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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경유차 7,431대를 대상으로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대비 약 17% 감소된 것으로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 성격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의 사용분을 올해 1기분으로 부과한다.
이에 따라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부과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처분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납부방법은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 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텍스, ARS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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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무료 대여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14일부터 재개한다.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는 매년 동절기를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과 휴일 포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하절기에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다만, 기상 악화 상황과 백제문화제 등 행사기간에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시민자전거는 일반용 자전거 66여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탈 수 있는 2인용 자전거 28대, 4인용 5대, 6인용 10대 등이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동용 자전거 34대도 비치되는 등 총 143대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은 신분증을 갖고 대여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전거를 대여한 뒤 이용시간 내에서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김영준 도로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대여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금강신관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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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공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계룡면 내흥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계룡면 내흥1리에 약 21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공급, 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 정비, 노후담장 개량, 마을 안길 정비, 주민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기본 및 시행계획에 착수한 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현재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가구가 상당수인 내흥1리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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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산성 어울림센터’ 착공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옥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조성될 주민공동체 거점시설인 공산성 어울림센터의 부지에서 김정섭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국비 5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되는 공산성 어울림센터는 3090㎡ 부지에 연면적 200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거점시설로 노후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해 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문화센터, 다목적강의실 등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게 될 동네 공유상가와 마을목욕탕도 들어선다.
이를 운영해 나갈 은계골 마을관리협동조합은 2020년 충남지역 1호로 설립되어 지역공동체 활동과 소통의 중심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공산성 은개골 정비사업과 연계한 백제테마가로 조성으로 관광자원을 활성화해 도시재생의 이익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지역민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 인접해 있고 원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옥룡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할 공주 혁신센터가 건립된다.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 연면적 2,600㎡,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주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를 도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 및 주민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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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기반구축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11일 천안 공과대학 대회의실에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기반구축 지원 사업 선정에 따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이하 첨단분말센터) 출범식 및 첨단분말센터,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지역 20개 기업과 지역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출범식 및 협약 식에는 원성수 공주대 총장, 홍순직 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및 충남지역 첨단소재부품 관련 20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첨단분말센터는 국가주력산업이며 미래 선도 사업인 첨단분말소재부품 산업의 기술력 확보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공주대가 선정돼 (총괄책임자: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 5년간 총 1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소재부품 관련 장비지원, 애로기술 신속지원, 전주기 제품 생산,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기업 요구에 맞는 다양한 기술지원과 분말소재·부품 기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 선도형 공동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 한다
이번 출범식 및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의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위해 체결되어 ▴지역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관․학협력 ▴소재부품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역기업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애로 해결 지원 ▴공동협력 사업 발굴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 참여 기관장들은“이번 출범식 및 업무협약으로 참여 기관의 협력 및 일자리 창출, 기업애로 발굴 및 해결 등 협력의 기회가 확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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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국악프로그램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판소리와 민요, 풍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7곳, 중학교 1곳 등 관내 8개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공주시지부·공주아리랑보존회·박동진판소리전수관 등 지역 국악단체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 국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국악의 특성을 반영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문화로서 국악이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도시 공주의 강점을 살려 아동, 청소년 등 국악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을 즐기고 꽃 피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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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현장 소통을 통한 농업·농촌 혁신 박차
공주시, 현장 소통을 통한 농업·농촌 혁신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도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농업분과, 농산물유통분과, 농촌사회분과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는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촌이 당면한 문제해결, 농업인 역량개발과 인력육성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농업·농촌 관련 예산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출범 이후 올 2월까지 총 25번의 회의를 통해 186건의 안건을 취합, 118건을 완료했으며 26건은 추진 중이다.
그동안 제안된 주요 정책으로 수입 농자재 값 상승에 따른 못자리용 인공상토 및 유기질 비료지원 문제 송아지경매 값 하락과 맞물린 조사료 지원 문제 유기동물 처리방안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방안 등이다.
위원회는 임원회의, 정기회의, 임시회의, 분과회의 등 연간 1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제안 주제발표, 성과분석,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올 상반기는 3월 역량 강화 교육, 4~5월 지역농정 현장탐방에 이어 분과회의 및 임시회의를 5~6월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에 대해 보다 구체화하는 등 농업 분야 민관 협치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들도 본인들의 목소리가 시의 정책에 반영되고 이를 체감할 수 있어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운영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가 농민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농정발전과 혁신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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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갑동 셔틀버스 본격 운행
공주시, 신갑동 셔틀버스 본격 운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신원사에서 갑사, 동학사를 왕복 운행하는 이른바 ‘신갑동’ 셔틀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신갑동 셔틀버스는 계룡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원사, 갑사, 동학사의 각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관광과 등반을 실시한 뒤 되돌아갈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불편했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1일 왕복 3회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셔틀버스의 첫차 출발지와 막차 도착지는 신관동 육교 지점으로 정했다.
운행은 신관동 육교에서 오전 8시 30분 첫차로 운행을 시작해 동학사에서 9시, 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20분 출발하며 막차는 신원사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해 5시 30분 신관동 육교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이용권은 하루 동안 이용 가능한 보통권이 1,500원이며 경로 및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1,000원이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신갑동 셔틀버스 이용이 활성화 되면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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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도로공사와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박현섭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농가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및 지역농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휴게소에서 토요일은 당진방향 일요일에는 대전방향 야외공간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직거래장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과일 채소류 및 농·가공 상품들이 수수료 없이 판매될 예정으로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다.
김정섭 시장은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해 중소농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휴게소 양방향에 로컬푸드 직판장을 설치했으며 지난달부터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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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달콤함에 빠지는 시간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달콤함에 빠지는 시간
[세종타임즈] 다가오는 봄바람 속에 3월 30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신춘음악회 '적재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주문예회관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리스트로 음악씬에 이름을 먼저 알렸던 적재는 2014년 11월, 싱어송라이터로 첫선을 보인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후 ‘별 보러 가자’가 수록된 EP ‘FINE’, 2019년 싱글 ‘타투’, ‘하루’를 발매, 꾸밈없이 담담한 적재만의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이유, AKMU, 태연, 권진아, 샘김 등 동료 뮤지션들의 앨범과 공연에 편곡과 기타 연주로 참여하고 2019년 JTBC ‘비긴어게인 3’, MBC ‘놀면 뭐하니?’ 등의 방송 출연과 네이버 나우의 오디오쇼 ‘적재의 야간작업실’의 호스트로서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이후 2020년 6월 발표한 싱글 ‘개인주의 feat. Zion.T’, 2020년 11월 EP ‘2006’ 발매에 이어 2021년 11월 싱글 ‘서로의 서로’까지, 가장 적재다운 음악을 담은 앨범으로 본인만의 색채를 잘 드러내며 팬들과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싱어송라이터, 최낙타는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위트 넘치는 가사와 부드러운 멜로디로 듣는 이의 취향을 저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고막남친'으로 데뷔 이후 각종 페스티벌과 기획공연, 방송 등 꾸준히 활동하며 본인의 음악적 저변을 점점 확장해가고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봄'과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로 사람들의 힘들었던 시간을 충분히 위로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공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객석을 축소해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입장,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