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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시 취·창업박람회’ 11월 4일 개최
공주시, ‘2025 공주시 취·창업박람회’ 11월 4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구인·구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우수기업 4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진로를 탐색 중인 청년부터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채용존 △컨설팅존 △창업·홍보존 △체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채용존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컨설팅존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코칭,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가 제공된다.
또한 창업·홍보존에서는 창업 멘토링과 함께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충남인력개발원과 공공기관 등이 미래 일자리 홍보에 나선다.
체험존에서는 이력서용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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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 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 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는 10월 23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 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을 전제로 예비 선정된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이 지역사회와 대학 구성원의 충분한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데 대한 우려를 담고 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방적‧졸속적 통합 추진 반대 ▶충분한 공론화와 구성원 의견 수렴 촉구 ▶국립공주대학교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등을 명확히 했다.
임달희 의장은 “국립공주대학교는 공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교육기관”이라며,“공주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공주대가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흔들리는 일은 결코 있어선 안 되며, 시의회는 끝까지 지역의 뜻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송영월 의원은 “공주대의 자율성과 학문적 기반을 보호하고, 공주의 미래 비전을 지켜내기 위해 의회가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선 것”이라며,“충남대와의 통합은 교육 생태계를 훼손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근간을 흔드는 결정으로, 지역민의 뜻에 반하는 졸속 통합 추진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공주시의회는 해당 결의안을 교육부와 국립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통합 추진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과 의견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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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희 공주시의장, ‘대한민국의정봉사대상’ 수상
임달희 공주시의장, ‘대한민국의정봉사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이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1일 서천군의회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이뤄졌으며, 임 의장은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의정봉사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지방의정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의장은 제8대 공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활짝 열린 의회, 살기 좋은 공주’를 슬로건으로 현장 중심,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그는 공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과 감시 기능을 수행했으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방자치의 모범적인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달희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공주시의회 모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그리고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앞으로도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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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세대 공감형 벽화마을로 재탄생
공주시 이인면, 세대 공감형 벽화마을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 이인면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벽화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9월 한 달간 진행됐다.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그려낸 벽화들은 마을의 활력을 되살리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웃으며 사진을 찍는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이인면은 공주 최초의 벽화마을로 과거 BTS 멤버들의 초상화 벽화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인구 3,000명이 안 되는 작은 마을에 전 세계 아미 팬들이 이 마을을 다녀갔고 외지인 체류시간도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성과 예술성을 한층 강화해 ‘세대 공감형 문화공간’ 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벽화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K-TROT STAR ZONE’에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박지현, 박서진 등 트로트 스타의 초상화가, ‘W-POP STAR ZONE’에는 에스파, 아리아나 그란데, 브루노 마스, 에미넴 등 국내외 팝스타의 초상화가 그려졌다.
특별히 이번 벽화마을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손주들이 할머니 댁에 올 때마다 즐겁게 놀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예술마을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마을 조성을 통해 시골 마을이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이 찾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이인면 벽화마을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명소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면 벽화마을 관계자는 "이인면은 KTX 공주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이전에는 젊은 세대에게 다소 낯설던 시골 마을이 이제는 손주들과 가족,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찾는 ‘지속 가능한 ‘머무르는 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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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어린이집 연합회, ‘2025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공주시어린이집 연합회, ‘2025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2025년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푸른 잔디밭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친구들과 함께 뛰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근선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도전하는 용기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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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한궁대회’ 개최
공주시 신풍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한궁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22일 새바람다목적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신풍면분회장배 한궁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경로당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풍면 내 30개 경로당에서 각 4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1위는 동원2리 동막 경로당, 2위는 조평1리 경로당, 3위는 선학리 경로당이 각각 차지했다.
이인식 신풍면분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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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결혼이민자 대상 한지공예 및 폭력예방교육 진행
공주시 옥룡동, 결혼이민자 대상 한지공예 및 폭력예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지공예 체험과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지공예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참여자들은 전통 한지를 활용해 거울을 만드는 체험을 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지공예 체험에 앞서 진행된 폭력예방교육은 한국인권연구소 폭력예방교육센터 송혜련 센터장이 맡아,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 중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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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솔브레인나눔재단, 출산가정 위한 ‘행복나눔’ 협력
공주시–솔브레인나눔재단, 출산가정 위한 ‘행복나눔’ 협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솔브레인나눔재단과 함께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패딩 담요 △세탁 세제 △기저귀 △콧물 흡입기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 300세트를 지원했다.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300세트의 출산용품을 공주시 출생아 가정에 전달해왔다.
임혜옥 솔브레인나눔재단 이사장은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육아에 필요한 물품 지원은 출산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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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주 여성 창업페스티벌’ 개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주 여성 창업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마루관에서 ‘공주 여성 창업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공주새일센터의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 설명회와 성과보고를 통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여성 창업 우수사례 발표와 창업 토크콘서트 ‘여성 창업, 지역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 창업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의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내 창업자·전문가·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창업 아이템 홍보와 판매를 통한 실험무대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시장 진입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여성 창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 창업자와 경력단절 여성이 경력을 살려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여성들이 창업의 기회를 갖고 기술 기반 창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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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안전부 ‘2026 지자체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 지자체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옥룡동 우금티로 일원 간판개선사업’ 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된 옥룡동 무령로 간판개선사업의 연계 구간으로 우금티로 일대의 노후 간판을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2천만원으로 시는 내년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건물 46동, 70여 개 업소로 현재 난립한 간판 195개를 약 90개로 통합·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가독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성 반영형 간판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이소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 공주,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