬세한 표현으로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공연에 음악이라는 멋진 선물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공연을 관람한 공연계획자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연주는 음악만 듣고도 핑갈의 동굴과 바다를 상상하게 되는 천재적인 연주와 풍부한 음악적 묘사, 우아한 음색, 섬세함과 절묘함이 느껴지는 완급조절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었다”고 평했다.
또한, “슈만의 첼로협주곡 연주는 협연한 첼리스트의 명확한 악곡해석과 함께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소리에 매우 감동했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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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간담회 개최
공주시,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자살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은 2018년부터 65세 이상 우울 독거 노인, 자살시도자 등을 멘티로 선정해 멘토와 1:1 또는 1:2로 결연을 맺어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소방서 의용소방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공주노인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노인자살 예방사업 안내 및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유관 기관의 대응방법과 노인 멘토링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이 증가함에 따라 각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노인 자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