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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16개 학교 강당 등 시설 지역민에게 개방
공주시, 관내 16개 학교 강당 등 시설 지역민에게 개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공주시체육회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중동초등학교와 우성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관내 16개 학교로 학교 강당을 포함한 학교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기로 동의했다.
시설 개방은 평일 수업 시간 이외 시간으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개방 시기는 추후 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추경 예산을 확보해 업무협약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판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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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스며든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 ‘대통사 쉼터’
일상으로 스며든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 ‘대통사 쉼터’
[세종타임즈] 매장문화재 보존 조치 이후 나대지로 방치된 곳이 도심형 문화유적 공원으로 변모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근 반죽동 일대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 및 관람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웅진기 최초의 사찰인 대통사는 기록으로만 전해질 뿐 실체를 밝힐 수 있는 증거가 매우 부족해 시는 2018년 고도이미지찾기사업 추진을 통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반죽동 일원에서 수 만점의 기와 및 소조불, ‘대통’명 인장와 등 대통사 관련 흔적이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해 현지 보존 조치했으나 유적이 도심 내 골목에 위치하고 매우 협소해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보존 조치 된 3개 필지를 매입하고 방치된 나대지를 주민 쉼터와 도심형 문화 유적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고자 대통사지 추정지 정비사업을 올해 진행했다.
이번에 개방한 도심형 유적공원 ‘대통사 쉼터’는 대통사가 지니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야외전시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함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얻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 국비 보조를 받아 공주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공기관 대행사업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그동안 기록보존에 그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 대한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실현시킨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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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 취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재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해맞이까지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내년 해맞이는 꼭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었으나, 정부의 방역 지침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기관단체에서도 연말연시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적모임 가능 인원 축소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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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애짓다 메이커’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이16일 오후 4시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산업체 및 학내 교직원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애짓다 메이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지원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근 ‘애짓다 메이커’ 시설 및 장비실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애짓다 메이커’는 일반인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장비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을 유도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창업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어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식은 대외부총장, 공과대학장, KNU-FAIR사업단장,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 엘이엔티 대표 및 학내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영춘 대외부총장은 ”‘애짓다 메이커’가 교육과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써 앞으로 학내·외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번영하기를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한편, 사업단장 박성영 교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 및 개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지역 주민 활동 및 지자체와의 협력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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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021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5일‘2021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하여 어린이 급식소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수 급식소 시상식’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센터 사업에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수상자는 위생․영양 관리 수준과 센터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우수급식소 부문 최우수상은 성복어린이집, 아기햇살어린이집, 우수급식소 부문 우수상은 나누리어린이집, 예미지어린이집, 태양어린이집, 위생관리 부문 우수상은 샛별어린이집, 영양관리 부문 우수상은 소담어린이집, 참여 부문 우수상은 킹스키즈어린이집, 모범 조리원상은 새싹어린이집 권봉옥 조리원, 모범 급식소상은 숲생태유치원, 공로상은 원효유치원 정종화 원장, 공주지역아동센터 이상우 센터장 등 총7개 부문에서 총 13개 시설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수상자의 안전을 위해 수상자를 초청하지 않았으며, 수상 시설에 상패와 상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급식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곰두리어린이집의 정순옥 원장은“센터에서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에 대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본원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러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했다.
또한 공로상을 수상한 원효유치원의 정종화 원장은 “항상 공주시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센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서 노력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윤혜려 교수는“2021년 우수 급식소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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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수료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수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 주체가 될 주민조직 발굴을 위해 운영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총 7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주민조직 사업 주체가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첫 관문이 바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으로 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상별 맞춤형 4개 과정을 완료했다.
농촌마을반 38명 여성특화반 19명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인생2모작반 27명 청년반 15명 등 총 9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자가 1인 이상 포함된 5인~10인 이상 모임은 내년도에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공모사업의 필수과정인 맞춤형 심화컨설팅의 대상이 된다.
맞춤형 심화컨설팅 대상은 기초교육 이수자 외에 유사 교육 인정제도를 도입해 교육 및 공모사업 경험이 있으면 e-러닝과정을 거쳐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2022년 1월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5인~10인 이상의 공주시 주민 모임이면 참여 가능하다.
배성의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은 “심화과정과 함께 진행될 주민 생각 현실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꿈꾸던 농촌기반 사업아이디어가 현실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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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이번생은 처음이라’ 공주시 진로콘서트 ‘호응’
‘03년생 이번생은 처음이라’ 공주시 진로콘서트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수험생을 대상으로 ‘03년생 이번생은 처음이라’는 주제의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미래 사회생활 준비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로부터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진로콘서트는 공주기적의 도서관과 관내 4개 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팝페라 공연, 퓨전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김현욱 전 KBS아나운서 장동혁 개그맨, 김을호 독서대통령 등 각계각층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슬기로운 사회생활 준비를 돕는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를 보낸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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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숨은자원찾기 통해 126톤 수거
공주시, 올해 숨은자원찾기 통해 126톤 수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실시한 올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총 126톤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2월 초까지 16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2021년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연인원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 126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을에 버려진 고철, 폐지, 빈병 등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거해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고 재활용품 수거에 따른 수집장려금을 활용해 마을 단합을 도모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농촌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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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폐건전지 집중수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내 공공기관과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사업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됐다.
공주시는 올해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면서 총 9.3톤을 수거하며 2위를 기록,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섭 시장은 “폐건전지는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그냥 폐기할 경우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반면 재활용할 경우 유용한 금속자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환경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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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김태흠 국회의원 등 신규 명예시민 11명 위촉
공주시, 김태흠 국회의원 등 신규 명예시민 11명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명예시민 11명을 위촉했다.
공주시 명예시민은 공주 시민이 아니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 11명은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김태흠 국회의원은 ‘공주시 탄천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왔으며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은 공주시의 독서문화 홍보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관형 변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이밖에 각종 공모사업 선정, 지역 관광축제 분야 발전, 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정섭 시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해 준 명예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주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