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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자연경관과 농촌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영농 실습,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거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에 월 15일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30만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타 도시에서 거주 중인 사람으로 프로그램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공주시 자매도시 중 수도권 지역인 서울 관악구, 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대면 면접을 거쳐 우선 순위에 따라 3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이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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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로 전입하면 지원금 드립니다”
공주시, “공주시로 전입하면 지원금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학생들을 공주시로 전입시키기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공주시로 전입하면 매월 7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또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을 시작으로 20일 인문사회대학, 21일에는 사범대학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전입 혜택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하고 3월 3일과 4일 양일간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영명고등학교,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전입 및 청년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공주시의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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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적인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하고 구석기 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을 그림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4일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가 대상이며 각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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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민원실 안내 유도선 설치 “안내선만 따라가세요”
공주시, 종합민원실 안내 유도선 설치 “안내선만 따라가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청사 본관에서 별관 1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해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민원 유형에 따라 색깔을 다르게 해, 빨간색은 여권, 연두색은 가족관계 신고 노란색은 민원 증명 발급, 하늘색은 지적측량 및 부동산 실거래 검인, 주황색은 자동차등록 및 취·등록세 창구를 안내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 상담 창구를 비롯해,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수유실과 유아용 의자를 갖추는 등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민원처리 만족도와 처리 단축률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시행하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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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공주시,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산림자원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임업인 1226명에게 임업직불금 36억원을 지급했다.
최원철 시장은 “임업직불금은 영세한 임가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임업인들이 직불금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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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원예특작분야 31개 사업에 55억원 투입
공주시, 올해 원예특작분야 31개 사업에 55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원예특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 55억원을 투입해 총 3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 분야에서는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원예·과수 생력화 및 과수재배농가 수확관리 장비 지원사업으로 농기계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는 청년농업인과 가족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 및 현대화를 위한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농업인 지역특화단지 육성시설하우스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원예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탄소저감 원예작물 생산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별 신청 시기 및 사업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비용 절감과 소득 증대를 위해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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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더욱 강화한다
공주시,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더욱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8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으로 초등 늘봄학교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시는 기존 유료로 운영됐던 신관초, 신월초, 교대부설초 등 3개교 1~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료와 간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4시 전담 어린이집도 본격 운영한다.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6개월 이상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대상이다.
시간당 5천원의 이용료 중 공주시가 3천원을 부담한다.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도 덜어줄 예정이다.
한 자녀 50%, 두 자녀 이상 100%를 지원한다.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수급자에게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팀을 구성,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간호,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의료와 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30.9%로 초고령사회 진입한 만큼 어르신 치매와 우울증 관리에도 주력한다.
시는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감 전수조사를 지난해와 올해 2년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해 치매 조기검진 1만 8171명을 검사해 치매 고위험군 1236명을 발굴했으며 우울감은 1만 9513명을 검사해 우울 고위험군 2926명을 발굴했다.
시는 올해까지 전수조사를 마무리한 뒤 전문적인 인지중재 프로그램 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마을 경로당 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의 양곡비를 지난해 8포에서 12포로 확대한다.
또한, 냉난방비 집행잔액 발생시 경로당 부식비로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경로당 내 전기, 가스, 수도시설 보수도 올해부터는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39억 2천만원을 더 투입해 총 63개 사업단, 4350명에게 행복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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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8일 대형화재에 취약한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대형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솔브레인 공주공장과 ㈜한남하이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주소방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의 정상 기능 유지 및 관리 상태 점검 ▶관계인 대상 시설 현황 및 화재 발생 시 안전관리 실태 지도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강화 ▶관계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대형화재는 부주의와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장 관계자들은 화재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체 소방시설 유지·보수 및 순찰활동 강화를 통해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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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고용노동부 네트워크 캠퍼스(KDT) 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네트워크 캠퍼스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 24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한국정보교육원과 함께 운영되었으며, 클라우드를 활용한 풀스택 개발자 양성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직 전문가와의 협업 및 실무 프로젝트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총 20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수료 이전에 이미 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윤혜려 국립공주대 학생처장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산업 현장에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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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학교기업 ‘프린세스’ 천안공과대학점 개업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지난 17일 천안공과대학 10공학관에서 ‘학교기업 프린세스 천안공과대학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 김송자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동주 천안공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개업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기업 ‘프린세스’는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학내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2011년 공주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2022년 인사대학점 개점에 이어 이번 천안공과대학점이 세 번째 개점이다.
임경호 총장은 개업식에서 “프린세스 천안공과대학점 개업을 통해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복지가 향상되고, 학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기업 프린세스는 학생 실습과 지역 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