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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보건진료소, 보건행정학과 총동창회장으로부터 손소독제 1,000개 기부받다.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보건진료소는 보건행정학과 총동창회장으로부터 손소독제 1,000개(50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보건행정학과 총동창회 정용주 회장(보건복지부 국립공주병원 서무과 원무행정관)은 공주대 보건행정학과의 전신인 공주문화대학의 의료보험관리과 졸업생(90학번)이자 현재 보건행정학과의 강사로‘코로나19 상황에서 모교인 대학 발전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하여 손소독제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보건진료소 이혜경 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방역이 중요한 시점에서 필수 방역물품인 손소독제를 기부해 주신 정용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손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는 기부받은 손소독제 1,000개는 천안·예산 캠퍼스에도 전달하여 강의실,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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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상반기에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5개 작은도서관에서 각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먼저,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리본&플라워 공예,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쏙 미술 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와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책몽夢치 프로그램과 초등 전학년 대상 비건 요리 강좌 푸른지구안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르신 대상 실버 보드게임, 초등 저학년 대상 꼼지락 책공작소를 실시한다.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신월돌봄센터 아동 대상 그림책 마음치료, 성인 대상 힐링공예 쉼표, 고전 같이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에서는 한국예총공주지회와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2인 이색 작가초대석을 소설가 손영미와 길담서원 운영자 이재성을 초대해 운영한다.
아울러 2022년 작은도서관 도비 지원 사업인 성인 대상 목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일반 시민 대상 그림책 큐레이터 2급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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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매뉴얼 제작·배포
공주시, 농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매뉴얼 제작·배포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업인 등이 사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2022년 농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매뉴얼을 제작,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 매뉴얼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한 보조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매뉴얼에는 올해 달라지는 주요 농정을 비롯해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보조사업의 목적과 기간, 지원 대상, 추진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이 같은 매뉴얼을 1000부 제작해 농업인들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안내서는 공주시 누리집, 페이스북,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과 농정 시책 등이 많이 있는데 정보를 잘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매뉴얼 발간했다”며 “모든 농업인들에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적기에 사업신청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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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생 모집
공주시,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기본반 25명, 심화반 25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올해는 관외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편의성을 고려해 기본반을 주말에 시행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작목별, 연차별 선도 귀농인을 강사로 구성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이론교육과 귀농·귀촌 계획서 작성, 현장 견학 과정 등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선 사전에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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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공주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만 2,501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사편리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개별 통지한 뒤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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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페이’ 2300억 돌파 가입자 10만 2천 명 달해
‘공주페이’ 2300억 돌파 가입자 10만 2천 명 달해
[세종타임즈] 충남 최초로 도입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발행액 2,300억원을 돌파했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8월 발행한 공주페이가 출시 2년 7개월 만인 지난 21일 누적 발행액 2,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초 2천억원 달성에 이어 불과 3개월도 채 안 돼 300억원이 발행된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자도 올해 들어 매일 100여명씩 증가하면서 총가입자 수는 10만 2천 명을 넘어섰으며 가맹점 역시 4,314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민 상생지원과 재난지원금, 농어민수당 등을 공주페이로 병행 지급한데 이어 올해 대학생 전입지원금 등을 공주페이로 지급하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적극 유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10% 할인 혜택을 올해도 유지,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시한 공주페이 배달앱은 현재 213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 누적 거래액 9억원을 돌파했다.
민간 배달앱보다 평균 90% 저렴한 1.7%대의 중개 수수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면서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페이와 공주페이 배달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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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원도심 도시재생 중단없는 추진”
김정섭 공주시장, “원도심 도시재생 중단없는 추진”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공주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의 핵심은 공주 원도심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옥룡동과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이 넘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공주 원도심 활성화의 특징은 문화적·역사적 정체성과 시민들의 삶을 잘 보존하며 이를 활용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주 원도심은 수년 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지붕 없는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공주시의 역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재생 성공의 열쇠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인 만큼 주민 역량 강화, 시민대학, 주민공모사업 아카이빙, 성과 보고회 등을 수시로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 등을 살펴볼 수 있는 ‘도시재생 전시관’을 반죽동 원도심 활력 거점에 조속히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봉황동이나 교동, 산성동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적극 도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원이 투입되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연계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전담공무원을 직위공모제로 보임해 해당 분야에 역량을 갖춘 인력을 보직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시청 내 연관된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까지 335억원이 투입되는 옥룡동 주거지지원형 사업과 2023년까지 498억원이 투입되는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활력회복 부문 대상,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19년도부터 3년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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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로 힘겨운 화훼농가 도와요
공주시, 코로나19로 힘겨운 화훼농가 도와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도 돕고 시청 직원들의 지친 마음과 몸에 활력을 위한 프리지아로 봄맞이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지역 화훼 농가들을 돕기 위해 프리지아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공주시청 44개 부서는 이날 약 310여단의 프리지아를 구매하며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에서 프리지아가 생산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직원들의 가정과 사무실에 화사한 봄을 선물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은 마음속 시름을 덜고 구매한 시청직원들은 마음이 풍요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영희 원예특작 팀장은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웃음을 줄 수 있어서 디행이다”고 전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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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 8명 위촉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 8명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디네이터 8명을 위촉하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열정으로 뭉친 지역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주민주체인 ‘액션그룹’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서포터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진 직무연수에서는 신활력사업 추진사항과 코디네이터로써의 역할과 앞으로의 일정 계획을 전달하고 활동보고 작성요령 매뉴얼 공유 등을 진행했다.
8명의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주민생각현실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의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공주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전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의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공주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하게 된 코디네이터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본 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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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면 피해자 찾아 구제급여 지급…적극행정 빛나
공주시, 석면 피해자 찾아 구제급여 지급…적극행정 빛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환경적인 석면노출로 인한 피해자가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은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금방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던 시민 오 모씨는 지난해 12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시 담당자는 민원인으로부터 유년기를 보냈던 마을의 주소와 호흡기 관련 진료내역을 듣고 환경적 석면 노출로 인한 석면피해임을 직감했다.
이후 석면피해인정 신청 및 구제급여 지급절차를 설명하고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안내해 구제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석면피해판정위원회로부터 석면폐증 3급을 인정받아 매월 약 37만원씩 앞으로 2년간 요양생활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구제급여를 받게 된 오 씨는 “어린 시절 마을 뒷편에 있던 광산이 무슨 광산인지도 그때 당시에는 몰랐다”며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주고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경써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