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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12일간 의정 활동 본격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시정 업무보고 청취,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주요 안건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영월 의원이 ‘공주알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방향성 제안’, 권경운 의원이 ‘겨울공주 군밤축제의 성공을 넘어, 2028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2월 24일 제1차 본회의 ▶2월 25일 산업건설위원회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업무보고 청취 ▶3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3월 5일 행정복지위원회 ▶3월 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3월 7일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5년이 공주시의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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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국립공주대 교수회장, 제32대 국중련 상임회장 선출
박지훈 국립공주대 교수회장
[세종타임즈] 박지훈 국립공주대학교 교수회장이 제32대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교수회연합회(약칭'국중련')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국중련은 전국 20개 국·공립대학 7,000여 명의 평교수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2월 21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상임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인단 20명 중 1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전원 만장일치로 박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박 신임 회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일본 동북대학교(東北大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인턴연구원,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방문교수 등의 경험을 쌓았으며,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사범대학 부학장, 총동문회 사무총장, 재외한인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지형학회 부회장, 한국지리학회 부회장, 도성지리연구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국중련이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 국중련 위상 회복 ▶ 주요 교육 정책(글로컬대학30 사업, 라이즈 사업 등)에 대한 성명 활동 강화 ▶ 국립대 운영의 공공성 확보(성과급연봉제 및 교연비 폐지 등) ▶ 국가중심 국공립대의 발전 방향을 위한 정책 개발 ▶ 회원교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 교수회의 권리 보호 활동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등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며, 국중련 내 ‘고충처리위원회’ 및 ‘중단기 발전위원회’ 신설 등 조직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 신임 회장은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이 직면한 난제들은 개별 대학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국중련이 이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교 간의 협력을 강화해 대학교육 현장의 의견이 국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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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사행성 업종, 유흥업, 전문업 등 제외 업종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업 및 폐업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시는 3월 7일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설정해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양희진 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전통시장으로 한정했던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공주시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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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예술을 결합한 ‘아트 토크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예술을 결합한 ‘아트 토크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트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아트 토크 콘서트’는 예술가의 철학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공주문예회관 시즌 기획 공연 [행복한 여정]의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이다.
관객들은 ‘아트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음악, 문학, 철학 등 각기 다른 장르에 있는 아티스트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트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첫 시작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으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인식된 후 박학다식함과 한국 문화의 높은 이해로 인기를 얻었다.
그가 느낀 한국과 세계, 문화와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특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피아니스트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두 번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삶과 그가 특별히 사랑하는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
최정원 배우는 지난 30년간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엘리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해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이 장식한다.
김문정 감독은 ‘레베카’, ‘맘마미아’, ‘영웅’ 등 50여 편의 뮤지컬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해왔다.
미디어에 노출된 카리스마 있는 모습 너머 그의 생각을 듣다 보면, 관객들은 삶에 대한 열정이 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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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45대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6개월 이상 연속해 공주시에 사용 본거지를 둔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경유차뿐만 아니라 휘발유 등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5등급 자동차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모두 완납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4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종 및 차량 연식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된다.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을 수 있으며 우편 및 인터넷 접수도 병행된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올해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 만큼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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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공주시, ‘2025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시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시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맞춤형 생활서비스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교통, 정착 지원, 청년 유출 대응 방안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제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미래전략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와 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공주시 누리집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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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바기오시 공식 초청 방문
공주시,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바기오시 공식 초청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의 공식 초청으로 필리핀 최대 꽃축제인 ‘제29회 파낙벵아 꽃 축제’에 참가해 교류·협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벤자민 마갈롱 바기오 시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방문에는 박인규 교육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서승열 시의원 등 6명이 지난 20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바기오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22일 파낙벵아 꽃 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바기오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23일에는 꽃마차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바기오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기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자매도시 환영 만찬에 참석해 공주시와 바기오시의 교육·체육 등 민간교류 활성화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공주시는 오는 가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에 바기오시를 공식 초청했다.
이와 함께 바기오시 한인회 등 교민들과 만나 바기오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주시와 바기오시의 민간교류 활성화에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했다.
한편 공주시와 필리핀 바기오시는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대표 축제 상호 방문, 공주시 학생 어학연수, 공주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등 꾸준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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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준공…청년 주거 안정 지원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준공…청년 주거 안정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왕도심 내 노후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의 4개 구역 중 제2구역인 중동2길 21 공유주택의 준공 및 입주식을 공유주택 입주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해 80억의 규모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정책 사업이다.
이번에 입주한 제2구역 청년주택은 1층은 주차장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공유 하우스형으로 구성된다.
청년 주택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5채의 건물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 중이다.
입주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자이며 2년 거주 후 1회 연장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약 10만원 내외이며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입주자들이 부담한다.
현재 4구역 봉산길 23 건물은 공사 중에 있으며 1구역 산성1길 14 일원과 3구역 중동1길 13-3 건물은 오는 3월 착공해 올해 안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주거지원 정책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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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현장 소통행정 실천…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
최원철 공주시장, 현장 소통행정 실천…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 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21일 유구읍을 끝으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행복도가 한층 높아지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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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3년 연속 ‘취업지도 우수학과’ 선정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가 2024년 진로·취업지원 사업 성과 보고 대회에서 3년 연속 ‘취업지도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성과 보고 대회에서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취업지도 전담 교수인 최계광 교수가 학과의 비전과 목표, 학생 교육 및 지도, 산학협력 및 취업 지도 성과를 발표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금형 글로벌 리더 양성의 요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금형기술과 미래 기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금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화 교육, 현장실습 교육, 산학협의체 운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LG전자 성형가공기술팀과 창원공장과의 협력을 통해 프레스 및 사출 성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LG전자 타겟랩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프레스 분과는 윤재웅 교수, 사출 분과는 한성열 교수가 담당하고 최계광, 이춘규, 김경아 교수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연구를 진행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재학생 설계직무능력 향상 과정,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 참가, 금형 기업 탐방, 인터몰드 코리아 전시회 참가, 졸업생 멘토 초청 특강, 자기소개서 교정 및 대면·온라인 상담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레스·사출금형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설계직무능력 향상 과정’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동안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그 결과 최근 3년간 금형기사 국가기술자격증 합격자가 2022년 9명, 2023년 12명, 2024년 17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전국 학생 금형기술 경진대회에서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학생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관상(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과는 디지털융합금형산학협의체를 운영하며 긴밀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술 지원 및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 촉진, 취업 연계, 워크숍 진행, 기술 세미나 개최, 산업체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취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학과 취업률이 2021년 61.1%, 2022년 68.4%, 2023년 78.9%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1월 기준 ‘취업률 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는 공학교육혁신센터, LINC 3.0 사업단(단장 고석철), 진로취업지원실(학생처장 윤혜려) 등의 협력과 지원, 그리고 교수·학생·산학협의체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금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