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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5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김태금 위원을 위원장, 정경훈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으며 4개 마을에서 신청한 2026년 주민지원사업 안건 6건을 심의했다.
심의된 안건은 △예산읍 주교4리 상·하수도 요금 지원 및 친환경 비료 지원·배수로 정비 △대흥면 손지1리 마을공동창고 벽체보수 지원 △손지2리 마을공동시설 인테리어 공사 및 비품 구입 △오가면 원평리 친환경 비료 지원 등 총 6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상수도 및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천 환경정화 활동, 농작물 불법 경작 및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새로 선출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수질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수질 보전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는 중요한 제도”며 “위원회의 심의 사항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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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완료
예산군,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예산리 1-1번지 일원에 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전면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군은 주민 설문조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등산로 일부 구간에 숲속 황톳길을 조성하고 노후 운동기구와 편의·안전시설을 교체·확충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을 새로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상습 호우피해가 발생하던 사면에는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수목 식재 및 야생화 파종을 통해 사면 유실을 방지하고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전망데크에서는 맑은 날씨에 예당평야와 덕산 가야산, 서해대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봉대미숲은 예산읍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6년부터 봉대미숲 숲길 걷기와 숲 해설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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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읍면까지 확대 구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12개 읍면까지 확대 보급하고 단말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지자체, 소방, 경찰, 보건, 군부대 등 재난 관련 기관에서만 활용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읍면 단위까지 확대해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단말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각 읍면 재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단말기 기본 조작법, 긴급 상황 시 통신 절차, 주요 기능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상황에서의 통신망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은 이번 교육과 단말기 상시 활용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군민 안전을 위해 현장 소통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말기 확대 구축으로 읍면에서도 통합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가 기대된다”며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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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정 추진실적 중간 점검… 피해복구 넘어 군민 일상으로
예산군, 군정 추진실적 중간 점검… 피해복구 넘어 군민 일상으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핵심사업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집중호우 피해 대응에 전 행정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 등 현안 처리에 매진했다.
이번 보고회는 피해복구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일반 군정업무 추진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군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점검하고자 개최됐다.
점검 결과 일부 사업은 호우 피해 대응으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다수의 사업은 계획 대비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전반적인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호우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전력을 다했지만, 군정의 본래 목표 또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부진 사항을 철저히 점검·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부진 사업을 개별적으로 재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는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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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1회 예산군민상 시상식 개최
예산군, 제21회 예산군민상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0월 1일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열린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에서 제21회 예산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1회 군민상은 문화교육부문 박영주, 사회봉사부문 장희석, 농업부문 김경태, 효행·의좋은형제부문 최경순, 특별부문 김진식 등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초 올해 군민상은 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피해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예산군민의 날로 지정된 10월 1일 열리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군민상은 군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89년부터 20회에 걸쳐 총 68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군민상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9월 15일에 열린 심사위원회 심사 및 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교육부문 박영주 수상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문화·인성·체육 활동을 아우른 교육을 실천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고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도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봉사부문 장희석 수상자는 고등학교 교사로 퇴임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사랑의다리장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으로 지난 35년간 719명의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부문 김경태 수상자는 청년농업인으로 2018년부터 부모님과 양계장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농업을 실천하고 군 4-H 회장으로서 농업 조직 활성화에 기여해 2023년 제1기 충청남도 우수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효행·의좋은형제부문 최경순 수상자는 104세 시어머니를 존경과 사랑으로 정성껏 간병하며 이웃과도 따뜻한 정을 나눠 공동체 화합에 기여하는 등 효행과 덕행의 모범이 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부문 김진식 수상자는 어린 시절 고향에 문화·관광 공간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예당호 주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수목원 등을 조성해 지역관광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했으며 후광갤러리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공로가 예산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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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진천군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했다.
송 군수는 이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 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군민들에게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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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5년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0일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복지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미래도시관리과, 아산소방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련자 8명이 참석해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는 여성 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협업과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참여단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안전 취약지역 개선,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산시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여성 안전 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안전은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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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성료
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2선’과 연계해 아산 맑은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일반인 10개 팀, 학생부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맛, 시장성, 완성도, 관광지와 제품과의 연계성, 쌀가루 배합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일반부 10개 팀, 학생부 10개 팀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천안시 현진아 씨의 ‘배 은행가’ 가 △학생부 대상은 백석문화대학교 박현의 씨가 출품한 ‘가을빛 꽃 한송이’ 가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상미·윤혜경 씨가 △학생부 최우수상은 페어플 팀, 은행있어요 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일반부 김지노·조영민·김수지 씨에게 △학생부에서는 온도 팀, 김가연·기민희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일반부에서 권미경·오유경·김소정·이수진 씨 △학생부에서는 쌀애남매 팀, 신주원 씨, 으냉 팀, 민시원 씨가 수상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대회는 아산맑은쌀과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 개발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였다”며 “수상작이 관광지와 연계돼 아산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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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실시
아산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 집단 발생과 유행 상황에 대비해 최신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모니터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관리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됐다.
아산충무병원 가정의학과·감염관리 의사 윤방부 강사의 “감염병 Q&A” 주제 강연과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선임연구원 우상욱 강사의 “아산시 법정 감염병 현황 및 주요 동향 등”에 대한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과 더불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법정감염병 감시·신고 방법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수칙 등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돼 호평받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시작은 모니터 요원의 꼼꼼한 관찰과 정확한 정보 전달에서 비롯된다”며 “오늘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의료기관, 보육·교육기관, 복지시설, 산업장, 보건기관 등에서 지정된 총 316명으로 평상시에는 감염병 관련 정보를 주 1회 문자로 제공받고 있으며 감염병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보건소에 보고하고 예방 관리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 지원을 통해 모니터요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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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전개
아산시 수도사업소,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1일 개최된 제31회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축전 현장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축전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통해 하수 오염 예방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수도사업소는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음식물 찌꺼기, 폐기물, 물티슈 등 생활 속 오염물질이 하수구로 무단배출 될 경우 추가 복구 비용 발생하고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의 날이라는 뜻깊은 행사와 함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건강한 환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문화 확산을 견인할 예정이다.
2025-10-02