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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아카데미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사범대학이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교육아카데미를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사범대학 미래교육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특강 프로그램이다.
미래교육아카데미 1회차는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의‘미래교육으로 가는 비상구’라는 주제로 학교교실 수업의 변화 양상에 대한 소개했다. 2회차는 ‘교원양성기관에서의 교수자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의 특강, 3회차는‘교육정책 변화의 방향성과 대응 과제’에 대해 최승복 서울시 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의 특강, 마지막 4회차는‘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수자의 역량’이라는 주제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의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4회차는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사범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교수학습 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단과대학과 대학본부간의 협력적 운영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장창기 사범대학장은“교원양성 체제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사회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필요에 미래교육아카데미가 일정 부분 기여하였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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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 ‘인구늘리기 다함께’ 릴레이 챌린지 동참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 ‘인구늘리기 다함께’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는 지난 21일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등 7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제8호 챌린저로 오명옥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장이 지목받았으며 앞으로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명옥 지회장은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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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공주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제기된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과정에서 폐기물 등이 매립됐다’는 의혹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 환경보호과 특별사법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실시한 점검 결과, 의혹이 제기된 오·폐수는 ‘가축분뇨’로 확인됐다.
시는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위치했던 양돈농가 1곳이 남공주산업단지 조성 부지로 편입, 시설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가축분뇨 일부가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관은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부지 조성 과정에서 성토재로 쓰이는 암의 최대 크기를 600mm 이하로 적용하라는 시방서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시는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개소당 0~2개 가량의 최대치수를 초과하는 암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로구간과 그 외의 비다짐 구간에도 성토재로 쓰이는 암의 최대 크기를 600mm 이하로 적용하라는 전문가 의견을 따라 사업시행자 측에 현장 조치할 것을 통보, 내년 2월까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장에서 특수폐기물, 슬레이트 등을 불법으로 매립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결과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앞으로 충청남도와 정기적으로 점검을 진행해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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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생태관광시설’ 본격 착수…354억 전액 국비 투입
‘계룡산 생태관광시설’ 본격 착수…354억 전액 국비 투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에 생태탐방시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먼저 계룡산 생태탐방원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200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위치한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
부지 2만 7천㎡, 연면적 3,600㎡ 내외의 규모에 생태관광 기반의 체험형 숙박시설과 다목적 서비스 및 콘퍼런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생태탐방원은 그동안 전국에서 대전·세종·충청권인 중부권에만 없었던 만큼 이번 사업으로 생태관광의 거점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계룡산 갑사지구 체류 인프라 조성사업도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본격 착공하면서 본격화됐다.
이 사업은 총 154억원의 국비를 투입, 생태와 휴양, 치유, 비대면 체류 인프라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갑사 주차장과 인접한 곳 3만 3천여 ㎡ 부지에 친환경 야영장과 힐링센터가 들어선다.
친환경 야영장은 캠핑카와 일반야영장이 복합된 30동 규모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며 생태체험과 자연휴양, 치유 등을 위한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3년 말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계룡산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이 완료되면 중부권을 대표하는 생태환경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룡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도 추진 중이다.
계룡산 동학산 주변에는 ‘반포면 용수천 학봉리 무풍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학사 가로수길 경관 조명 설치 사업’, ‘장군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도 실시했다.
또한 갑사 주변에는 ‘갑사지구 관광시설물 설치 공사’, ‘계룡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계룡저수지 관광시설물 설치공사’를 추진 중으로 ‘중장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1일 준공한 바 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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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생경제·맞춤복지·문화수도’ 역점 추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민생경제와 맞춤복지, 중부권 문화수도 도약을 위해 올 한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이 밝힌 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본다.
시는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 대응과 시민의 일상 회복에 역량을 집중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고령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등 예방 접종률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공주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결정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초부터 비상경제 대책을 추진, 4대 분야 41개 사업을 통해 983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하는 경제위기 극복 시민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며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2년 연속 시민이 뽑은 10대 성과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인기를 체감하고 있는 공주페이는 출시 2년을 맞아 11월 누적 발행액 1800억원을 돌파했다.
1.7%의 저렴한 중개수수료가 특장점인 배달앱 출시를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인 것도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착공과 함께 민선7기 들어 93개 기업을 유치해 1조 2840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낳았다.
지역 농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푸드플랜 사업도 2022년 본격적 시행을 위한 마중물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11월 푸드통합지원센터을 완공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 중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민선7기 문화재단 출범 등 문화관광 정책 부문에서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21년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무령왕 동상 건립 등 시민과 함께하는 17개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무령왕릉과 왕릉원이 세계유산의 가치에 걸맞은 이름을 되찾았고 ‘공주시지 2021’을 19년 만에 발간하는 등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높였다.
석장리구석기 축제부터 겨울공주 군밤축제로 이어지는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켰고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의 변화도 호평을 받았다.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문화재 야행을 비롯해 공주목 복원, 충청감영 문화제 개최 등 충청권 수부도시로서의 역사성을 회복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민선 7기 100대 공약은 완료 62건, 이행률 89.5%를 달성하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지방정부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소통과 혁신을 기치로 매주 정례브리핑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열린시장실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운영 전국 최초 경로당 IPTV 게시판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는 단연 돋보였다.
여기에 충남 최초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및 개방형 직위공모제 읍면동 마을발전토론회 개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 참여예산 대폭 확대 등 공주형 주민자치의 장을 마련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공주시는 시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 복지 분야에 있어 한층 더 수준 높은 복지를 선보였다.
올해를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원년으로 선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8개 영역, 33개 사업을 추진했다.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급식도우미 확대, 전국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대학생 전입지원금 대폭 확대, 청년센터 조성 등 미래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이밖에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여성 친화사업은 물론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조성, 다문화 엄마학교 운영 등 사각지대 없는 복지 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주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 확정은 올해 가장 뜨거운 이슈였다.
이 사업은 송선 교차로에서 동공주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7241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 10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약 1만 7천여명의 인구 유입 효과가 예상되는데 시는 세종시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축소와 인구 유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신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민선7기 들어 LX국토정보교육원 등 총 4개 공공기관이 공주에 둥지를 틀었고 국립소방연구원, 국가정보자원관리공주센터 등 4곳도 유치를 확정지었다.
공주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중학동·옥룡동 도시재생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전막 휴테미거리 조성사업, 웅진지구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정섭 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 덕분에 여러 사업들을 원만히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임기 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고삐를 죄겠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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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 제23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KNU기업경영연구소(소장 장석인 교수)가20일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혁신기업 전문가와 사회적경제 경영인 그리고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혁신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23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개최하고 “해외 사회적경제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제23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에서 한신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영학과 장종익 교수는 “퀘벡 사회적경제의 사례연구와 시사점”이라는 주제에서 일찍이 환경과 지역발전을 위한 연대협동조합과 노동운동 중심 및 하이브리드 형태의 사회적 금융을 추진하고 있는 퀘벡의 사회적경제섹터를 지적했다.
장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캐나다 퀘벡의 사회적경제를 현장 방문하여 연구한 캐나다의 사회혁신기업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적경제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비전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또한, 서강대학교 AMP과정 정인철 교수는 “펜데믹 시대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사회적금융의 역할-해외사례를 포함하여”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펜데믹(pandemic) 사회 환경에서 공존과 상생을 위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뱅크(grameen bank)의 소액신용금융(micro credit) 모델과 임펙트 위상 및 경험적인 사회혁신의 솔루션 등 사회적경제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특히 사회적금융의 해외 사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 추구해야 할 사회적 금융 및 책임에 대한 의미 있는 발표를 했다.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에서 지정 토론자인 대전대학교 박계홍 교수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철희 선임연구위원은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의 양성과 지원에 대한 필요성 및 추구해야 할 가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공주대학교 KNU기업경영연구소는 정기적으로 사회혁신기업에 대한 학술대회 및 경영포럼 등을 개최하여 실용적 및 학술적 발전을 지향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지역사회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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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술대학 ‘지역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체험활동’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예술대학 조형디자인(주얼리디자인학과, 세라믹디자인학과, 가구리빙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지역적인 여건으로 예술영재교육을 접하기 힘든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체험활동 ‘꿈나무공예학교’가 공주 유구중학교에서 6개 학급 122명을 대상으로 20일 진행했다.
공주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의 하나로, 국립대학과 지역사회는 소통을, 지역청소년들에게는 예술공예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01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예술영재교육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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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세종타임즈]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과 성금 모금을 실천하는 공주신용협동조합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기간을 맞아 성금 500만원을 지난 20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또한, 기아대책 공주지역이사회도 같은 날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박스 50개를 전달했다.
지난 7월 공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도 성금 159만원을, ㈜에스제이캠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옥룡동에 위치한 우리기술과 ㈜다음기술단은 함께 뜻을 모아 성금 540만원을 기탁,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김정섭 시장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통한 성금 모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며 “여러분의 나눔 실천은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시작이 되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데 큰 등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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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 한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앞장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그린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올 한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250대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총 365대 차량에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등 총 34억 7천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내년에도 이들 사업뿐 아니라 건설기계 엔진교체, 전기·수소 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 등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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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
공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은 범죄와 화재, 재난 등 다양한 사건·사고 발생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시정보를 공유·해결함으로써 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관내 전역에 분포돼 있는 16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 범죄와 화재신고 지점을 중심으로 충청남도 광역 통합플랫폼, 112·119 상황실에 영상정보를 실시한 제공한다.
이로써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 조치를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강 교량에서 매년 자살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교량 자살 스마트 안전사고 관제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을 추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공주대교 주요 거점에 스마트 관제시스템과 CCTV를 설치해 교량에서의 시민 배회 및 난간의 위험 상황을 감지해 경고 방송을 하고 112·119 신고를 통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스마트 안전사고 관제시스템은 공주대교 시범 설치 후 백제큰다리, 금강교에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지능형 도시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여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