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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공주시, 여성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여성 관련 단체장을 대상으로 제8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남성애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기평 공주시 새마을 부녀회장 등 18개 단체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여성단체장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장으로부터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어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백인순 공주시 공동체지원센터 팀장이 눈높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김정섭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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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4년 연속 선정
공주시,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예비사업’ 4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에게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웅진동 ‘인연, 이어지다’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난 2018년 봉황큰샘마을, 2019년 국고개, 2020년 반죽동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국비 1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문화도시’, ‘도시재생’ 등 3가지 콘텐츠를 개발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지원기관이 계획수립 과정부터 네트워크를 구축,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어 향후 신규 뉴딜사업과의 연계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큰 책임감을 갖고 예비사업이 도시재생 뉴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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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특수교육종합연수원이‘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와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 및 전문가 양성 수요에 따른 연수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에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평생교육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교육 관련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장애인평생교육 강사’ 1급 자격과정과 2급 과정을 총 6회 개최할 계획이다.
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 임경원 원장은 “이번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들이 성인기 장애인의 장애 특수성을 이해하고 장애인 인권,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업무 체계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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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쾌거
공주시,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쾌거
[세종타임즈]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제3차 문화도시로 공주시를 비롯해 목포시, 밀양시, 수원시, 영등포구, 익산시 총 6곳을 지정, 발표했다.
문화도시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최대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공주만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시민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문화생태계 구축 미래기억 형성 고마플랫폼 등 3개 전략과 6개 과제, 33개 세부 사업을 2022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서울 인사동에 비유할 수 있는 미술시장을 조성해 지역갤러리와 미술작가들의 활동공간을 넓힌 ‘공주 그림상점로 사업’ 등 호평을 받았던 예비사업들도 본 사업의 특성화 사업으로 확대 추진된다.
또한, 시민의 재능 공유를 위한 ‘시민이 강사’,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난 레벨 업’ 사업 등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시민주체형 참여 사업들이 문화도시 사업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2019년 예비도시로 지정된 후 2년 동안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중부권 문화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공주시가 명실상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번째 도전 끝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지난 2년간 15억 예산을 투입해 시민창의 공유공간 ‘어디쉐어’ 조성, 미래유산 시민학교, 시민네트워크 등 총 28개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며 예비 문화도시로 활약했다.
공주문화재단에 전담 조직인 문화도시센터를 두어 사업을 총괄하게 했으며 무엇보다 민간이 주체가 되어 사업을 주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이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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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공주시 제민천교에 공공시설물 디자인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는 2021년 공주대학교-공주시 상생협력과제로 진행한 <지역사회연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충청남도 공주시 제민천교에 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하여 설치하고 22일 완공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사업기간은 2021년 4월 1일~12월 31일까지 총 9개월이며, 프로젝트 내용은 제민천교의 쉼터를 디자인, 개발, 설치하는 것이다.
공주대학교 가구리빙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들과 연구원들은 제민천 일대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공주봉황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시선으로 현재의 제민천이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한 디자인 리서치를 진행했다.
공주대 학생들은 팀별 컨셉을 ‘자유로운 쉼터’, ‘소통하는 제민천’, ‘흔적’, ‘공간의 전환’으로 발전시켰으며, 연구원들과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개발하였다. 디자인 과정에서 세 차례 공주시 중간보고와 자문, 중학동 주민 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이때 받은 의견을 수렴하여 디자인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충남, 세종, 대전의 지역산업체와 연계하여 디자인 결과물을 제작 설치했다.
오진솔, 진성훈, 최민서 학생의 작품인 ‘평상’은 자유분방한 자세로 휴식할 수 있는 평상형 데크 쉼터이다. 다양한 높이의 좌판과 조약돌 형태의 테이블에는 몸을 기대거나 팔을 올리는 등 사용자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안기현, 장승태, 진소영, 김다희 학생의 작품인 ‘흔적’은 제민천에 흔적을 남기고 발견하며 사람과 공간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 작품이다. QR코드에 연동된 홈페이지에 제민천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다.
이예찬, 조하은, 정찬우 학생의 작품인 ‘소통’은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관계 맺는 아날로그 통신장치인 talk tube를 적용하였다. 파이프 다리 형태는 소리의 파동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나팔을 이용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백주용, 최준현, 김영서 학생의 작품인 ‘ 전환’은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 요소인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이다. 기둥 앞에 설치된 벤치에 앉으면 물결이 흐르는 효과의 조명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
제민천교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4개의 쉼터(공공시설물)는 제민천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고, 새로운 문화장소로써 변화를 이끄는 공공디자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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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위반 78개소 적발
공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위반 78개소 적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위반 사업장 78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날림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른 정기, 수시 점검에 주력했다.
총 168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위반업체 31곳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4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및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사업장 16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정연만 환경보호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등 사회적 혼란을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로 인한 사각지대 해소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환경오염 감시단의 지도·점검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시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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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공주시, 계룡면·의당면 명예 면장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계룡면과 의당면 명예 면장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 인사 중 애향심이 강한 인사를 위촉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여론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신원영 ㈜신원문화사 대표이사가 계룡면 명예 면장으로 홍순덕 에이프로스씨엠건축사사무소 전무가 의당면 명예 면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김정섭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명예 면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명예 면장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명의 신규 명예 면장은 “명예 면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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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주시민 ‘스마트 소통넷’으로 이통장 문서 수신 가능
모든 공주시민 ‘스마트 소통넷’으로 이통장 문서 수신 가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수신하는 문서를 일반시민도 모바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관내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 사회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온나라 공개문서를 모바일기기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 SNS, 스마트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반시민에게는 공문서 전달에 한계가 있어 지난 3월부터 이인면과 월송동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소통넷’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 보완하고 최근 서비스를 전면 확대했다.
스마트 소통넷은 가입자가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신청하며 읍면동 담당자의 승인을 거쳐 가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받는 문서의 수신이 가능해졌다 시민 누구나 평등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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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당분간 도시락 배부
공주시,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당분간 도시락 배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 관내 4번째 경로식당인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은 ‘공주시니어클럽’과 최근 협약을 맺고 ‘춘수정 경로식당’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춘수정 경로식당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개장한 어르신 놀이터인 춘수정 공원 안에 위치해 있으며 경로식당의 1일 급식 인원은 49명 이하로 주 3회에서 5회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단체급식 대신 당분간 개인별 도시락을 배부하고 있다.
수혜자는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40여명으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올해 노인회관 개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 전국 최초 어르신놀이터 개장 등 노인복지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저소득 결식우려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설된 관내 4번째 춘수정 경로식당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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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직무교육자문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가12월 20일‘직무교육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자문단은 충청권 기업체 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충청권 우수 기업체 인사담당자(7명)로 구성한 외부전문가 자문기구이다.
직무교육자문단 회의에서는 공주대학교 인재개발실 △2021년 진로·취업 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 △2022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직무교육자문단은 학생들의 지역기업으로 취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의 변화에 맞춤 프로그램 개설, 충청권 기업 맞춤 교육과정 개설, 채용연계 프로그램 등을 건의했다.
유석호 학생처장은“직무교육자문단 운영으로 기업체 인사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국립대학으로써의 책무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